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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28) .jpg (스압주의/눈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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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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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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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square/1225635298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27) .jpg








연희공략







**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올리는 날은 주5일제임**
**원덬 사정에 따라 8시~10시 사이에 글 올림**







https://www.youtube.com/watch?v=BZQt0J_ntxs&list=RDMMUNXvF17iVAo&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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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은 그동안 영락에게 품었던 마음을 건륭에게 사실대로 털어놓음.
제 의지대로, 자유롭게 살아가는 영락이 부러웠던 마음을
조심스레 꺼내는 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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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은 혼인 후 처음으로 궁으로 입궁에 인사를 올리던 때를 회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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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용음은 선대 황후에게 설레는 마음으로 선물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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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건륭을 내보내는 선대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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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상황에 당황한 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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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이딴 개소리만 지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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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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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랄오져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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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롭고 본인 그 자체였던 용음은 
혼인 후 부터 시작된 압박감과 무게를 견디는게 더할나위 없이 힘겨웠음.
황후이기에 숨기고 숨겼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궁중 생활과
어느날 갑자기 자신에게 떨어진 사명감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을 때,
어린시절 자신이 원했던 강단있고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영락이 황후의 곁으로 와
또다른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용음은 영락을 아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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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의 절망적인 말과 눈물에 건륭은 오히려 용음에게 가장 훌륭한 황후라며
결코 끝까지 듣고싶지 않았던 말을 내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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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은 그동안 자신을 눌러왔던 모든 압박감을 털어놓으며
결국 무너지고 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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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한다는 말은 저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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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음의 눈물어린 호소에
건륭은 결국 자신이 어떠한 벌을 내리든 용음이 영락을 지켜줄 거라는 확신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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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자신이 사랑하고 아끼는 영락을 위해
고귀한 황후는 무릎을 꿇고 머리를 바닥에 조아림.
행복했던 과거의 자신과, 불행한 현재의 자신, 
그리고 과거의 자신이 가지지 못했던 자유를 대신 누려야 할 영락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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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그런 용음을 뒤로하고 착잡한 마음으로 장춘궁을 나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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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한없이 사랑을 주는 자신의 옆에서도 절망감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황후를 이해하지 못하고
황후가 틀렸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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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론가 급하게 가는 명옥과 그런 명옥을 잡아 세우는 해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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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이 좋아하는 부항이 꼭 이럴떄 자리를 비워서 개빡친 노빠꾸 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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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자기 이름 부른거 캐치하는 노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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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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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낭 안돌려 주려고 딴소리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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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빠꾸 명옥, 개빡쳐 해란찰 발로 한대 깠지만
오히려 자기 허리 삐끗한 것으로 발견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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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려는 해란찰의 손을 뿌리치고 한대 더 때리는 명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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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가끔 해란찰 머릿속이 궁금해,,
저딴 드립 대체 어디서 나오는거야
드립주머니 뭐냐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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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만 다치고 얻는거 없이 가는 명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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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귀비는 유태비의 일을 이야기 하며 진짜 개 미친년처럼 웃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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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즐거워함
입술도 웃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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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궁이라는 이야기에 두 눈이 번쩍 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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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년 또 선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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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는 서귀인에 같이 선 넘고 싶은 고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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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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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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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안나와서 뒤졌나 했는데 뒤지긴 무슨 영락이 사라지자마자 지랄염병천병 떨 예정인 고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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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냄새에 코가 시큰거리는 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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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처음 주어진 변기통 닦기 임무에 세상이 무너지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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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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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새낀?
일하는데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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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통 나른다는 애는 변기통에 기대서 하늘만 보다가 영락이 말 걸자마자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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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고 궁녀들이 눈치줘서 찔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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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락한테 당해서 신자고 끌려온 주제에 아직도 주제파악 못하고 나불대는 금수만도 못한 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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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영락이 다가와서 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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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아서 씨알도 안먹힐 소리 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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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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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많긴 뭐가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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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지들이 해놓고 똑같이 굴지 말라는 개썅호로 놀라운 싸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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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그날 밤 똥냄새에 잠에 들지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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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해본 선배로서 해주는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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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하다 말고 갑자기 뛰쳐나가는 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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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시발 원오라버니 게슈탈트 붕괴현상 존나 원할머니 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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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척 1도 안해서 존나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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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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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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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숯을 주워 모으며 금수의 개소리를 vip석에서 감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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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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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궁녀들 눈 어떻게 된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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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뭐야? 나만 모르는 뭐 그런거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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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의 개소리에 부끄러운듯 솔을 날려 한 대 치는 원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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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와는 다르게 지혼자 잘 씨부리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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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운지 눈 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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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배를 곪고 있을 원춘망에게 찐빵 하나를 가져다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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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고 가버리는 원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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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도 모르게 영락을 부르는 용음.
불러놓고 당황했는지 차를 마시던 손길을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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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옥도 그런 용음의 마음을 아는지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봄
용음은 애써 아닌 척 표정을 갈무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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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명옥이 귀여운 용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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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을 구하기 위해 신자고로 보냈지만,
신자고 생활 또한 힘겹고 자신이 했던 모진 말들 속의 진심을 영락이 알 길이 없기에
데려오고 싶어도 영락에게 미안해서 데려오지 못한다는 용음.
그러면서도, 영락을 사랑하는 부항이 걱정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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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자금성으로 들어가 영락을 꼭 봐야하는 부항과 말리는 해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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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씨발 예고좀 하고 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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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말리는 해란찰을 뚫고 영락을 만나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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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다 지고 자러 갔을 영락을 두리번 거리면서 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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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러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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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의 말에 부항의 손을 뿌리치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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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의 말에 흔들리지만 다시금 마음을 다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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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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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영락을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도 커져버려
영락이 일부러 하는 말임을 알고 상처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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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도, 자신이 부항의 앞날을 막아 부항의 꿈을 밟을까봐 자신의 마음을 접었던 것.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질 수 있는 부항이
자신 하나 때문에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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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부항을 범인으로 몰며 못살게 굴었던 모진 날들을
앞으로 사랑으로 갚으라는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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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신세를 갚겠다는 영락에 불안해진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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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영락은 또다시 부항에게 상처를 주기 위해

부항이 싫어할 행동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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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통에 기대서 자고 있다가 갑자기 궁녀 속살 보게 된 원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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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독하게 부항을 밀어내려 애쓰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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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의 독기에 부항도 결국 화가 나버림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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