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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https://www.youtube.com/watch?v=USEZSPTTOoE
[ 눈 내리는 소리 - 진람 (부찰황후役) ]
오랜만에 책상에 앉아 무언가 하고 있는 용음.
차를 들고 오는 영락이와
영락이가 들고 온 차 빼앗아 가는 명옥이
영락이한테 이미 밀려서
명옥이는 결국 영락이한테 찻잔 내어 줌ㅋㅋ
드디어 자신에게도 기회가 와서 기쁜 영락쓰
먹 가는 것 까지 다가와서 개야리는 명옥이...
말도 안되는 소문을 그저 듣고만 있는 황후가
이해 안되는 영락이..
그래.. 영락이 너같았으면 벌써 그 소문의 근원지부터 조졌겠지..
황후의 말이 와닿았는지
환하게 웃으며 계속 먹갈이를 자청함
하나 하나 배워가며 깨우치는 영락이가 귀여운 황후와
또또 그 입!
모든 일이 못마땅한 명옥
황후냥냥의 일침
황후도 명옥이가 입만 살았다는걸 너무 잘 알고 있음
명옥이의 말에 임신 후 많은 아픔을 겪었던 유귀인을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는데도 아버지인 황제가 무관심한게
너무 안타까운 황후
명옥의 말에 아차 하며 말을 대충 갈무리 하는 황후의 마음이
이해가 가면서도 이해가 되지 않는 영락.
명옥의 말처럼 황제는 황후에게 늘 정성을 다했지만
황후는 그런 황제의 은덕이 다른 여인에게는 고루 가지 않아 안타까워 하는게 이해가 되지 않으면서
황후의 지위로서는 고른 은총을 바라는게 이해가 됨.
명옥은 황후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하여
순치황제의 사랑꾼 다운 면모를 늘어놓음.
지금의 황제도 순치제처럼 황후에게 정성을 다한다는걸 알려주기 위함이었음.
황후의 허락에 건치 자랑하는 영락이..
이 드라마에서 황후 앞에서만 제일 진심으로 웃음
황후의 안타까워 하던 마음을 대변하면서도
명옥의 칭찬들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며
순치제의 사랑 이면에서 일어났던 또다른 아픔을 꼬집는 영락.
때마침 등장한 황제
존나 이드라마 패드립 난무한 드라마..
밖에서 자기 증조할애비 욕하는거 듣고 빡쳐서 들어옴...
패드립 사과할때는 꼭 납작 업드려서 해라
(째릿)
납작 업드리니까 화가 조금 풀림
(화풀기 쉬운 타입)
하!
ㄹㅇ 존나 어이없어서 저렇게 웃음
영락이가 걱정되는 황후냥냥..ㅠㅠ
정곡을 찔린 질문에 존나 머리 굴리면서 눈도 굴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말 생각나서 행복한듯 개 웃으면서 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칭찬 듣는거 머쓱해 하는 편)
건륭 기분 둥둥 띄워놓고 눈치봄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륭 달래기 자격증 1급 황후냥냥
눈치보면서 차 올림ㅋㅋㅋㅋ
(호롭)
와중에 잘 받아먹음
(좆됌)
사실 일전에 건륭은 화원을 거닐던 중
자신이 가장 아끼고 이름까지 하사했던 나무를
영락이 발로 차고 손으로 때리고 있던걸 발견하고 크게 나무랐으나
영락이는 그때도 기지를 발휘해서 나무 등 긁어준거라고 입 놀림ㅋㅋㅋㅋㅋㅋㅋ
건륭은 그 말을 수긍하고 영락이를 보내줬다가
다시 생각해 보니까 존나 어이없어서 영락이를 수소문해서 찾고 있었던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가장 아끼는 영락이를 최선을 다해 감싸는 황후냥냥
모두에게 싸고돔을 당하는 영락이가 존나 싫음
황후 눈치 보다가 밖에 째려봄ㅋㅋㅋㅋㅋㅋㅋ
황제가 걷다가 멈춰선것도 모르고 등콕 함
장난하냐?
뒤돌아=엉덩이 대
존나 하기싫은 이옥..
엉덩이 발로 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에게 다음을 기약하는 이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중에 또 이간질 시작하는 명옥이,,
힝 짜증나
유귀인의 일 이후로 오랜만에 황후궁에 놀러온 부항.
부항의 등장에 이청은 멍하니 부항을 바라봄
부항은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이 있기 전까지 결혼 안하기로 한듯
부항이 떠날때까지 알박기 한듯 그자리에 서서 부항을 바라봄
장춘궁을 나서는 부항을 발견한 영락이.
존나 뛰어와서 당연하다는듯이 품에 안기는 영락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수작 오져 아주그냥
그래놓고 거리 둠ㅋㅋㅋㅋ
대체 저런 수작에 누가 넘어가냐
(넘어간 누구)
뭘 되물어.. 돼지 오줌보 처음봐?
황후의 걱정을 빌미로 부항을 협박함
환하게 웃으며 한참을 끼부리고
결국 돼지 오줌보 난로를 받아가는 부항을 배웅함
부항 뒤돌자마자 표정 싹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개무서워..
영락이가 줄때는 싫다고 애지게 튕기더니
받은 난로 배속에 넣고 개 만족한듯한 얼굴로 나다니는 부항
개 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들먹)
바로 뺏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격력0 방어력0
자랑하듯이 쨀때는 언제고 정색하면서 돌려달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삐짐
표정뭐야.. 올라프인가..
삐져서 대답도 건성건성함
그건 아니지만 빼앗기기는 싫은 부항
결국 오줌보가 터져버리고 안에 있던 뜨거운 물이 해란찰을 덮침
부항은 뭔가 낌새를 눈치채고 영락이를 찾아옴.
부항의 뒷모습을 한참 쳐다보다 우물로 빠트리려고 시도하는 영락이.
그런거 안통하는 부항..
띠용
갑분로
갑자기 분위기 로맨스
이거 살인드라마 아니었나요
영락이의 미소에 정신 차리고 영락이 내팽개치고 일어나는 부항
(새삼 놀란 척)
걱정되서 부항 몸 더듬으면서 다쳤는지 확인하려고 함
사실은 걱정이 아니라 자신의 계략이 먹혔는거겠지..
영락어 해석
다친게 니가 아니라니 아쉽다
다음에는 더 만발의 준비를 하겠다
존나 더듬어 놓고 왜 겁내냐고 오히려 화내는 영락이,,
더듬는건 되고 팔목 잡는건 안되는
신비한 영락버스
그렇다고 사과는 또 개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항 최소 사과로봇
놀리기 만렙 위영락
뒤에 쫒아가면서까지 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 무슨
자기 계략 실패해서 빡침..
갑자기 겨루기..
해란찰의 말에 동요하는 부항
진짜 영락이가 자기를 좋아하는걸까,.?
부항은 괜히 부끄러워져서 자리를 피함
오랜만에 정신차린 유귀인과 함께 산책을 하는 황후.
겁먹지 말라고 하자마자 겁먹는 유귀인
멀리서 고귀비와 가빈이 강아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었음
빠른캐치 빠른보고
(들킴)
(대충 저거 또 시작이라는 눈빛)
유귀인은 호랑이같은 고귀비의 불호령에
당황해서 넘어질 뻔 하면서까지 다가와 인사함
다음화에 계속
(한편 더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