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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4) .jpg (스압주의/사약부항)
6,497 49
2019.11.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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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END) .jpg






[2부]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 .jpg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2) .jpg

https://theqoo.net/square/1248107355
[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3) .jpg















**이 드라마는 복식고증 꽤 제대로 된 드라마니까 옷이랑 장신구도 같이 봐주면 좋겠음**

**이 드라마는 스트리밍 사이트 웨이브(구 POOQ)에서 볼 수 있음**
**올리는 날은 주5일제임**
**원덬 사정에 따라 8시~10시 사이에 글 올림**









https://www.youtube.com/watch?v=Wuo57o20Qww&list=PLEIT_xML8X8jM7LWwDM_IvjonUXW3Rbbp&index=8















YkzRi

nVWQN

nszaC

HFJEm


듣도 보도 못한 말도 안되는 상황에 어이없어서 괜히 진주에게 화내는 이옥ㅋㅋㅋㅋ















BLpXO

aVBZk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주도 주인 닮아서 한마디도 안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PAKl

ynCTa



건륭은 영락이 오기를 기다리며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요즘 그림을 그리며 실력을 쌓는 영락의 취미를 들여다 보기도 함















CQXxf



시간이 존나 지난게 창밖으로 느껴짐..
세상 지루한 건륭..
















wqfmZ

CgfMB



하.. 존나 안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uZgTa




끈질기게 그자리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넋이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nkIi



그제서야 들어오는 명옥의 등장에
영락도 함께 들어오는지 고개 돌려서 확인하는 이옥과 건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umSG

HlhZ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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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KNb

LiieB

MuViL

Pfflf



명옥의 말에 좆됨감지한 이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Hjk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하루종일 기다렸는데 안온다 ㅇㅈㄹ
ㄹㅇ 청천벽력














wiwHF

QtIdw



온종일 기다린 건륭에게 딴데나 가라는 밍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전부 미쳐 돌아가는구나













feZpR

wmFou

ivcFx

VZgVj



(눈치)















scoCt

zqaTn



건륭은 결국 빡치지만 태후를 위한다는 말에 아무런 말도 못하고 나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dCbl

OHSFW



건륭이 빡쳐서 앞으로 좆될 이옥은 괜히 한마디 더 하고 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















amWga

tIsyM



(헤헷)















StLAG

AESyy

BxHwt





역시나 건륭을 가지고 노는 영락의 수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UsCF

Ckejm



힘들게 태후랑 이야기 하고 들어왔는데 명옥이 갑자기 이상함













BtSvJ

lNYYE

LOewL

RQRFU

DHdNW




갑자기 공손해진 명옥이 이상하지만 피곤해서 그냥 넘어가는 영락
















EpSdo

fjLPf

CTnQZ

pyMBQ



피곤해서 몸 좀 뉘이려고 침상으로 갔더니 누군가가 영락을 덥쳐옴















vkyEU



범인은 역시나 건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끈질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와서 간 줄 알았더니 숨어서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bDJq

guzxa

RsbVs



건륭은 영락이 일부러 자신을 기다리게 했다는걸 눈치 채고 아예 가는 척 하면서 침상에 숨어들었던 것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강두천..

자존심 강한 두 천재의 싸움을 지켜보는 독자 : 뭐야 시발..















ZRIwv

paPqb



그런 건륭의 말에 질세라 이악물고 건륭 때려눕히듯 간지럽히는 잉로 ,,
둘이 하하호호 지랄났음















CrZqq

cGQGX

fyZMu

cLHtD

XWSNd

NNuou

AXDBF



두사람의 깨볶는 소리에 위영락의 수완을 뼈져리게 느끼는 어린 진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vgFg



다음날, 어디론가 향하는 잉로















LtHEV

jsYRT



가다가 독기가 잔뜩 오른 가빈을 마주침














vIKsA

rZwsL



존나.. 갑자기..?














EdzRy

ehOxI

ugvfI

aBWee

UUvjt

YssDx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되도 않는걸로 벌주려고 하는거 눈에 훤하다 얘..
머리라도 잘 쓰던가..















