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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올리는 날은 주5일제임**
**원덬 사정에 따라 8시~10시 사이에 글 올림**
https://www.youtube.com/watch?v=pggu-7mqdVQ&list=PLEIT_xML8X8jM7LWwDM_IvjonUXW3Rbbp&index=4
진람(부찰황후) - 눈 내리는 소리
(*꼭 들으면서 봐줘. 나중에 황후냥냥 서사에서 나오는 노란 자막이 이 노래 가사야*)
건륭은 자신에게 다급하게 부딪혀 오는 영락이 안긴다고 생각함
(단단히 오해한 것 같은 건륭에 당황한 영락)
존나 혼신의 힘을 다해서 자기는 그럴 마음이 없다는걸 표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든가 말든가)
영락은 다급하게 값비싼 옷이며 장신구를 벗어 내다가 아차 싶은 얼굴로 건륭을 봄
그저 이 상황을 즐기는 건륭
쌰뱔... 갑자기 왜 수줍어 륭아
(징그러움을 느낀 잉로)
하는 수 없이 존나 개미발자국만큼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발 이글아이야 뭐야ㅠ
결국 손을 뻗어 영락의 손을 꼭 잡고 끌어당김
(아 시벌 뭐야;)
그저 옷 흐트러진게 더 짜증나는 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걸 왜 잉로한테 물어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만 봐도 설레는게 느껴지는 건륭
잉로는 사력을 다해서 절대 아니라고 답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치)
듣고싶은 대답이 아니라 언짢음
건륭의 개쌉소리에 할 말을 잃는 ..
어우 야 누구라도 저렇게 쳐다보면 싫을듯
영락의 일리 있는 말에 골똘히 생각하는 건륭..
은 훼이크다 이 시청자 자식들아!
입과 몸이 따로 노는 건륭
아 시발뭐야
맘에 없는 말은 절대 못하는 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영락을 들쳐안고 침대에 내동댕이 침
결국 자금성 또라이 얼굴 꺼내는 잉로..
갑자기 웃어보이는 위잉로
일부러 건륭의 환심을 사기 위해 행동한 저급한 여인처럼 말하는 잉로.
건륭이 싫어하는 부분만 골라서 말함
약속해 달라며 자신의 손을 쓰다듬는 영락에 기겁하며 일어나 뒤로 물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 마음이 찐이 아니라고 확정함
끝까지 개쌉발연기로 위기를 완벽히 모면하는 잉로
끝난줄 알았는데 아니야?
영락은 건륭의 말에 머릿속이 하얘져 급히 궁을 빠져나감
그런 영락의 뒷모습을 보면서,
이미 자신의 손에서 빠져나가기 위해 영락이 연기를 한 것을 다 알면서도
영락을 놓아주려 속아준 건륭은
이 일을 계기로 자신의 마음이 더 헷갈리기만 함.
걸어가면서 귀걸이며 장신구며 전부 빼는 잉로
시바ㅋㅋㅋㅋㅋㅋㅋ귀걸이 싸대기에 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은 얼른 옷을 갈아입고 장춘궁으로 달려감.
드디어 보이는 장춘궁문에 감격하는 잉로
장춘궁으로 들어와 황후의 처소까지 왔지만 완고하게 문을 닫고 열어주지 않음
명옥은 그런 영락이 안쓰럽기만 함
명옥은 아무 말 하지 않고 그저 창 밖을 바라보는 황후에 결국 문을 열어주고 맘
문이 열리자마자 냉큼 달려와 황후의 앞에 무릎을 꿇고 황후를 알현하는 잉로
명옥은 자신에게 더없이 차가운 황후의 모습에도 아랑곳 않고 말하는 영락이 안쓰러움
하지만 황후는 영락에게 좀처럼 마음을 열지 않고,
영락은 텅 비어버린 눈으로 황후를 마주함.
정말로 자신에게 마음이 떠난 것 처럼 모진 말을 내뱉는 황후에 영락은 할 말을 잃음
보다못한 명옥이 진심을 숨기는 황후에게 왜 자신의 마음을 숨기냐며 눈물로 호소함
결국 황후는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들을 꺼냄.
