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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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USEZSPTTOoE
[ 눈 내리는 소리 - 진람 (부찰황후役) ]
어디론가 바쁘게 걸음을 옮기는 영락
그러다 언니의 전남친인 시위 경석에게 무언가 쥐어주고 떠남
딱걸림
(존빡)
밖에서 다 보고 있었던 부항..
얼른 내놓으라고 했지만
정작 내놓은건 돌;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돌을 주지
전까지만 해도 본인에게 적대심 가득했던 영락이
저에게 다가와 수줍은듯 웃으며 돌을 건내주는게 영 찝찝한 경석.
그날 오후
어이없게도 영락이 자금성 안에서 시위와 사통했다며
말도 안되는 소문이 퍼져 영락에게 따져물으려 모든 수방 궁인이 모였음
띠용?!?!?!?!?
전에 영락이한테 흠씬 뚜들겨 맞고도 정신 안차린듯
(아까 현장 잡은 애)
검사를 끝내고 나오는 영락.
아니 샹련들아 아직 말 다 안끝났어;
평소 자수솜씨가 아주 좋고 성실하게 일하며
본인이 당한건 배로 갚아주는 영락의 성격 덕에
영락은 본의아니게 적이 많았던듯ㅋㅋㅋㅋㅋ
...?
?????
연근완자는 며칠 전 비파잎 사건 이후
영락에게 의심을 품은 고귀비가 영락을 불러 하문했지만
영락은 기지를 발휘해 먹성 좋은 바보인 척 하며 고귀비가 들고있던 연근완자를 탐내
몇그릇 씩이나 얻어먹은 뒤로 속이 안좋았음
사실은 평소 영락에게 악감정이 있던 방상궁과 금수가 짜고
일전의 사통 현장을 잡았다가 흠씬 두들겨 맞은 이후로
영락이 분명 시위와 사통한다는 생각으로
영락을 수시로 감시했고 영락이는 그걸 눈치채고 일부러 더 이상한 짓을 해왔던것ㅋㅋㅋㅋ
그 누구도 영락이의 언니 복수를 막는 년들은 다 좆되는거야 아주그냥
(떼잉!)
자신의 치맛단을 붙들고 땡깡 부리는 금수를 매몰차게 쳐내는 영락.
결국 자신의 복수길에 알짱대는 두사람을 멀리 치워버리는 영락.
니가 오~해~ 라며~~
앗 이건 좀..
이 드라마 왜이렇게 선넘는 사람들 많지..ㅎ..;;
(멱살잡이) (당황)
어이없는 영락.
찻잔을 깨어 깨진 조각을 방상궁의 목에 가져다 댐
저번에 회상했던 것 처럼
언니에게 배운 방법으로 밤새 노리개를 만들어
제일 예쁜 노리개를 언니에게 선물했었던것임..ㅠㅠ
영락이 너무 무서운 나머지
영녕의 남은 짐이 어디있는지까지 가르쳐 주는 방상궁.
그 중 못보던 노리개를 발견함
모든것을 달관한 듯 장상궁에게 물어보라는 방상궁.
다음화에 계속
(오늘 안에 올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