MMiNE

gJnNT

aqTJo

xluhC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제를 위해서건 뭐건 내가 시끄러웠으니까 닥쳐



















EJRvS

YcziH



하지만 잉로는 존나 눈하나 깜빡 안하고 대놓고 비꼬면서 꿇어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VQjqU

dmYck

wjCff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한것도 병이야.. 진짜루..
지 말을 비꼰지도 모르고 지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소가빈

















IwUEl

sqqsc



명옥은 영락이 말도 안되는 벌에 박박하지 않고 꿇어앉은 영락이 못마땅 하지만
영락은 아무 말도 하지 않음

















UaUuo

tiXST

hwQWV



지나가는 궁인들의 속닥거림에도 아랑곳 않고 망부석이 되어 꿇어 앉아 있는 위잉로.

















vHJIr

dOobK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밤이 옴















wZHxR

jBemj

gOOUJ



계속 차가운 돌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어서 결국 다리가 풀려버린 명옥ㅠㅠ















yxLyP

mJgIQ

uXatE

LMSTL

qxnSj



영락은 그런 명옥을 바라보다 어둠이 내려앉아 달이 비추는 하늘을 보곤
시간이 다 되었음에 자리에서 일어나 돌아감
















GXeQK

aAmMn

YPLsI



다음날, 소가빈은 뻔뻔하게도 영락이 자신을 능욕했다며
건륭을 찾아가 즙짜는 중임


















XJy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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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ISq

tny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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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jlt

PMMSK

NQrXx

XaWzp

oQm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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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륭은 자신의 처소까지 찾아와 울고불고 위영락을 욕하는 소가빈에 머리가 띵함















vHQoB



건륭이 생각했던 반응대로 안나오자 얼굴까지 가리고 우는 소가빈ㅋㅋㅋㅋㅋㅋㅋㅋㅋ

















gCGbi



(세상귀찮음)
















Apiab



얘도 가만보면 존나 순진해..



















KMFAa

uZVDZ

jOUge

DAiFU

FAMFV

WrBEo

RTUbq



ㅅㅂ.. 이거나 봐












GcpnO




일하기도 바쁜데 와서 징징대다가
이제는 대놓고 지를 왜 안보러 오냐는 소가빈에
결국 자신이 들고 있는 일거리를 피곤한 얼굴로 들이밀어보이는 건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가빈은 건륭이 내민게 뭔지도 몰라 어리둥절함



















GAmXj

dlDzE



진짜 기 다 빨린거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순식간에 폭삭 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HBpm

rgqOw

HPeXk

WvDZf


존나 보내려고 애를 잡고 일으켜서 밀어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SwXL

iyGFD



그제야 언제 울었냐는듯 밝은 얼굴로 나가는 소가빈














qULLt



늙어서 쭈그러진 감자..














NvrTz



건륭은 소가빈의 말에 아직까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영락에 대한 의심을 지우지 못하고
슬며시 꺼냄














CvjlO

AmebA



이옥은 소가빈이 진실을 말했는지 알 길이 없기에 사실대로 고함













LcSEc

Ccbtm

HGiIW

vLqnl

MnMjx

uTpUA



건륭은 정말 영락이 나대고 다니는지 알아보기 위해 간단히 손을 씀


















UjIHP

OUwSR



그러거나 말거나 영락이는 그네 만들기에 바쁨

















TXdys

tWGVC

TwYLF

EAssU

UyYuE

HjGjb

EXDQU

kipiJ



영락은 분통 터져하는 명옥의 모습에도 아무렇지 않게 정원 꾸미기에 여념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KCTo



영락이 걱정없이 행동해서 더 속터지는 밍웨ㅋㅋㅋㅋ














DVHcV

efafz

PErZE

ulRgv

cbcdo



그시각, 건륭은 일을 벌여놓고 오해가 있으면 영락이 자신을 찾아올거라 생각했지만
아직까지도 아무런 소식이 없음에 지가 더 궁금해지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qitn

ljXbU



다른 비빈들은 이런 일이 생기면 쪼르르 달려와서 해명을 오지게 박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영락이 안와서 결국 또 지가 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VDOO

VFpBX

eSnph



영락을 찾아왔는데 상심하기보다 오히려 더 즐거운 목소리에
아무것도 모르고 먼저 들어가려던 이옥을 잡아 낚아채 뒤로 숨어서 뭐하는지 훔쳐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ltBj

lwrHp



좀전에 공들여 만들던 그네가 완성되서 존나 즐기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oDCJY



(헤헷 위귀인께서 즐거워 보이네)













wfMFy



웃어?











YMeET



아니요..











ogWbS



(ㅅㅂ 변덕쟁이샛기)
















fWiSd

HGxCq

zsvUK



건륭은 한참을 훔쳐보다 결국 잔뜩 삐져서 뒤돌아 나가고,
그런 건륭을 부르는 이옥의 목소리에 명옥은 그제야 이옥을 발견함

















SdOyV

HaqfC

VmgZK

HPJWI

KNYXX

eZKwP



순진한 명옥은 이옥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더 뼈져리게 느낌
















ZhgEu

zkAZU



(가는 소리 듣고 나올 줄 알고 기다리는 중)














LHrkw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안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CDBc

CVsBa



잔뜩 성난 콧구멍
















Eaikm



명옥은 건륭이 앞에 와있다는걸 영락에게 말해줌

JedJq
















iGKuq



어쩌라고 난 지금 그네타고있어



















kbfpD

nMAZl

AOGVI

NnmMP



영락은 성이 나 건륭에게 사죄하러 가는 명옥을 일부러 붙잡음















pZBkP

TrJTZ



그렇게 건륭은 자리를 뜨고, 영락은 신경도 쓰지 않고 계속 그네를 탐



















myjci



와장창찻잔!


















