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영락이 예물을 올리려는 순간 때맞춰 올라오는 황제의 선물.
못마땅한 고귀비.
수십가지의 선물들이 줄지어 들어오고도 더 남았단 말인가..?
은근 궁금한 고귀비
비빈들은 황제와 황후처럼 높은 상전이 아니면 쓸 수 없는 시계 중에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건륭 생색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떼잉~ 쯧쯔. 으~딜 표정관리 하나 못하고!
일개 '귀인'만도 못한 짓을!
고귀비의 뒤를 따라 나가는 가빈의 모습에
씁쓸한 황후냥냥..
뒤에 이청은 가던지 말던지 대충 빨리 꺼지라는 표정
이공공의 황제폐하 선물세례가 끝나고 난 후
그제서야 온 영락의 차례.
영락이 올린 조복이 예년과는 조금 달라 궁금한 한비와 순비.
황후 용음은 무슨 일인건지 설명을 듣고싶어 영락을 바라봄
명옥아.. 좀 닥쳐주라..ㅠㅠ..
(설명을 기다리는 눈빛)
명옥이 혹시 분조장이야?
그만.
명옥이 분조장 조절기 황후냥냥
(흐뭇) (영락맘)
영락의 그럴듯한 말에 황후와 순비, 한비는 아주 영특한 궁녀라며 칭찬함
(찬물 와장창)
사실 첫화에서 보면 서귀인이랑 같이 있던 수녀가
영락의 도움으로 인해 끌려나갔기 때문에
서귀인은 영락을 못미더워함
영락이 마음에 든 황후는 수방에 상을 내림
영락의 임기응변으로 얻은 상들에 놀라는 수방 궁녀들.
조복의 실이 왜 금실이나 은실, 공작털이 아니었는지
사실대로 말하는 영락.
하지만 황후냥냥은 모든것을 다 알고있음에도 덮어줌.
..띠용..?
영락은 뜻밖의 황후의 말에 놀라 황후를 바라보다
무엇 때문에 자신의 죄를 덮어주었는지 일러주는 황후에게
영락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황후의 모습에 감사를 전함
(궁금궁금)
영락의 맹랑한 말에 용음은 화가 남
어린 영락의 겁없는 말들에 용음은 결국 참았던 웃음을 터트림
처음부터 영락을 나무랄 생각은 없었던 것.
용음은 웃음기 띈 얼굴로 영락에게 말함
어린 궁녀가 낮에 갖은 말솜씨로 자신을 현혹한것도 모자라
제 발로 죄를 고하러 들어오더니
자신의 죄를 면하기 위해 황제를 이용했다는게 너무 웃기고 신기한 용음.
벌같지도 않은 벌에 영락은 한숨 돌리며 자리에서 일어나 물러남
(((오총관)))
이 일로 인해, 영락은 장춘궁에 들어와 황후의 곁을 보조하게 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