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의 주인공은 '위영락' 이지만, 이 글의 주인공은 부찰 남매인 '부찰용음', '부찰부항' 임.**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https://www.youtube.com/watch?v=UNXvF17iVAo&list=RDUNXvF17iVAo&start_radio=1
한비의 말에 다들 무슨 소리인지 근원지를 찾기 시작함
소리가 점점 커지고 가까워 지는걸 모두가 느낌
와중에 궁녀들 존나 주섬주섬 느릿느릿 줍는중
바로 그때, 연회장으로 무언가가 날아들어옴
무언가를 발견하고 사색이 된 비빈들
그것은 바로 피냄새를 따라 날아든 박쥐떼
박쥐떼의 습격으로 행사는 아수라장이 되어버림
명옥은 임신중인 황후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함
(지하철이어서 무음모드 켜느라 같이찍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비는 넘어지는 틈에 그 음식을 올렸던 궁녀가 벽에 머리를 박고 죽은것을 발견함
그 모습을 여유로이 바라보고 있는 서귀인
명옥도 황후에ㅔ 달려들은 박쥐떼를 떨어트리려고 함
그러다 누군가가 일부러 명옥을 밀어 넘어트렸고, 명옥과 황후는 멀어짐
그와중에 한비는 태후를 보호하기 위하여 모든 궁녀들을 태후에게 붙임
그런 한비를 태후는 자신을 가려준 천 사이로 보게 됨
정신없는 와중에 결국 혼자남게 된 황후는 높은 어경정에서 떨어지고 맘
역시나 떨어진 황후를 보고 웃어보이는 고귀비
지가 밀어놓고 일부러 기둥에 어깨를 부딪쳐 탈골함
황후께서 떨어지셨다! 내가 밀어서!
난리통을 전달받고 달려오는 시위들
그리고 황후에게 날아드는 명옥이..
다들 내명부 진짜 실세인 태후에게 붙음
뒤늦게 발견된 황후냥냥..ㅠㅠ
시위들이 출동하고 나서야 박쥐들은 전부 사라짐
황후의 혼절에 장춘궁 궁인들은 모두 납작 업드려 있음
황후의 소식을 듣고 뛰어온 건륭과 순비..
명옥은 황후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감에 계속해서 눈물을 흘림
이옥의 걱정어린 말에도 건륭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그저 다쳐서 혼절한 황후만 바라봄
이옥의 걱정을 눈치챈 순비가 건륭에게 자신이 자리를 지킬테니 가보라 했지만
건륭은 그런 순비의 간언도 들리지 않는지 먹먹한 얼굴로 황후만 바라봄
자신이 일찍 갔다면, 미루지 않고 임신한 황후를 보러 갔다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거라 생각하며 자책하는 건륭..
이옥과 순비도 그런 건륭의 마음을 아는지 더이상 말을 올릴 수 없었음
여전히 눈을 뜨지 않는 황후냥냥..
명옥은 훌쩍이며 계속 눈물을 흘림. 이청은 그런 명옥이 혹시라도 건륭에게 걸려 혼날까봐 나가라고 함
미안함에 자리를 비우기 싫은 명옥..
시바 넌 말을 꼭 그렇게 해야하냐? 딴사람이 밀어서 넘어진건데 썅내오져 진짜루
걱정해 주는 척 하지마 쓰레기야
싹퉁바가지 없는냔
결국 이청은 알박기한 명옥의 손을 붙들고 장춘구을 나옴
명옥은 이청의 저지로 밖으로 쫒겨나서도 황후가 걱정되어 계속해서 돌아봄
누나의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부항..
본인도 그 난리통에 있었지만 황후가 다친것도 모르고 태후를 보필하기 바빴음..
아...씨발..
명옥의 말에 부항은 큰 충격을 받음
충격을 받은 부항은 그길로 죽은 사람도 살린다는 엽천사를 찾아 나섬
해란찰은 계속해서 우는 명옥을 달래줌
해란찰은 그때의 상황을 말하며 자책하는 명옥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려 애씀
명옥은 일전의 영락의 말을 떠올리며 모든게 자신의 탓으로 돌림
계속해서 자책하며 슬퍼하는 명옥에게 따끔하게 울지만 말고 어떻게 할지 길을 알려주는 해란찰
명옥은 그런 해란찰의 말에 불현듯 무언가 떠오른듯 다급하게 어디론가 가버림
혼자남은 해란찰,,, 자금성 시청자시점,,
역시나 한비는 태후의 궁으로 찾아가 태후를 안심시킴
태후는 그런 한비가 마음에 들어 죽음
한비는 그런 태후의 말에 존나 정석대로 말을 올림
사실상 내명부의 진짜 권력자인 태후..