QnweM



(뭐야뭐야 뭔데 왜저래요?)
(그런게 있어요..)


















oOgHw

Ibqzg

RSoDD

oGqfR



간이 배밖으로 나온 엽천사














wxGKk

CPJPT

TcfcX

iHdRl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윽시 이렇게 남의 입으로 소식 전해야 제맛이지


















TXqLc



위귀인이라는 소리에 감자 쓰다듬던 손을 멈추고 귀를 기울이는 건륭




















zkvzE

RDXlb

fKuTv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대놓고 건륭 앞에서 속닥이는 척





















SiXOZ

xwGkG

JWsNr



듣기 싫은데 또 걱정은 되서 오만짜증 다 난 얼굴로 엽천사 다시 부르는 건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zvY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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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RUP

yXiG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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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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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야 자신이 유치한 짓을 했다는 것을 깨달은 건륭














ySWUh




짝짞!!













MbfGn

MBbLu

QhaAz



건륭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영락의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선물을 하사함ㅋㅋㅋㅋ













mlI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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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CYZ

oEmiK

povis

GmItC

JQKSx


앗... 생각보다 차가운 반응에 당황한 이옥

















ufkjm

FPOeF

Qem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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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CNz

xQSFD


결국 명옥이 대신 받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WBUB

mmcqB

TorpC



뭐야? 왜 갑자기 멍청한척이야?














CXJuf

yipCv

raRfs

WyzzI



ㅇ..오..

대충 얼버무리는 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IXLSX

WJdcz

Pncny

ZIKRe




어떻게든 두사람의 관계를 개선시키려고 애쓰는 이옥,,,
망나니 주인과 미친자 위영락 사이에 끼여서 고생하는 이옥,,

















xXLHu

FniEW



이옥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갑자기 안하던 기침을 해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XIec



뭐야


















jcSZH

BeI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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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없던 병이 생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dwX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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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sZfe



결국 개빡쳐서 한소리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jzJud

faOHb



응 니가 빡치던지 말던지 나는 갑자기 아픈 연기에 집중해



















tJcYE

ZGbrA



위잉로의 소식을 듣고 잔뜩 삐진 건륭
그 밑에서 달래는 이옥,,















xzWAu

pzPBv

OKybA




지혼자 오해하고 지혼자 (이옥이)사과하고 지혼자 삐짐


















tahnj



그시각, 오랜만에 태후와 담소를 나누는 순귀비
















Funkv

ELgsQ

Wvluv

WJVya

Iottm



태후는 시를 읊으며 자신의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순귀비가 어여쁨

















KdyFZ

NwuFl

ieYvC



(헤헷 모르는소리)



















ZlUSV

CTbyG

vUvnY

ZktAc




때마침 등장한 건륭


















ElBOj



이제는 자동적으로 영락이 왔나 안왔나 살피면서 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혼자 지랄을 떨어도 영락이한테 스며들어서 자동반사임

















YrejN

FkaWC

WiLIE

jMOpy

cbRjb



강남 풍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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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둥...!!!
전에 지가 건륭한테 달라고 했던 그림이 왜 여기서 나오는지 의문인 순귀비
태후가 선물받았다고 했는데 그럼 건륭이 준게 아니란 소리야 뭐야?


















PIUFs

PYsoU

iFyYx



알고보니 영락에게 사과의 의미로 준 그림이 태후에게 와 있었음


















JsvbE

vxVN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다시 지 손으로 들어온 그림

















rweeJ

XfNWz



건륭은 그림을 다시 바라보며 영락의 속셈이 대체 뭔지
갑갑하기만 함


















PyJZe

OmAhE



건륭과 함께 태후전에서 나와 건륭을 배웅하고
이번 그림 사건이 이상한 순귀비



















oCcom

NiQ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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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Ykjg

