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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22) .jpg (스압주의/고답주의)
6,597 62
2019.12.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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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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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END) .jpg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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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2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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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명옥의 죽음을 밝히기 위해 유품을 정리하다 본 적 없는 금붙이 함을 발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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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의 말에 영락은 완벽히 순빈을 의심하게 됨.

금붙이 함에 있어야 할 가위가 명옥의 가슴에 꽂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순빈이 명옥이의 자살을 종용하고 일부러 금붙이를 보냈다고 생각하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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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순빈의 심복인 유주는 아프지도 않는 순빈이 아프다며 태후께 문안을 올리지 못한다고 전해

태후가 걱정하는 마음에 자신에게로 올 때 까지 미소를 지은 채 기다림.

곧, 태후 말고도 누군가가 자신을 찾아 올 것을 안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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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명옥의 금붙이들을 붙잡고 한참을 생각하다 어디론가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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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향한 곳은 다름아닌 양심전.

영락은 순빈이 명옥의 죽음을 부추긴 것을 확신하고

건륭에게 이 일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고하기 위해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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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은 영락이 자신에게 고개를 숙이고 부탁하자 깜짝 놀라며 하는 수 없이 말을 올리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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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서서 한참을 기다리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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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건륭은 끝까지 영락을 만나주지 않고,

영락은 잠시 고민하다 이내 건륭의 허락 없이도 자기의 할 일을 하겠다는 듯 뒤돌아 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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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 역시 영락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싶지만 만날 수 없다는 듯,

무언가 눈치챘지만 확신하지 못하고 한참을 고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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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에게 앞으로 자신이 순빈의 정체를 어떻게 밝힐 것인지 말하지 않고

일단 시행하려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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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명옥의 죽음에 일말의 미안함도 없는듯

춤을 추며 누군가가 오기를 기다림.

한참을 추다, 영락이 왔다는 말에 표정이 굳는 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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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올 것을 예상했지만 마침 가려고 했다며 해맑게 말하는 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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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슬쩍 자신의 잘못도 있다며 합리화 하려고 밑밥 까는 순빈이 우습지도 않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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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순빈이 어떤 말을 할지 듣고만 있다

되지도 않는 선량한 척에 명옥의 죽음으로 자신의 악행을 순수하게 덮으려고 하는 순빈의 모습이

황당하고 기가차서 웃음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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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이 웃자 정색하고 왜 웃냐는 순빈과

가식은 그만 떨라는 듯 표정을 굳히는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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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이내 순빈이 명옥에게 준 금붙이를 꺼내어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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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여전히 자신의 잘못은 없다며

그저 혼수로 준 물건으로 자살할 줄은 몰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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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그깟 영락과의 하룻밤 동침에서 있었던 이야기로

명옥과 영락 사이의 끈끈한 정이 끊어졌을거라 생각함.


영락에게 윗전의 마음따위는 헤아릴 수 없는 노비 하나가 죽은 것 가지고 자신이 얻은 신뢰를 잃을 수 없었다며

끝까지 자신이 명옥의 명을 재촉하는 말을 하고 금붙이를 보내어 자살을 종용한 것은

전부 아무것도 모르고 해란찰과 결혼시켜 모두에게 아픔을 만들 영락이 상처받지 않도록,

영락을 보호하기 위해 그랬다며 합리화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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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락은 화가 머리 끝까지 난 듯

항상 몸을 낮추고 때를 기다리던 모습과는 달리 무서운 기세로 순빈을 몰아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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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되도않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순빈의 말에 할 말을 잃음.

명옥의 앞에 아른거리는 죽음은 어찌 되었든 지금이 아닌 언제라도 영락의 목을 죄여 올 것이기에

이번 자살 사건으로 후에 있을 명옥의 죽음이라는 고통에서 벗어났으니 나쁘지만은 않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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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미친 논리로 영락에게 자유를 준 것이라며

어떻게 아끼는 이의 죽음이라는 자유에서 빠르게 벗어나게 해 준 자신을 탓하냐며

되려 영락에게 뻔뻔하게 억울하다는 듯 화를 냄.;

자유에 악감정 오지게 있는 듯 죽음이 자유라고 말하는 순빈.


