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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9) ...jpg (극스압/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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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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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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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7) .jpg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8) .jpg








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USEZSPTTOoE
[ 눈 내리는 소리 - 진람 (부찰황후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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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임신한 유귀인이 걱정되어
영락에게 인삼을 들려 보냈지만
아무리 불러도 인기척 없는 유귀인에
그저 돌아가던 영락은
안에서 들려오는 앓는 소리에 결국 문을 열고 유귀인의 처소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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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인의 처소 안에서는
잠든 유귀인의 목을 졸라 죽이려던 태감이 있었음
태감은 영락을 발견하고도 계속에서 유귀인의 목을 조름;
표정봐 개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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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로 대가리 깨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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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나지 않는 유귀인을 애타게 깨워보려는 영락.
태감은 머리에 유리화병을 맞고도 정신이 있는지
목조름 상대를 유귀인에서 영락으로 바꿈.

안돼.. 태감아.. 그만해.. 영락이야 영락이.. 위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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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졸려 죽을 뻔 한 영락은 옆에 있던 비녀를 겨우 잡아 태감의 목에 찔러 넣고
힘겹게 태감을 벗어나 문으로 달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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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감은 아직도 살아 있는지 영락의 다리를 잡아 넘어트렸고
영락이는 존나 빡쳤는지 태감을 저 딱딱한 화분혜(신발)로 차서
이미 유리병어택으로 깨진 머리를 벽에 한번 더 찧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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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기다렸다는듯 나타나는 고귀비와 덩치 좋은 태감들.
도움을 요청하러 밖으로 나왔던 영락은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채고
재빨리 처소 안으로 들어가 문을 걸어 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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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황후 용음은 이빈의 사십구재일을 생각하며
이빈이 떠나 마음이 아플 유귀인 생각에 유귀인의 처소로 갈 채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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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새끼 아직 살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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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모르고 영락이는 유귀인을 깨우기 바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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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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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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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는 문을 열려는 태감의 목덜미를 잡고
태감의 머리를 문짝에 수십번 때려 박은 후
그 반동으로 몸을 뒤로 뉘여 태감의 머리를 바닥에 찧음
ㄹㅇ 존나무서움.. 이거 살인드라마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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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는 고귀비가 문을 열려고 애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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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는 고민하다가 지전을 태우던 화로로 불을 냄.
밖에서 나오는 연기로 다른 궁인들이 모두 보고 불러모으기 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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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의 작전은 성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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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것도 잠시, 걸어 잠궜던 문이 열리고 고귀비는 결국 유귀인의 처소로 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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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무슨 말이라도 할까 두려워 입을 막으려는 고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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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마침 등장한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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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터지고 나서야 모든 것을 눈치채고 들어오는 유귀인의 궁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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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반 죽인 저 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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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려던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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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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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물 때려붓자마자 따가워서 눈을 뜨는 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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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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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맞춰서 등장하신 황후냥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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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입 닫고 있어... 아직 확실한거 없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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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ㅋㅋㅋㅋㅋ 리얼 그만큼 영락이 한테 맞고도
무서운게 없는지 함부로 입을 놀림
더 맞고 싶어서 저러는게 학계의 정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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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자세하게도 알고있음

유귀인 존나 혼자서 궁인들 몰래 하려고 했던거
유귀인이랑 유귀인 궁인들 빼고 모두가 다 알고 있었던듯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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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황후냥냥ㅠㅠ풍한도 드셨는데 자중하셔요 황후냥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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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비의 웃기지도 않는 말에 머리가 아찔한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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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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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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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비의 얼토당토 하지 않는 말에
잠자코 있다 존나 빡친 얼굴로 말하는 영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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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소리 자격증 1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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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ㅋㅋㅋㅋ 개소리 학사 석사 박사 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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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분하게 자신이 한 일을 말하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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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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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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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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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 개살벌ㅋㅋㅋㅋ
오늘의 먹잇감은 고귀비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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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할 개소리 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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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의 따귀를 치려던 손을 이청이 저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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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성웅성)맞아맞아(웅성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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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나ㅋㅋㅋ 핏대 세우고 영락 죽이려던거
잘못 봤다고 무마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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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영락아.. 너도 너무 겁없다.. 그냥 잠자코 있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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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아니다ㅋㅋㅋ 잠자코 있지 말아봐 영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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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역정에 깜짝 놀라는 고귀비
진짜 입 다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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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귀비는 무릎을 꿇고 사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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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째릿)
결국 고귀비는 자신이 원했던 일들을 영락의 방해로 하지 못함
유귀인을 죽이려던 것도, 들켜서 영락을 죽이려던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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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인의 궁인은 유귀인과 유귀인의 아기가 위험할까봐 전전긍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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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인은 살해위협에 충격을 받아 정신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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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두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유귀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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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인을 살리느라 크게 다친 영락이 걱정돼
좋은 약을 가져와 건내는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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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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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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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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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랑한 영락이 귀여운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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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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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
갑자기 패드립 해버린게 된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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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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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러 행복한 척 감사한 척 하면서 부항에게 웃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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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영락의 모습에 마음이 뒤숭숭한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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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돌아서서 가는 부항의 뒷모습에
언니의 이름을 넌지시 던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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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있는 듯 없는 듯 한 부항의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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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그러운 고귀비의 성정을 꿰고 있는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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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귀인도 유귀인이지만
유귀인이 그 사건으로 입지가 낮아지면
유귀인에게서 난 아이도 유귀인처럼 냉대받는게 걱정되었던
어미의 마음을 아주 잘 아는 용음은
유귀인과 유귀인의 복중 태아를 위해 일을 묻기로 결심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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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말라는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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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고귀비를 가만 안뒀으면 안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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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부터 영락이를 얕보던 시위..
니가 생각하는만큼 약한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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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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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친구의 말에 일전에 영락이 했던 말이 떠오름
무언가 사연이 있는 듯 한 영락의 얼굴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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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밤이 되고 처소로 돌아와 장상궁과 함께 약을 바르며 언니의 일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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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의 거침없는 화법이 걱정인 장상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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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 욕하면서 부항이 준 약은 야무지게 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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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상궁 말이 백프로 일리 있다고 본다 영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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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락이는 무조건 언니죽인사람? 그럼 니도 죽어 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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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상궁의 말에 생각이 많아진 영락이..


















다음화에 계속
(내일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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