RenJ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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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귀비는 어느정도 위영락이 일부러 그랬다는걸 알아차림





















oMmIV

nfRqW



영락은 한가로이 그림을 그리는 중,
어디선가 쿵쿵대는 소리에 고개를 듦













RoimU

Qkqex

ElfVM



아니나 다를까 태후전에서 나온 건륭이 화가 난 얼굴로 영락을 찾아온 것.
자신은 화가 난걸 온몸으로 표현하면서 들어왔는데
정작 영락은 그림이나 그리며 아무것도 모르고 웃는 얼굴로 자신을 반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HpZeP

jTruP



결국 건륭의 손에 이끌려 가는 잉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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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본 명옥이 말리려고 하지만 이옥이 명옥을 막아서서 촐싹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VP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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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IQP

yRcYr

whLy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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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 손날을 목 가까이에서 흔들면서 목 벌써 날아갔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iwLY

ycUiE



빡친걸 표현하는듯 영락을 침대에 던지는 건륭
















qWYo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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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eYx



결국 영락의 계획대로 지발로 찾아와서 오해를 풀고자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moMf

NSAaX

zwety

oCBrk

DsLZT

LZXOQ



영락의 말이 다 맞아서 아무 말 못하는 건륭
















NHuWG

kNrVZ

VmLHP

axQXq

FgCeG

PxjiX

aDYHu

uAePO

bXUZD



갑분고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AoYE

ROspi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건륭을 머리 꼭대기 위에 앉아 가지고 노는 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COUu



(칫)














LtYVt

FwzUO

KOqzS

pwXaX



존나 깐죽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cOEG

QPCWG

FmULY

BmTPW



결국 건륭은 빡쳐서 영락을 눕히고 목 조르는 시늉을 함















QIDaK




진짜 존나 아파하면서 숨을 못쉬는 영락의 모습에 깜짝 놀란 건륭

















uDiSe



당황당황미안미안
















ndnD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나 또 존나 놀린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깜짝 놀라서 미안해 하는 건륭이 개웃긴 잉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Ilbi

EDEPZ



지가 또 걸려든게 자존심 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RmJE

eaPgg



존귀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gnzvf

PkyLB



혼쭐을 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KvlUK

ZpZZH



그딴거 하나도 안무서운 영락은 죽어도 못고친다며 받아들이라면서 냅다 뽀뽀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Nrmz

BQvHc

MhfRo

iBzSx

kQgaT



영락의 농간에 제대로 놀아난 건륭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른 비빈들이었으면 오해를 풀기 위해 제발로 자신에게 걸어왔을테지만
영락은 오히려 일부러 자신이 오해를 풀려고 하기보단
인내하고 참아 오해한 건륭이 찾아오는게 맞다는 것을 깨닫게 한 것.

하늘아래 무서울 것 없는 천자에게 겁없이 행동하며
황제와 후궁이라는 주종관계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해야 하는 부부관계를 알려준 영락의 행동에
건륭은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영락을 탓했던 자신을 반성하고
그런 깨달음을 준 영락을 '영' 이라는 봉호와 함께 빈으로 책봉함


















aAKeh

OWKos



갑작스레 내려진 벼락출세와 더불어 소가빈을 벌하는 건륭의 은혜에 놀란 명옥과 연희궁 궁녀들















wtFDA



건륭은 그제야 모든 오해를 풀고 속이 시원하다는 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연희궁을 빠져나감
















ubesd

figSY



그런 건륭의 모습에, 명옥은 역시나 오늘도 위영락의 기세를 체감함



















cSGUa

YQoYZ

tbNrz

AMrxi

EAQEI

KCDHZ

kqUsh



궁녀출신이 귀인이 된것도 모자라 세달만에 빈의 자리에 올라
제발저린 유비
















HQAnj

xoGpw

bMDmw

OtuDu

Egfot

LaESQ

jajIZ

bqghY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멍청한 소가빈의 손을 빌려 영락을 치기로 함


















CNRKr

bAfic



다음날, 건륭이 업무를 보던 중 부항이 금천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옴

















chmej

cFWDA

jaMZn

ZGMNO

OjeZG

qRChz

GdpbO



골머리를 썩던 일이 3년만에 대승을 거둬 행복해서 책상을 콩콩 내리치는 건륭




















XKUhi

Ssfar

xUnLz

KGRgj

EubER

fvyDj



부항은 생각보다 빠르게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옴

















ZWFTL

TDBrZ

WlVob

gFiAw

lwzkJ

dVFkV

GSOQR

hzsiZ



부항의 어머니는 오랜만에 보는 아들의 얼굴에 눈물이 터짐

















enBSV

rPSQu

Wynop

UYPIV

ouRFi

FFLZr

WAPEx

yYHnC




세상 차가운 부항



















aVeqM




(악어의 눈물)


















Dkkiy

xvXcp

SghRz

yxQVM

OHfHQ

oxkru



아버지라는 말에 아이를 한번 슬쩍 보곤 눈길을 거두는 부항


















fncfI



이청은 자신의 핏줄이 아닌 아이를 보고도 화난 기색 없이 의연히 아무렇지 않게 시선을 거두는 부항의 모습에 속이 뒤틀림.


















syxSQ

XpOxK

BoMmp

xpZyk

gqxBb

QQsEm

gpwUi



이청의 개소리에 말 섞을 이유도 없다는듯 나가려는 부항.



















