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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USEZSPTTOoE
[ 눈 내리는 소리 - 진람 (부찰황후役) ]
황후는 임신한 유귀인이 걱정되어
영락에게 인삼을 들려 보냈지만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 없는 유귀인에
그저 돌아가던 영락은
안에서 들려오는 앓는 소리에 결국 문을 열고 유귀인의 처소에 들어감
유귀인의 처소 안에서는
잠든 유귀인의 목을 졸라 죽이려던 태감이 있었음
태감은 영락을 발견하고도 계속에서 유귀인의 목을 조름;
표정봐 개소름돋아..
도자기로 대가리 깨기법!
깨어나지 않는 유귀인을 애타게 깨워보려는 영락.
태감은 머리에 유리화병을 맞고도 정신이 있는지
목조름 상대를 유귀인에서 영락으로 바꿈.
안돼.. 태감아.. 그만해.. 영락이야 영락이.. 위영락..
목이 졸려 죽을 뻔 한 영락은 옆에 있던 비녀를 겨우 잡아 태감의 목에 찔러 넣고
힘겹게 태감을 벗어나 문으로 달려감
태감은 아직도 살아 있는지 영락의 다리를 잡아 넘어트렸고
영락이는 존나 빡쳤는지 태감을 저 딱딱한 화분혜(신발)로 차서
이미 유리병어택으로 깨진 머리를 벽에 한번 더 찧어줌
때마침 기다렸다는듯 나타나는 고귀비와 덩치 좋은 태감들.
도움을 요청하러 밖으로 나왔던 영락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재빨리 처소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금.
그시각, 황후 용음은 이빈의 사십구재일을 생각하며
이빈이 떠나 마음이 아플 유귀인 생각에 유귀인의 처소로 갈 채비를 함.
아.. 이새끼 아직 살아있어
그것도 모르고 영락이는 유귀인을 깨우기 바쁨
이때다..!!
아니? 이때 아니야.
영락이는 문을 열려는 태감의 목덜미를 잡고
태감의 머리를 문짝에 수십번 때려 박은 후
그 반동으로 몸을 뒤로 뉘여 태감의 머리를 바닥에 찧음
ㄹㅇ 존나무서움.. 이거 살인드라마같음..
밖에서는 고귀비가 문을 열려고 애쓰는중.
영락이는 고민하다가 지전을 태우던 화로로 불을 냄.
밖에서 나오는 연기로 다른 궁인들이 모두 보고 불러모으기 위한 것.
영락의 작전은 성공함.
하지만 그것도 잠시, 걸어 잠궜던 문이 열리고 고귀비는 결국 유귀인의 처소로 들어옴
영락이 무슨 말이라도 할까 두려워 입을 막으려는 고귀비.
때마침 등장한 부항.
일이 터지고 나서야 모든 것을 눈치채고 들어오는 유귀인의 궁인들.
(영락이 반 죽인 저 태감)
죽이려던게 아니고..?
지랄ㅋㅋ
상처에 물 때려붓자마자 따가워서 눈을 뜨는 태감.
두둥..!!
딱 맞춰서 등장하신 황후냥냥.
야.. 입 닫고 있어... 아직 확실한거 없자너..
미친놈ㅋㅋㅋㅋㅋ 리얼 그만큼 영락이 한테 맞고도
무서운게 없는지 함부로 입을 놀림
더 맞고 싶어서 저러는게 학계의 정설
존나 자세하게도 알고있음
유귀인 존나 혼자서 궁인들 몰래 하려고 했던거
유귀인이랑 유귀인 궁인들 빼고 모두가 다 알고 있었던듯ㅋㅋㅋㅋㅋㅋㅋ
화가 난 황후냥냥ㅠㅠ풍한도 드셨는데 자중하셔요 황후냥냥ㅠㅠ
고귀비의 웃기지도 않는 말에 머리가 아찔한 황후
;;자살해버림;;
(황당)(허무)
고귀비의 얼토당토 하지 않는 말에
잠자코 있다 존나 빡친 얼굴로 말하는 영락이.
진짜 개소리 자격증 1급
시바ㅋㅋㅋㅋ 개소리 학사 석사 박사 다해라
차분하게 자신이 한 일을 말하는 영락
(저걸 쟤가..?)
(들었지?)
퍄ㅋㅋㅋㅋㅋ
눈빛 개살벌ㅋㅋㅋㅋ
오늘의 먹잇감은 고귀비 너로 정했다!
(더이상 할 개소리 탕진)
영락의 따귀를 치려던 손을 이청이 저지함
(웅성웅성)맞아맞아(웅성웅성)
참 나ㅋㅋㅋ 핏대 세우고 영락 죽이려던거
잘못 봤다고 무마하려고 함
근데 영락아.. 너도 너무 겁없다.. 그냥 잠자코 있어봐..
앗 아니다ㅋㅋㅋ 잠자코 있지 말아봐 영락이;
황후의 역정에 깜짝 놀라는 고귀비
진짜 입 다물음
결국 고귀비는 무릎을 꿇고 사죄함.
(째릿)
결국 고귀비는 자신이 원했던 일들을 영락의 방해로 하지 못함
유귀인을 죽이려던 것도, 들켜서 영락을 죽이려던것도.
유귀인의 궁인은 유귀인과 유귀인의 아기가 위험할까봐 전전긍긍함.
유귀인은 살해위협에 충격을 받아 정신이 없음
벌써 두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유귀인ㅠㅠ
유귀인을 살리느라 크게 다친 영락이 걱정돼
좋은 약을 가져와 건내는 부항.
(눈치)
(봐라)
(절대 안봄)
맹랑한 영락이 귀여운 부항
(개정색)
갑분싸..
갑자기 패드립 해버린게 된 부항..
칼사과
일부러 행복한 척 감사한 척 하면서 부항에게 웃어보임
그런 영락의 모습에 마음이 뒤숭숭한 부항..
영락은 돌아서서 가는 부항의 뒷모습에
언니의 이름을 넌지시 던짐
무언가 있는 듯 없는 듯 한 부항의 표정..
징그러운 고귀비의 성정을 꿰고 있는 황후.
유귀인도 유귀인이지만
유귀인이 그 사건으로 입지가 낮아지면
유귀인에게서 난 아이도 유귀인처럼 냉대받는게 걱정되었던
어미의 마음을 아주 잘 아는 용음은
유귀인과 유귀인의 복중 태아를 위해 일을 묻기로 결심함..ㅠㅠ
(걱정말라는 미소)
얘가 고귀비를 가만 안뒀으면 안뒀겠죠..
아까부터 영락이를 얕보던 시위..
니가 생각하는만큼 약한애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항은 친구의 말에 일전에 영락이 했던 말이 떠오름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 한 영락의 얼굴도 함께.
영락은 밤이 되고 처소로 돌아와 장상궁과 함께 약을 바르며 언니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중.
영락의 거침없는 화법이 걱정인 장상궁.
부항 욕하면서 부항이 준 약은 야무지게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난 장상궁 말이 백프로 일리 있다고 본다 영락아..
하지만 영락이는 무조건 언니죽인사람? 그럼 니도 죽어 마인드
장상궁의 말에 생각이 많아진 영락이..
다음화에 계속
(내일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