ㄹㅇ 이거 보면서 머리에 물음표 오조오억개;;

내가 이해 잘 못하는 건줄 알았자너; 개또라이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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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계속해서 죽음만이 가장 최고의 자유라며

명옥과 영락에게 자유를 먼저 쥐어줬으니

그만 화내고 되려 영락에게 정신차리라는 듯 조언까지 함


그 말에 영락도 핀트 나간 사람 처럼 삿대질 까지 함.

얘도 무슨 일이 있든 이성을 가지고 행동하던 앤데

자신의 슬픔을 무기로 과장하듯 행동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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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또라이 위에 나는 또라이..

자강두또..

그리고..

자존심 강한 두 또라이의 싸움을 지켜보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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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명옥이 죽었던 가위를 들고 영락에게 들이밀며 자신을 찌르라 하고,

한참을 실랑이 하다 결국 넘어지면서 순빈의 가슴에 가위가 찔리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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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 좆됌...

순빈이 지 딸 환생한거라고 생각하는 태후가 그 장면을 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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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결국 찔린 순빈을 걱정하지만,

순빈은 이것을 기회로 기다렸던 태후 앞에서 영락을 몰아세움.


영락은 그런 순빈의 말에 존나 더럽게 행동한다는 듯

이 싸움에서 반칙에 치트까지 쓰는 순빈을 배신감 찬 얼굴로 바라봄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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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는 서둘러 영락을 포박케 하고, 

평소같았으면 조용히 따라갈 영락이 마치 상대를 의식하듯 미친듯이 발악하며 끌려감.

순빈은 그런 영락의 모습에 계획대로 되고 있다는 듯 끌려나가는 영락을 바라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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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가 불러서 급히 달려온 효자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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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차분히 유주의 말을 듣고 있다

영락이 격분해서 순빈을 다치게 했다는 말에 이상하다는 듯 인상을 씀.

건륭은 영락이 가장 사랑하던 선황후가 죽고도

선황후의 복수를 하기 위해 몇년간 몸을 숙이고 기다리던 사람이라는 것을 알기에

이번 일로 이토록 격분해 티나게 남을 다치게 했다는 것을 이상하게 여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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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순빈이 다쳤으니 순빈을 보겠다고 하는 건륭과

서둘러 순빈을 보겠다는 건륭에게 기다리라는 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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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다쳐 목숨이 위태로우면 일의 전말을 밝힐 수 없어 걱정인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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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태후는 건륭을 붙잡아둔 이유가 다 있었음.

자신의 딸 화안이 환생한 순빈을 다치게 한 영락을 벌하기 위해 붙잡아 두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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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는 영락의 꾀에 넘어갔던 건륭에게 직접 영락을 벌하라고 시킴.

존나 잔인하네.. 니 머리 엠자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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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자신에게 이토록 잔인한 처사를 내리는 태후에게

그토록 아끼던 영락을 어째서 벌하려 하는 것이냐며

영락을 비호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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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정신 제대로 나갔어

치아는 아직 존나 빽빽한거 보니께 더 해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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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정신나간 할망구의 망언파티를 보다못해 화를 내보지만

진짜로 정신나간 할망구는 이악물고 환생스토리에 목숨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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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각, 황후는 순빈을 찾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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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ㅋㅋㅋㅋㅋㅋㅋ이제는 거리낄 것 없다는 듯 썅내 대놓고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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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는 영락을 한번에 처리한 순빈에게 대단하다며 터놓고 이야기 하고,

순빈은 그런 황후가 재밌다는 듯 웃으며 아닌 척 대답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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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자신을 배척하던 황후가 마음을 돌려 자신에게 찾아온 이유를 눈치채고

달라보인다는 말에 과찬이라며 별거 아니라는 듯 대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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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그런 황후에게 자신과 손을 잡고 더 확실하게 영락을 처리하자고 함.

그런 순빈의 말에 황후는 그게 가능 할 일이냐며 은근슬쩍 튕기다, 이내 순빈의 제안을 받아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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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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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순빈을 걱정하며 닥치고 몸 말고 일단 기다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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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영락에 대한 마음을 잘 아는 순빈에게

영락을 어떻게 벌하면 좋을지 물으며

영락과 친하게 지냈던 순빈에게 은근히 세게 벌하지 말라는 듯 말함.