NpvUp

aGPqj

nEqnc

dXUWR

ZpAro

wbzsU

vIgVI

vleBz

SYhIg

wjevs



니 새끼나 잘 챙기라고 훈수하곤 나가는 부항.



















GUzja

uzOBw

RrURb

AJLXn

etwoo



이청은 서둘러 궁으로 돌아가려는 부항의 행동에
영락이 건륭의 후궁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려주고,
그 말에 부항은 충격을 받아 다시 이청을 돌아봄















hEiDK

DbIBb

ctvKG

HaDGL

WTOwl

QkEEQ

QBnsA

xZEee

oRByK

aaYZB



부항은 이청이 자신이 괴로워 하기를 바라며 거짓말을 한다고 믿고싶음..ㅠㅠ




















jbFnk

kDDIC

rZqLH



이청의 말이 사실인 것 같아 두려워진 부항은 서둘러 궁으로 향하고,
아이와 단 둘이 남은 이청은 홀로 남겨진 것 같은 공허한 기분에 결국 눈물을 쏟아냄
















PjTte



뭐야.. 이청 교정하는줄
침 굵기 존나 교정장치 고무줄급



















yEGbX

RWGyJ

RxmSP

wSUaJ



부항은 확인할게 있다며 양심전으로 향하지 않고 내명부로 들어감.
영락이 정말 후궁이 되었는지 확인하려 했던 것.
하지만, 말리는 해란찰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맞은편 끝에서는 영락이 채장을 타고 고고하게 오고 있었음
















jqQkY

ljQNm

RbHAW

foABj

AWWff

GGcff



그런 영락의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부항은
망부석이 되어 멍하니 영락을 바라보았고
결국 해란찰이 부항을 끌어당겨 옆으로 비킴


















NIjZU

CZLng

REUud

NURaT



부항에게 시선조차 주지 않는 영락..















wiYFV

SHEhJ

tTVcU

BdjLj



그런 영락의 모습에 부항은 모든 것을 잃은 듯 가슴이 찢어져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눈물만 흘림



















TSEOE



혼란스러운 마음을 애써 감추고 건륭에게 인사를 온 부항
















tQj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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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jrKd

GfRRl

OxBMt

ukzKv

heKAM

qakrF



부항의 말과 표정에 낌새를 느낀 건륭은 당황해 눈길을 피함















eywBU

kmeLF

jHoqr

SrilM

GMoCt

ikKpC



그런 건륭의 말에 부항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자신의 연인을 빼앗은 건륭에게 인사를 올림















WyRuC

jPuYO

DBgGu



건륭은 자리를 떠난 부항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고뇌에 빠짐.

















izvXj

cztCJ

KkWrQ



부찰부로 돌아온 부항은 아직도 채장을 타고 높은 자리에 있는 영락이 생각남


















kJbOM

xAtvK

IAFzL

skYsb



청련은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부항에게 음식을 올리고
말벗이 되어 줌.















GmF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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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zro

BPfqc

YGg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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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죽음에서 구해준 청렴결백하고 눈부시던 부항이
이토록 괴로워하며 눈물을 흘리는게 마음이 아픈 청련

















VvEqB

AvyXb

hBeeB

CpnEJ

sAkKX

pZQHl

RILso

YuaqE

yCIjP

zMELi

oJESH



부항의 아픈 말들에 청련은 소신껏 말을 올림


















ShCxe

vQhvq

wskOx

YdawD

woV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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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O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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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VUT

aslyW

PEw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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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pD

VZEps

SmAwP

rrLwL

Ojv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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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을 빼앗긴게 너무나도 억울하고 가슴이 아픔.
어떻게 해서든 영락을 다시 되찾아 아껴 주리라 다짐하며 최선을 다했지만
그런 자신에게 떨어진 것은 영락의 미소가 아닌 모든 것을 잃은 자의 질투와 증오, 후회 뿐이었음.


















iAb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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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련은 애써 최선을 다해 마음아파하는 부항을 다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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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항은 그 누구에게도 털어놓을 수 없는 진심을 청련에게 털어놓으며
아픈 가슴을 주체하지 못함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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