한비는 다른사람들이 박쥐떼에 신경 쓰는 와중에
진짜 핵식권력인 태후에게 붙어 태후를 지키고, 태후의 신임을 단번에 얻어냄.
명옥이 찾은곳은 다름아닌 신자고.
영락은 갑자기 신자고까지 찾아온 명옥에 불안감이 맴돔
청천벽력..
친언니 다음으로 가장 사랑하고 친언니라고 생각할만큼 사랑했던 황후의 사고 소식에
영락은 금새 심각해짐
영락은 명옥의 말에 일단 정신을 차리고 냉정해 짐
이래서 하수야..
어떻게 그동안 황후를 미워하던 고귀비가 황후를 붙잡았겠냐 밀었으면 밀었지
영락과 명옥은 급박한 상황에 결국 장춘궁으로 함께 가기로 하고,
원춘망은 그 모습을 문 뒤에서 지켜봄
소리 오지게 지르는 고귀비
일부러 어깨 빼놓고 아프다고 지랄지랄
얘도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지랄지랄
지란아.. 닌 좀 닥쳐.. 지단 부쳐버리기 전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맥이는거야 뭐야
맥였는데 좋아해줌
영락은 장춘궁으로 가다 부항과 엽천사를 보고 마음을 고쳐먹었는지 갑자기 멈춤
갑자기 우디르급 태세전환 하는 위잉로;
장춘궁 궁녀들까지 모여들어 영락을 회유하지만 존나 손톱정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은 독하게 말하며 들어가기를 거부함
지발로 여까지 걸어와놓고 장난치나
존나 못되게 말해놓고 진짜 연이라도 끊을 사람처럼 매정하게 가버림
와중에 모든 말들을 듣고 있던 부항은 영락의 뒤를 쫒아감
장춘궁에서 나와 애써 눈물을 참는 잉로..
부항은 그런 영락을 뒤따라와 붙잡음
그 어떤 일이 있어도 자신을 신자고로 보낸 황후를 원망하지 않았던 영락이
부항 앞에서 황후를 원망하기 시작함
처음보는 영락의 모습에 당황한 부항
갑자기 하루아침에 사랑이 식기라도 한 것 처럼 매정한 잉로
영락은 분명 마음에도 없는 말들을 씹고 씹어 부항에게 내뱉고는 가차없이 사라짐.
그런 영락의 말들에 머리를 맞은 듯 그 자리에 굳어 붙잡지도 못하는 부항..
어제의 일로 마음이 뒤숭숭한 영락
이짤 에그몽 존나 닮았다 진짜루
뭔주알지 그거
계란모양 안에 막 장난감있고 초콜렛 쥐똥만큼 있고! 뭔주알지?!
원춘망은 영락의 마음이 훤히 보이지만
억지로 마음과 다르게 말하는 영락이 이상함
아침이 될때까지 장춘궁 앞을 지키며 누나의 소식만 기다리는 부항..
죽은 사람도 살린다고 해서 태의옷 입혀놨더니 모른다고 해서 개빡친 건륭
진짜 심각한 황후냥냥의 상태..
순비는 결국 눈물을 보임
공기가 무겁게 가라앉은 장춘궁..
순비가 눈물을 참지 못하고 나왔다가 부항을 발견함
순비의 말에 부항은 더욱 더 심각해짐
그런 부항을 말없이 촉촉한 눈으로 바라보는 순비..
부항은 그런 순비를 뒤로하고 장춘궁을 빠져 나가고, 순비는 아무 말도 않고 자신을 두고 가는 부항에 당황함
근데 왜 당황해;? 부항한테 니가 뭔데;
부항이 나가면서 한비가 들어옴
한비는 장춘궁으로 들어서면서 이상한 기류를 눈치챔
순비는 애써 얼굴에 있던 당혹감을 감추며 황후때문에 흘렸던 눈물로 갈무리함
박쥐 잡기에 정신이 없는 해란찰
부항은 가만히 있다간 이 일이 흐지부지 될 것 같아 홀로 사건의 경위를 뒤쫒고 있었음.
하지만 그 어느때 보다도 치밀한 수법에 이도저도 하지 못함.
고귀비를 의심하지만 어떠한 증거도 없기에 섣불리 움직였다간 오히려 부항과 더불어 황후에게까지 해가 갈 수 있기에
그저 황후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음
존나 빡쳤는지 또 검술 자랑하는 부항
영락은 씻으면서 황후의 이야기를 하는 궁녀들의 말에 귀를 기울임
그러면서 황후를 대신해 내명부를 이끄는 한비를 칭송하기 바쁨
또 이길 수 없는 싸움을 거는 금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도 뻥긋 못하고 별거 아닌 말에 상처 오지게 받은 금수
어쩐 일인지 고귀비의 처소인 저수궁으로 간다는 잉로
뭣때문인지도 모르고 마냥 안가도 되서 기분 좋은 금수,,
야.. 내가 너였으면 말이야/.. 쟤가 왜 저수궁에 간다고 설치지 하면서 의심이라도 품겠다..