아직까지 순빈의 행적이 아리까리 해서 일단은 믿는 척 밑밥 까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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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순빈이랑 손잡은거 티 오지게 박는 황후

니한테 안물어봤다구ㅠ 입 닫고 기다리라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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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 생각은 필요 없다는 듯 순빈의 의견을 붇는 건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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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그런 건륭의 물음에 자신이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를 생각해

영락을 크게 벌하지 말고 연희궁에 연금만 시키자고 함.

그 말에 건륭은 냉큼 알겠다고 대답하고,

황후는 큰 벌이 아니어도 차차 순빈과 함께 영락을 치면 된다는 생각으로 미소만 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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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아무도 영락을 부추긴 적이 없으니 입닫고 있지..

아무 죄도 없는 노비들이 부추겼으니 상전이 그런 일을 저지른 것이라며

아무도 안보니까 대놓고 몰아붙이고 거짓자수 하도록 만드는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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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말에 결국 연희궁 태감 중 하나가 소전자가 그랬다며 거짓 밀고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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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는 황후의 재촉에 결심한 듯 한 얼굴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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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는 냉큼 영락이 순빈을 질투하는 마음에 그런 일을 저질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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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의 거짓 밀고로 일이 술술 풀리는 황후와

뒤늦게 궁으로 돌아와 자신의 궁인들이 모두 압송되는 모습을 보게 된 영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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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등장한 영락에게

진즉에 자신과 손을 잡지 않고 순빈의 편을 들어

이사단 까지 난 자신을 탓하라며 비꼬고 돌아가는 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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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영락은 홀로 남아 일련의 일들로 인해 점점 죄여오는 가슴을 부여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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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겨우 남은 궁인의 수발을 받으며

밥같지도 않은 식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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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소전자의 배신에도 눈하나 깜빡하지 않고 그럴 수 있다며 이미 다 받아들였다는 듯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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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는 영락에게 하소연 하다 이내 원춘망의 인기척에 말을 끊고 자리를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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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춘망은 영락에게 남은 애증으로

홀로 남게 된 영락을 걱정하면서도 힐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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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원춘망의 말에도 영락은 아무런 기력도 남지 않았다는 듯 대답조차 하지 않고

눈물만 머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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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춘망은 영락에게서 듣고싶은 말을 듣지 못해

그 벌로 영락을 아주 못살게 굴 중상모략을 생각해 냄.

자신의 개가 된 소전자를 영락의 시중을 들게 하는 것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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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녀는 이것이 잘못된 일임을 알면서도

하찮은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하는 수 없이 따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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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춘망이 던진 은자를 냉큼 줍는 소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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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는 원춘망의 아주 충직한 개가 되었다는 듯

비열하게 웃으며 일을 제대로 하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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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은망덕한 말을 대놓고 하는 소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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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배은망덕한 소전자에게 실망했다는 듯

얌전하지만 모두에게 들리도록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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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와 영락은 꼭 누군가가 들으라는 듯 큰소리로 대화하고,

역시나 그 모든 것을 듣고 있던 원춘망은 소전자의 배은망덕함에 가슴이 아림.

존나 삐뚤어진 사랑.. ㅅㅂ 더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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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와 경빈은 순빈이 영락을 처리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와

순빈의 편에 서기 위해 아부 작전을 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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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는 자신이 가진 가장 좋은 약재와 약들을 순빈에게 보여주고,

아무런 반응이 없는 순빈의 모습에 자존심을 굽히며 직접 순빈에게 약을 전달하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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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는 동서육궁에서 가장 건륭과 태후의 신임을 받아 승승장구 하는 순빈을 괴롭혔던 과거를

아주 손쉽게 넘어가려 하며 순빈을 떠받드는 척 자신의 과오를 뉘우치지 않고 은근슬쩍 넘기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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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순빈은 영락을 처리했으니 더이상 거리낄게 없다는 듯

콧대높은 사람으로 변해 자신에게 아부떠는 서비를 조롱함.



