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BZQt0J_ntxs&list=RDMMUNXvF17iVAo&index=1
그럴줄 알았다
다시 옷을 입혀주는 부항
좋은구경 놓친 춘망,,
위영락이 자기랑 결혼할거라고 굳게 믿고 있는 부항
믿음 와장창
일편단심 영락이를 위해서 평생 기다리겠다 약속하는 부항.
너 ㅅㅂ 그거 진짜 지켜야 한다..
위영락 약속 어기는거 개 싫어한다 진짜..
어맛!
(개지랄 구경)
이마 뽀뽀 하나에 개쫄은 위영락이 귀여운 부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이호랑이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꾸러기 다음으로 마음에 쏙든다
부항 입술에 독묻었냐
존나 굳은 위영락
영락은 끝까지 자신을 위하는 부항을 바라봄
자는데 갑자기 지옥을 맛본 춘망,,
요즘따라 신자고로 가서 더이상 눈에 띄지 않는 영락이 궁금한 건륭
위영락 다 파악한 건륭
꼭 우는 꼴을 보고싶은 싸패,,
원춘망은 어젯밤의 지랄들을 뒤로하고 똥통 옮기는 중
어 시발 뭐야
뭐야저거?
이새끼 뭐야
갑자기 태감이 원춘망에게 다가가 존나 껴안고 엉덩이 만지다가
원춘망이 쳐내자 호의도 모르는 놈이라며 욕하고 감
영락은 방금 두 눈으로 본 상황을 의심함
아니 시발 니들 시청자 속이냐?
어디가 반반하냐고
영락도 가만히 듣고 있자 하니
장관사가 원춘망의 미모에 눈이 멀어
남자임에도 치근덕 대는 듯 함
그럼 니가 해.. 니가 더 잘생겼어
와중에 남색이고 지랄이고 다 필요없고
자기 말에 대답 안하던 원춘망이 말을 할 줄 알자 그게 더 빡치는 영락
가만보면 이새끼가 장관사 좋아하는거 아녀?
영락이 원춘망에게 식사를 챙겨준다는 소식을 듣고
존나 뭘 또 꾸밀 예정인 장관사
우물 와랄랄랄랄,ㅏ라!!
뭐하냐?
(도둑놈 제발저린 얼굴)
식당으로 들어가면 장관사가 있어서
절대로 들어가지도 음식을 먹지도 않는 원춘망.
영락은 그런 원춘망의 사정을 눈치채고 찐빵을 가져와 준것임.
하지만 오늘도 안쳐먹는 원춘망
영락은 원춘망의 손에 찐빵을 쥐어주고
혹시나 자신이 있어서 못먹을까봐 자리를 피함
허겁지겁 와구와구
앗..!
컥..!!
갑자기 찐빵먹다가 쓰러지는 원춘망
으시발 실루엣만 봐도 존나 토나와
대사도 존나더러움
대굴빡 와장창창문!
영락은 춘망이 제대로 먹는지 확인하려다 장관사에게 당하는 춘망을 구해줌
위영락에게 당한 하수
잠깐..!
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짬빱 나오는 위영락
바~로 고민도 없이 도와준다고 함
똥통에 쳐넣음
존나 치밀함의 극치
와중에 감성타는 원춘망,,
딥-빡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리 정리해도 모자랄판에 감성타는 춘망이 어이없어서 쳐다봤다가
지보다 더한 또라이 만난 영락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 존나 위영락따위가 감히 자기한테 비빈다고 가소로워 하는 얼굴
그제야 기분이 풀린 것 같은 춘망에 한숨 돌리는 영락
들켜서 존나 놀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짓말,,, 손이 떨리는거,, 거짓말이잖아,,
영락은 그렇게 춘망을 돕고 춘망은 총총거리며 들어가는 영락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봄
어제까지만 해도 아는척도 안하던 원춘망이
갑자기 영락에게 다가와 기댐
쳐냄
응 그딴거 안통해 기댈거야
ㅅㅂ... 똥통 닦기도 바쁜데 쳐 기대고 짜증 제대로 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끼도 보통 아니야
위영락 극 초반에 부항이 했던 말로 수억번 우려먹는거 이새끼도 할 참인가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아침에 위영락 다 파악한 원춘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막음 당하는 영락
드러워.. 똥통 나르는 손으로 입막지 말라고..
ㄹㅇ 지랄 쌈바춤 떠는 춘망
위영락이 당하는 신기한 광경
내팽겨처진 춘망,,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얄밉기까지 함
존나 촐싹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대기 안맞은게 다행
원춘망은 이미 위영락이 어떤애인지 파악 다하고 가지고 놈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인정할건 인정하는 위잉로
진짜 징그럽도록 뻔뻔한 춘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궁녀들 녹내장 검사 해봐라
자칭타칭 절세미남인 자신을 얼굴만 보고 따라다니는 여인들이 질린 원춘망.
원춘망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마음의 문을 꽁꽁 닫고 영락에게도 겨우 말을 트는 정도였음.
그래서인지 그 누가 자신에게 다가와도 자신이 먼저 마음을 열지 않는 이상 한마디도 안함
남자를 좋아하냐는 자신의 질문에 끄덕이는 춘망에 존나 심각해진 영락..
원춘망은 세상에서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을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었음.
원춘망의 말에 현자타임 옴..