집게로 위협하니까 개쫄아서 도망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유가 저만큼 왜필요하냐?
갑자기 안하던 불쌍한척 하는 영락
평소같았으면 신경도 안쓸 위영락이 어쩐일인지 존나 고귀비 말처럼 온갖 풍상을 다 겪은 얼굴을 함
허미 시발; 저 아까운 우유를 어쨰
즐거워 뒤지는 고귀비
그래,, 뒤져 걍,, 그대로 뒤져,,
자기한테 아무런 대꾸도 안하고 풀이 죽어서 가겠다는 영락이 시시한 고귀비
그래서 붙잡음
그게 준거야 시발아?
진짜 싸이코패스같은년
위영락 괴롭히는 와중에 등장한 건륭
저수궁 궁녀는 그 사실을 고귀비에게 알리듯 존나 크게 말함
건륭이 왔다는 소식에 영락에게 입단속을 시키는 지란
갑자기 어깨 아픈척 어깨 잡고 나타나는 고귀비
되도않는 변명에 묻지도 않은 것까지 상세하게 말해줌
건륭 바보 만드는 고귀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눈 있어..
고귀비가 밟아서 지랄난 잉로의 손..
영락을 보는 건륭이 신경쓰임
일부러 말을 돌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도 황젠데 그런게 먹힐리가
존나 좋다가 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변화 존나웃김
갑자기 급한일 생긴듯 개빨리 나가는 건륭
뒤늦게 건륭을 붙잡으려 해보지만 씨알도 안먹힘..
갑자기 쏟아지는 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무언가를 찾아 나섬
찾던거 발견
건륭은 손을 다치고 아무도 없는 곳으로 도망쳐 숨어버린 영락을 기어이 찾아냄.
자신이 보고싶어서 안달났던 영락이 우는 모습을 두눈으로 보고도 건륭은 결코 마음이 편치 않음
영락은 그런 건륭을 발견하고 비를 맞으며 절을 올려 예를 갖춤
건륭은 영락이 걱정되어 뛰쳐나와 찾아 온거지만
마음과는 달리 약해진 영락의 모습에 괜시리 화가 나 못된 말을 내뱉고 걸음을 돌림
그럼에도 마음이 뒤숭숭한지 가던 걸음을 멈추고 더 못된 말을 퍼부으며 영락에게 우산을 주고 가버림
양심전에 도착해서도 계속해서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 영락..
그토록 자신이 보고싶어 했던 영락이 괴로워 하던 모습인데
어째서인지 건륭은 그 모습들이 자꾸 생각나고 신경이 쓰임
결국 다시 발걸음을 돌림
정신없이 걸어 영락을 찾아왔지만, 영락은 건륭이 내민 우산을 고이 접어두고 가버림.
덩그러니 남은 우산이 꼭 제 마음같아 옴짝달싹 못하고 멍하니 우산을 바라보는 건륭..
이옥은 대외적인 이유를 들며 영락이 우산을 가지고 가지 않은것을 건륭에게 이해시키려 함
그런 이옥의 말에 건륭도 애써 마음에 들어오는 영락이라는 짐을 떨쳐냄
건륭은 고귀비가 우유를 들고 올 영락을 괴롭힌 사실을 눈치채고
잔뜩 화가 나 우유목욕을 전면 금지시켜버림
비를 흠씬 맞고 난 후에도 계속되는 노동으로 인해 어지러운 영락
결국 누군가의 앞에서 쓰러짐
바로 한비의 행차
한비는 안쓰러운 마음에 티끌만도 못한 신자고 궁녀를 위해 태의를 불러주라 이름
그렇게 한비는 자리를 뜨고, 영락은 겨우 눈을 떠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누군지 두 눈으로 똑똑히 보게 됨
자신을 붙잡고 일으켜준 태감들의 말을 뒤로하고 영락은 겨우 쥐고 있던 정신을 잃고 맘
병이 나서 그 좁은 방에서 쫒겨나 독방으로 옮겨진 잉로
원춘망의 말에 영락은 다 생각이 있는 듯 한 얼굴임
영락은 이미 자신의 계략을 눈치챈 원춘망의 입을 막기 위해 어지러운 척 함
원춘망은 영락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핌
그걸 다 지켜보는 금수년
부러워 뒤짐
원춘망이 영락을 걱정해 주는 모습에 잔뜩 화가 난 금수
신자고 상궁은 태감에게 돈을 받고 무언가를 당부받음
그 모습을 지켜보는 부항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얘네는 찐친구다... 불알친구..
부항은 맞는말만 해대는 해란찰을 뒤로하고 부끄러운지 자리를 피함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