자신때문에 다치게 될, 자신의 유일한 희망이자 자유인 영락이
더이상 황궁의 일에 휘말리지 않았으면 했기에
황후는 그토록 모질게 영락을 대했던 것.
꽁꽁 숨겨왔던 어려웠던 어린시절을 황후에게 털어놓으며
더이상 자신이 갈 곳이 없으니 제발 황후의 곁에 남게 해달라 간청함
친언니의 사랑을, 황후에게서 다시 느꼈기 때문에
영락에게 집은 황후전인 장춘궁 뿐이었음
영락의 완고함에 눈물을 터트리는 명옥
그리고 용음
결국 황후는 영락의 진심에 마음을 열고
더이상 자신과 영락에게 아픔이 될 이별을 강요하지 않고
남은 시간동안 서로를 위해 살아가기로 결심함
그렇게, 영락은 다시 장춘궁으로 귀환함.
며칠 후, 다시 장춘궁에서 황후를 모시는 잉로.
두사람은 새로이 맞이한 날들이
그저 행복함
어디론가 급하게 가는 귀염둥이 덕승
그런 덕승을 발견한 밍웨
평생 황후를 모시며 건륭을 피할 기세이던 순비가 임신 했다는 소식에 얼척없는 밍웨
황후가 아픈건 둘째 치고 회임한 사실을 알리지도 않은게 괘씸해 죽음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장춘궁 모두가 아는 명옥이의 표정으로~ 말해요!
기분 나쁜 티를 팍팍 냄
와중에 장춘궁으로 문안인사겸 회임사실을 알리러 순비가 들어옴
명옥아.. 입 좀 닫아봐..
명옥의 말에 황후는 신경이 쓰이다가도 순비에게 무슨 일이 있을 거라며 명옥을 다독임
결국 명옥은 밖으로 나가다 순비와 마주치고 맘
순비는 존나 tmi 구구절절 씨부리는 옥호의 입을 단속시킴
황후는 드디어 자신의 살 길을 찾는 순비를 다독여줌.
순비는 그런 황후에 한결 마음이 편한 얼굴을 지어보임
또 꽃에 화풀이 하는 밍웨
명옥이 표정 졸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니같은 사이다가 없으면 어떡해 명옥아,, 계속 나대주라,,
영락은 손쉽게 명옥이를 달래며 삐죽 나왔던 입을 다시 집어넣어줌
며칠 후, 황후는 굳은 다리로 인해 힘겹게 걷는 연습을 함
겨우 한 발 내딛었지만 이내 넘어지고 마는 황후..
안되겠다고 자책하며 자신의 다리를 두 주먹으로 때리는 황후냥냥ㅠㅠ
영락은 황후의 어머니와 건륭이 황후가 걷는 연습을 한다는 소식에
몇번이고 다녀갔지만
그런 자신들의 모습을 보고 황후가 근심할까봐 몰래 지켜만 보고 갔다는 사실을 알려줌
황후는 영락의 말에 다시 힘을 내어 걷는 연습을 시작함
그렇게 겨울이 지나고 봄, 여름, 다시 가을.
황후는 1년이라는 시간 끝에 다시 지팡이 없이 두 발로 서고 걸을 수 있게 됨.
1년만에 바라보는 따뜻한 햇살
밖으로 나오니 따스한 햇살과 함께 코끝을 스치는 치자꽃 향기에 고개를 돌리니
1년여간 영락과 명옥이 성심껏 키워온 치자꽃이 황후를 반김
스스로 걸어, 자신이 좋아했던 꽃을 보러 다가온 황후.
가슴 깊이 숨을 들이마시며 꽃 향기를 실컷 느낌
행복해 보이는 황후의 모습에, 눈물이 나오는 영락과 명옥
두사람의 눈물에, 황후는 그 누구보다도 해사하고 아름답게 웃음을 지어보임
콧물이 존나 나와 영락의 소매에 코 푸는 명옥이
(갑분싸)
어이없다고 해놓고 다시 코 풀라고 팔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또 코 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후는 두사람의 귀여운 모습에 웃음을 지어 보이다가도,
덩달아 눈물이 고임
그동안 함께 고생해준 두사람이,
그 누구보다 자신의 행복을 위해 애써줬던 시간들이 너무나도 고마워서.
