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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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 동생의 여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END) .jpg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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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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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7)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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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8)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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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공략] 내 주인의 남편이 저를 사랑하는 것 같아요 (16) .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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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는 건륭의 친모가 직접 자신에게 건륭을 부탁했다고 함
그런 태후의 말에 건륭은 편지 내용에 태후가 자신의 친모를 죽였다는 내용이 생각나
쉽게 믿지 못함
태후는 그동안 정성을 다해 건륭을 키워냈는데
그에 대한 대가가 지금처럼 친모에 대한 음모로 인해
추궁당하는 것일 줄은 몰랐다며
서운한 마음을 건륭에게 내비침.
건륭은 그런 태후의 말에 멈칫하지만 계속해서 자라나는 의심의 싹을 자르지 못함.
영락은 뒤에서 두사람의 충격적인 대화를 들으며 나가지도, 다시 들어가지도 못한채 얼어붙음
건륭은 그제야 형식적인 대답을 하는 로봇처럼 태후에게 사과함
태후는 건륭에게 누군가가 두사람 사이를 이간질 하기 위해 서신을 조작한 것이라는 말을 내뱉고,
그 말에 건륭은 의심의 싹을 더 키우게 됨.
건륭은 이런 기분으로 계속해서 태후의 얼굴을 마주했다간 더한 불효를 저지를 것 같아
이 일을 벌인 자를 추궁하기를 원하는 태후와는 달리
서신의 내용이 사실인지를 조사할 것이라 말하고 서둘러 자리를 떠나고
태후는 그런 건륭을 잡아 세우기 위해 불러보지만 이미 건륭은 태후를 두고 매몰차게 수강궁을 나감
태후는 건륭이 나가자마자 모든것이 끝났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음
영락은 태후가 건륭이 자신을 져버릴 것을 걱정하는 모습에
건륭이 절대로 기른 정을 무시할 사람이 아니라며 태후를 안심시키려고 함
태후는 건륭의 표정을 미루어 보아 서신의 내용에 무언가가 더 적혀 있음을 직감하고,
영락은 걱정하는 태후를 그저 바라볼 수 밖에 없음
그시각, 태후와 설전을 벌이고 황후를 찾아온 건륭
황후는 건륭의 표정이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느끼고
진아를 밖으로 내보냄
황후는 자신이 넣어둔 서신을 건륭이 보고 태후에게 가 따져묻고 난 후
뒤숭숭한 마음으로 자신을 찾아온 것을 눈치 채고
자신이 깔아 두었던 밑밥을 물은 건륭을 건져 올리기 위해 노력함
계속해서 말할지 말지 고민하는 건륭에게 믿음을 주는 황후
건륭은 황후의 진심어린 표정에 결국 모든것을 털어놓음
자신의 말을 듣고 놀라던 황후가 무언가를 말하려다 마는 모습에
더 할 말 있냐고 하문하는 건륭.
와중에 머리 빛나는거봐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갈고닦았네
슬슬 태후에게 도리깨 던지려고 밑밥까는 황후
황후는 태후가 명문가인 뉴호록씨 집안의 사람이긴 하지만
그것은 옹정제가 태후에게 뉴호록 이라는 성씨를 하사하였기에 뉴호록 가문의 사람이 된 것이지
사실은 원래부터 뉴호록씨가 아니라 견씨였고,
견씨의 친부친은 높은 관직에 있는 고관대작이 아닌
하급 관료였다는 점을 꼬집으며
이런 뒷배경으로 미루어 보아 태후에게 권력욕이 있었을 것이라며 슬슬 빌드업 함
그런 황후의 말에 어느정도 눈치 챈 건륭
태후가 왕부에 격격으로 있을 때, 태후의 위로 측복진과 복진이 있었지만
건륭을 정말 황제로 키울 생각이었다면 격격이었던 태후가 아닌 측복진이나 복진에게서 키웠겠지
어째서 태후의 손에서 키웠겠냐며
이 모든 것은 태후가 아들을 노리고 건륭의 친모를 일부러 죽인 것이라는 듯 말함
그래도 아직까지 태후의 말을 믿고싶은 건륭
황후는 태후가 그 쟁쟁한 측복진들과 복진을 두고도
격격인 태후가 건륭을 차지했을리가 없다며
혹시나 건륭의 친모가 태후에게 건륭을 부탁했다는 거짓을 퍼트리고
태후가 건륭을 차지한게 아니냐며 은근슬쩍 태후와 건륭의 사이를 이간질함
이새끼 존나 팔랑귀..
