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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square/1235749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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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올리는 날은 주5일제임**
**원덬 사정에 따라 8시~10시 사이에 글 올림**
https://www.youtube.com/watch?v=dEtfwmZOD2A&list=PLEIT_xML8X8jM7LWwDM_IvjonUXW3Rbbp&index=3
춘망은 세상이 자신을 버렸다 생각해 세상에게 복수를 하기 위한 생각이 머릿속을 가득 채웠고,
자신과 비슷하게 복수를 위해 입궁한 영락을 보며 자기연민을 느껴
영락을 사랑함을 넘어서 집착하기 시작함
순비는 부항은 내궁으로도 모자라 자신의 처소에까지 불러들임
도무지 순비가 자신의 혼사에 무슨 상관인지 알 수 없는 부항
순비는 옛 일들을 떠올리며 자신을 몰라보는 부항에 눈물이 차오름
그시절 깨발랄한 황후냥냥과 순비
바로 그 시절, 순비는 부항의 무예 연습을 보고 한눈에 반해버림
뒤늦게 용음과 정호를 발견한 부항.
순비는 단 한순간도 부항에게서 눈길을 거두지 못함.
부항의 말에 순비는 충격을 받은 듯 멍해짐
순비가 만들어준 술 장식을 자신의 누나가 준 것으로 착각하고
매일같이 하고 다녀 순비가 오해해 버린 것.
부항은 그제야 자신이 하고 다녔던 술 장식이 순비가 만들어 준 것이라는걸 깨닫고
바로 떼어서 순비에게 돌려줌.
순비는 이 모든게 오해로 인해 벌어진 참극이라는 사실에 눈물을 숨길 수 없음.
자신에게 술 장식을 다시 건내고 매몰차게 뒤돌아 나가는 부항의 뒷모습에
정말 그가 자신에게 일말의 감정도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됨
옥호는 순비에게 따끔하게 말을 하며 여전히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순비를 일깨워줌
옥호는 순비를 위해 말하는 자신의 마음도 모르고 멍하니 앉아 술 장식만 보다
결국 충언을 하는 자신을 내침에 더는 말을 올리지 않고 기분이 상한듯 일어나 나감
순비의 물음에 옥호는 머뭇거리며 말을 하지 못함
이미 부항에게 마음을 전하려 서찰을 썼지만
그 서찰은 중간에 옥호에 의해 찢겨져 부항에게 전해지지 않았던 것.
자신의 분신이었던 옥호의 농간으로 인해
제 절절했던 마음이 전해지지도 못하고 그 사실도 모르는 채 홀로 시집을 와서도 마음을 키워왔다는 사실에
순비는 억장이 무너짐
마마를 위해서였어요 시전
자신 혼자서 마음을 키웠다는걸 부항에게 들켜버려 더없이 참담한 심정인 순비..
옥호가 충언을 올리는 와중에 한귀비가 순비를 찾아옴
옥호는 얼른 술 장식을 챙겨 소매 속으로 쏙 감춤
오로지 자신의 주인 집안을 위해 일하는 옥호는
이런 약한 모습을 한귀비에게 보였다간 약점이 잡혀 궁중에서의 기강이 흔들릴 수 있다는 생각에
아픔을 다 추스리지도 못한 순비에게 집안을 들먹이며 눈물을 닦으라고 함
순비는 언제 눈물을 흘렸냐는듯 말간 얼굴로 한귀비를 맞이함
순비의 말에 무슨 재미있는 일이라도 있다는 듯 웃어보이는 한귀비
바로 위영락을 모함했던 신자고의 유상궁.
모든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모르는 척 되묻는 한귀비.
처음보는 한귀비의 모습에 두려워진 순비
늘 어떤 상황에서도 노비에게 한없이 친절했던 한귀비가
이토록 잔인하고 가차없이 혀를 잘라버림에 순비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얼어붙음
유상궁을 본보기 삼아 순비에게 허튼 짓 말라며 무언의 압박을 가하는 한귀비
한귀비는 순비에게 자신의 입지를 똑똑히 각인시켜 준 후, 더없이 친절한 미소로 순비를 다독임
순비는 순식간에 변한 한귀비의 모습에 한귀비에게 대적할 생각을 뿌리채 뽑아냄
그시각, 금수는 원춘망을 찾아가 고귀비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안다며 원춘망을 자극함
황후는 꿈속에서 자신이 넘어지던 날의 기억을 떠올림
고귀비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짐과 동시에, 눈을 뜬 황후.
명옥은 황후의 몸을 닦을 세숫물을 가져오다 눈을 뜬 황후를 발견하고 궁인들을 불러모음
어째서인지 일어나지 못하는 황후
다리에 힘을 주어도 아무 느낌이 없음
그럼에도 황후는 자신의 다리보다 혼사 때문에 혼란스러울 부항을 먼저 보고자 함
원춘망에게 고귀비를 죽인 이가 누군지 안다고 입을 털었다가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진 금수
영락은 점점 자신을 위해 춘망이 저지르는 일들의 강도가 세지는 것 같아 기분이 이상함
건륭은 황후가 깨어났다는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옴
자신을 애써 위로시키는 건륭에 미소로 화답하는 황후.
남매간의 이야기를 위해 자리를 뜨는 감자
영락을 잘 아는 황후는 이번 일이 부항과 영락에게 어떤 아픔을 가져다 줄지 잘 알았음
두사람의 행복과 자유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나서겠다고 함
아니야 바보야.....
황후는 부항과 영락의 행복을 지키지 못한 자신과
잘못된 방식으로 영락을 지키려 했던 부항에게 실망을 함
결국 황후는, 감출 수 없는 눈물을 터트림
식음을 전패한 황후를 어르고 달래 죽이라도 먹이려는 명옥.
그 사이에 건륭이 들어옴
건륭은 뒤숭숭해 보이는 황후의 얼굴을 보고
하는 수 없이 꺼내고 싶지 않았던 말을 꺼냄
건륭의 말에 완고한 황후.
예상치 못한 황후의 질문에 건륭을 황후를 바라보다 눈길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자리에서 일어남
건륭의 말이 어이없으면서도 웃긴 황후.
황후는, 건륭이 그동안 영락에게 점점 마음이 생긴걸 눈치 채고 있었던 것.
건륭의 유치한 질투가 불러온 참담함에 황후는 억지를 부려서라도 영락을 부항과 떨어트리려는 건륭이 웃김
(황당)
자신의 마음을 인지하지 못하고 애써 진심을 피하려는 건륭은 이내 황후에게 모진 말을 내뱉고 장춘궁을 나섬
건륭은 끝까지 황후의 말을 거역하며
자신의 뇌리에 박힌 영락을 좋아한다는 말이 끊임없이 자신을 괴롭힘에
애써 황후를 요양케 하라며 자리를 떠남
황후는 자신의 바람대로 이루어 지지 못한 두 사람의 사랑이 안타까워함
오랜만에 순비가 한귀비의 처소로 놀러옴
순비는 한귀비의 말을 들으며 무언가 깨달은 듯 마음을 정리함
영성이 순비의 머리장식을 만지다 순비의 머리가 흐트러짐
한귀비의 뼈있는 말을 듣는 순비는 정신이 아득해짐.
부항으로 인해 일부러 궁 안에서도 황후만 챙기며 생활했던 순비는
자신이 왜 그랬는지 이미 전부 알고 있는듯한 한귀비의 말들에
점점 소름이 끼침
아픔을 잊고, 자신과 손을 잡아 황궁에서의 입지를 다지자며 뜻을 내비추는 한귀비.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