생각해보니까 존나 빡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춘망이 부항과 자신의 일을 아는게 이상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같은 사람에게 된통 당하는 위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의 소리 존나 크게 하는 신자고 궁녀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이 잔디 손질을 하고 있는 와중에, 그 길목을 황후가 지나가게 됨
영락을 발견한 황후..
영락은 황후를 보고 넋을 잃음
고된 일을 하며 황후를 보고도 꿇지 않아 채찍을 맞는 영락을 바라보는 이청
매서운 채찍질에 영락은 결국 무릎을 꿇음
황후는 그런 영락이 너무 걱정되지만 내색할 수 없음
여전히 자신에게 매정한 황후에 모든것을 잃은 듯 멍한 얼굴의 영락..
영락은 신자고 상궁의 말에 현실을 자각하며 다시금 바삐 잡초를 뽑음
그날밤 영락과의 일을 떠올리며 이마뽀뽀 하나에 존나 좋아하는 부항
한번 흔들어도 반응 없어서 심각한 얼굴로 손 안보일정도로 흔들어 재끼는 해란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항도 그제야 황후의 마음을 알아챔
해란찰자식 때문에 또다시 고민에 빠지는 팔랑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자고에서 고된 일을 하느라 망가진 영락의 손.
원춘망은 그날 오후에 황후와 마주친 후로 정신없이 늦은 시간까지 똥통을 닦는 영락이 걱정되어서
직접 약을 가지고 영락을 찾아와 냉정한 현실을 또다시 자각시켜 줌
이새끼 자꾸 선넘네
똥통 대신 닦아주다가 영락이의 말에 존나 삐진 춘망이
똥통 뺏김
영락도 원춘망을 다 파악함
진짜루.. 또라이랑 또라이가 있으니까 저세상 전개라구..
자신의 말을 들은채도 하지 않자 똥닦이 솔을 빼앗음
시발 이거봐 전개가 저세상이다 이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혹시 너.. 뱀파이어..?
이짤 서귀인 존나 닮음
하이파이브 안해줘서 팍식은 춘망..
으휴 시부랄!!
하이파이브 안해주니까 갑자기 똥통 밟고 담벼락을 올라가는 춘망
ㄹㅇ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굴봐 진짜 보통 미친거 아니야
존나 멋있게 손 내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올라가는 영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춘망은 자신의 포부를 영락에게 말해줌
영락은 원춘망의 진실된 이야기를 들으며 평생친구가 되기로 약속함
웃긴건 얘도 성격이 물불 안가림ㅋㅋㅋㅋㅋㅋㅋ
남자위영락.. 단지 지키고 싶은게 자기 자신일 뿐
약속 다시 함 생각해봐.. 진짜루..
또 지랄투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위영락 힘없이 당하는거 처음본다
호잇! 호잇!
발로 차려는것도 막아버리는 희대의 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시발 악의적인 마음먹고 캡쳐한거 아닌데 왜 눈이 저렇게 된건지 잘 모르겠음)
(와중에 개소리)
(절대 안짐)
개삐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또 행사가 있나봄
신자고의 고생으로 결국 눈물을 보이며 뛰쳐나올 영락을 기다리는 건륭과
건륭이 영락에게 무슨짓을 할지 너무 걱정되는 부항..
어경전에서 열린다는 그 행사가 태후가 주관하는 행사였음
용음은 이청의 말이 신경쓰이는지 머뭇거림
이청은 명옥의 말에 태의와 함께 대동하라고 함
용음은 그 이후로 이청을 조금씩 멀리하는게 느껴짐
용음은 조금 창백한 자신의 얼굴에 태후가 걱정이라도 할까 좀 더 치장함
용음은 황후로서 태후가 주관하는 행사에 참여하여
태후의 곁에서 열심히 보필함
용음은 자리를 빌어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음
당연하게도 자신의 다음 품계인 고귀비를 쏙 빼고 순비와 한비를 천거하는 용음.
태후도 마음에 들어함
존예탱구리 황후냥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로써 황후가 출산을 할때까지 순비와 한비가 내명부를 통솔하게 됨
태후에게 혼신의 힘을 다해 알랑거리는 고귀비
(불편)
근데 고귀비는 태후한테는 또 진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이 사랑하는 건륭을 키워온 사람이기 때문.
항상 어른께는 예를 갖추는 샹년..
그꼴이 우스운 한비와 순비
순비를 치켜세우며 황후를 바라보는 고귀비
임산부한테 술 권하는 고귀비
졸귀탱구리ㅠㅠ
태후도 황후를 한껏 배려한 상을 내놓음
뭔가 있는듯한 고귀비..
뭐야시발 이건
행사에 초대받지 못한 서귀인은 고귀비를 도와 꾸민 일이 잘 되가는지 확인하러 옴
황후는 자신 앞에 놓인 생피를 먹다가 헛구역질을 함
궁녀가 허겁지겁 나와 그릇을 내감
그런 궁녀를 은근한 얼굴로 바라보는 고귀비
와장창그릇!
갑자기 잘 가다가 매끄러운 바닥에서 무언가에 걸려 넘어지는 궁녀
궁녀는 얼른 치우지 않고 어물쩡거림
그사이 어경전에는 비린내가 진동을 함
그런데 그때, 한비는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와 함께 무언가가 날아드는 소리가 나는 것을 눈치챔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