(영락 일 말고도 가비도 순빈한테 손 써서 처벌받았는데

이 드라마가 순빈 부분에서 가위질 많이 당해서 가비가 무엇때문에 처벌받았는지는 안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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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은 순빈이 일전의 모습과는 다른 듯 한 모습에 당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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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의 당돌한 말에 서비는 결국 빡쳐서 나가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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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빡쳐서 나가버린 서비와는 달리 

가만히 서서 순빈을 바라보는 경빈에게 안가냐는 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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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은 영락에게 노여움을 풀고 영락을 용서해 달라며 순빈에게 부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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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의 말에 미소지어 보이는 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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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은 자신의 생각을 소신껏 밝혔지만

그런 경빈의 말에 순빈은 코웃음을 치며 자리에서 일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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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경빈을 무시하며 경빈의 작은 담력을 조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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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은 그런 순빈의 말에 자존심이 상하지만 한번 더 영락을 위해 부탁하고,

순빈은 경빈의 부탁을 들어줘야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니라며

자신 말고 다른이가 영락을 노리니 그런 부탁은 자신에게 해봤자 말짱 도루묵이라는 듯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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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과 정사를 논의하고 나가는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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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부항에게 태감이 나타나 해란찰이 고주망태가 되었으니 도와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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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란찰을 돕기 위해 왔는데

자신을 찾은 것은 해란찰이 아닌 다름아닌 순빈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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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더이상 숨길 것 없다는 듯 영락의 이름을 입에 함부러 올리며 부항을 자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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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피하려다가 기꺼이 응해주는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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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서서히 자신의 본모습을 부항 앞에 드러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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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자신이 모시는 황제에게 가장 사랑하는 여인을 빼앗긴 심정이 어떠냐며

부항을 제대로 자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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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순빈의 말에 부항은 간신히 이성을 붙잡고 나가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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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나가려는 부항을 잡기 위해 현재 영락이 처한 극한의 상황을 말해주며

부항의 마음속 한곳에 고이 접어 두었던 영락에 대한 애틋함을 들춰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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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이 모든게 순빈의 계략 떄문이라고 하지만

순빈은 어째서인지 영락이 이런 고통을 받는 것은 모두 부항 때문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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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순빈의 말이 틀린 것은 아니기에

그동안 자신의 잘못된 선택을 후회했던 나날들을 다시금 떠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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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듯 말하는 순빈에게

더이상 이야기를 들을 필요도 없다는 듯 자리를 뜨려고 함.

한때 사랑했고 지금도 사랑하지만 좋은 친구로 남은 영락의 남은 삶을 망치고 싶지 않은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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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은근히 부항의 마음에 불을 지펴

영락을 다시 되찾으라는 듯 종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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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이성의 끈을 붙잡고 있는 부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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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빈은 영락에 대한 건륭의 마음을 알고 있을 부항에게

그렇게 해봤자 건륭의 미움만 사게 될 것이라며 아무 소용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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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이라도 부항이 이성을 잃고 영락과 함께 도망치도록 설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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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순빈의 말에 개빡친 부항은 순빈을 때리려다 참고,

순빈은 부항이 화내는 모습에 미소를 잃지 않으며

부항이 자신의 뜻대로 이성을 잃었다고 확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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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모두가 가버리고 텅 빈 연희궁에서 홀로 병마와 싸우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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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는 영락의 말에 하는 수 없다는 듯 물을 떠오다

원춘망에게 딱 걸려 발길질을 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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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춘망은 매일 물 한잔이 영락에게 내려진 분량이라며

물을 올리려던 소전자를 나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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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는 우물쭈물하다 이내 서둘러 자리를 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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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락은 자신을 극한으로 내모는 원춘망에게

정말 자신을 죽이려고 이런 하찮은 방법으로 자신을 옥죄는 것인지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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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원춘망은 영락이 자신이 듣고싶은 말을 알고 있음에도

고집을 피우고 그 말을 내뱉지 않는 영락이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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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락은,

그런 원춘망에게 원춘망이 듣고싶었던

비굴하게 자신의 목숨을 구걸하는 짓 따위는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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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춘망은 절대로 빌지 않겠다는 영락의 말에

더 볼것도 없다는 듯 허여멀건 물같은 죽마저 끊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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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자는 그나마 올리던 죽마저 못올리게 하는 원춘망에게

이건 아니라고 하다 이내 무조건 어떻게 해서든 원춘망의 신임을 받아야 한다는 듯

하는 수 없이 알겠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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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홀로 남은 영락은 아픈 몸과 골은 배에 힘없이 축 늘어지고 맘.


















다음화에 계속.

























냥냥들,, 내일 있을 반전에 어떤 댓글을 쓸지 궁금하군,,

다들,, 반전의 반전에,, 오늘 쓴 댓글을 뒤돌아 보겠지,,,

나는 오늘도 이 드라마의 남주인 황제를 위해 열심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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