며칠 후, 황후가 다시 걷게 되어 매사가 행복한 영락이 치자꽃에 물을 주고 있음
부항은 황후가 걷는다는 소식에 찾아온 장춘궁에서
자신은 모두 잊은 듯 행복한 얼굴로 일하는 영락의 모습에
뭔가 모르게 씁쓸함이 올라옴
정말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영락의 모습에
부항은 아무 말 없이 그저 영락을 바라봄
자신에게 아무렇지도 않게 차를 올리는 영락이 어색한 부항
황후는 그런 부항의 마음을 알고 영락을 내보냄
황후가 아픈 이후로 매일 눈물을 흘려 눈이 나빠진 어머니
부항은 행여나 황후가 자신 때문이라며 자책할 것 같아 애써 좋은 소식을 말해줌
지난 1년간 부항은 영락을 잊기 위해 먼 곳으로 임무를 수행하러 갔다 온 것
황후의 입에서 나온 이청이라는 이름에 표정이 굳는 부항.
부항은 조금 전의 영락의 모습과 황후의 말을 새기며 생각에 잠김
명옥은 영락이 부항을 보고도 콧노래를 부르며 떡을 만드는 모습에 눈치를 봄
영락은 정말 부항을 잊은 듯, 즐겁게 장난도 치며 명옥을 안심시킴
자신의 친정에 부찰가의 이야기를 수시로 보내는 이청
이제는 부인들과 어울리며 인맥도 쌓음
그시각, 부찰가의 노비가 부항의 서재를 청소하다가 낡은 주머니를 베개 밑에서 발견함
그 주머니는 바로 일전에 영락이 부항에게 주었던 징표.
꼼꼼한 솜씨와 정성에 노비는 주머니를 한참을 바라봄
그러다, 누군가가 들어오는 소리에 얼른 품속에 주머니를 감춤
들어온 사람은 다름아닌 이청
노비의 손에 들린 주머니에 이청은 굳은 얼굴로 노비를 마주함
집사의 말에 재빨리 서재로 달려가는 부항
노비인 청련은 벌써 이청에게 흠씬 두들겨 맞아 거의 죽어 있음
일말의 죄책감도 없어보이는 이청
부항은 그런 이청이 징그러워 얼른 청련을 데리고 나가라고 함
이청은 청련이 쥐고 있던 주머니가 부항과 청련 둘 사이의 징표라고 생각하고 의심했던 것임
진심 미친년..
황당한 이청의 행동에 더이상 말도 섞기 싫은 부항
이청은 부항의 손을 잡고 애걸복걸 하다 부항의 손에 잡힌 비녀에
그 비녀를 청련에게 주려 했다며 증거라고 우김
좀 전 자금성에서 자신을 잊은 영락과 누나인 황후의 진심어린 충고에
자신도 마음을 추스리고 이청에게 잘해주려 비녀를 사와 관계를 개선해 보려고 했지만
집으로 돌아오자마자 마주한 현실은
자신과 노비의 사이를 의심하고 질투해 노비를 사지로 몰아넣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자신에게 모든 일의 근원을 뒤집어 씌우는 이청에
부항은 이청에게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연민과 미안함이라는 감정조차 사라져버림
이청은 그제야 자신의 행동이 앞으로의 삶에 큰 시련을 가져올 것이라는걸 예감하고 울부짖음
청련의 상태를 듣고 더욱더 이청이 싫어지는 부항
ㅅㅂ 매일 마주치는것도 아니고 그냥 우연으로 들어간 애를 반 죽여 놓았던것
집사에게 청련을 부탁하고 가려는데, 안에서 청련이 겨우겨우 걸어나와 손톱이 다 뜯긴 손 위에
주머니를 소중히 들고 부항에게 건냄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