황제 속이기 개쉬움 ㅅㅂ
명옥은 해란찰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소식을 영락에게 알려줌
눈치빠르고 줄 잘 서는 소전자도 서둘러 태후라는 카드를 버리라고 하지만,
영락은 무슨생각인지 두사람의 말소리는 들리지 않는 듯 멍한 얼굴임
결국 친모에 대해 조사하게 시킨 건륭
진짜 외가 사람들도 찾고 싶어함
이 일이 맞는건지 고민하는 해란찰에게 대답을 요구하는 건륭
건륭은 일전에 자신의 신하인 전정원이 올린 그림을 떠올리게 됨.
그 그림은 다름아닌 전정원과 건륭의 친모를 봉양하기 위해 눈 먼 어머니가 실을 짜고 있는 그림이었고,
건륭은 그 그림에 글귀를 써 하사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기억하고 있었음
건륭은 그제야 전정원이 그 그림을 올린 이유를 깨달음.
건륭은 제 친모의 오라비인 전정원을 불러 모든 것을 상세히 물어보기로 함
그시각, 태후는 예불을 드리며 심신을 안정시키려 하고
그런 태후의 모습에 류상궁은 답답함이 일어
태후의 오랜 계획이 하루아침에 무너질 것이라며 서둘러 대비를 하라고 함
하지만 태후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맘
서둘러 들라 했던 전정원이 오지 않자 걱정이 되는 건륭
정말 공교롭게도, 전정원이 오는 도중 말에서 떨어져 목뼈가 부러져 죽었다고 함.
건륭은 그 말에 두말 할 것 없이 태후를 완벽히 의심함
건륭이 오지 않자 착잡한 태후
태후는 건륭이 이번 일로 인해 단단히 자신에게 실망한 것이라며
해탈한 얼굴로 말함
상심하던 도중,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은 황후가 대답하며 들어오자 못마땅한 태후
황후는 류상궁을 내보내며 태후와 단 둘이 남아 이야기를 하고자 함
역시나 황후의 수완임을 눈치챈 태후
역시나 궁중의 눈과 귀를 의식해 아니라고 대답하는 황후
태후는 이번 일이 황후가 나이포 대인의 일로 한참을 참다
이번의 한방으로 태후에게 일격을 가했다는 것을 아니까 빼지 말라며
얕잡아 보았던 황후의 수완은 감탄함
싸가지 오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다 들켰으니까 더 숨길 것도 없다는 듯이 말함
(탓!)
ㄹㅇ 개빡쳐서 화 참으면서 손 탁탁 털어냄
계속해서 태후가 병세로 인해 패악을 부리니 태의원에 진맥하라 이르겠다며
태후의 신경을 긁는 황후
태후는 그런 황후의 건방진 태도에 황후에게 꺼지라며 소리침
황후는 뒤돌아 나가다 결국 그동안 마음에 담아두었던 일을 태후에게 꺼냄.
이게 바로 태후에게 복수하는 이유라는 것을 증명하듯.
태후는 나이포 대인을 죽인 것은 사사로운 감정에 의해서가 아닌
청나라를 이끌어 갈 건륭의 뒷배를 생각해서 그런 것이라며
그 모든 종친들을 칠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으니 괜한 복수는 접으라는 듯 으름장을 놓음
그런 태후의 말에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그동안 자신의 친정이 저지른 일을 대의를 위해서라며 덮어두는 짓은 그만하라는 황후
황후의 도발에 빡칠대로 빡친 태후
황후는 화내는 태후에게 이미 건륭의 신임은 다 얻었고 태후의 말 따위는 효력이 없으니 괜한 짓 하지 말라고 함
역시나 전정원을 죽인 것 또한 황후였음
태후에게 악독한 말들을 쏟아내곤 태후가 쓰러지자 한 발 물러나는 황후
태후가 쓰러진 소리를 듣고 놀란 영락과 류상궁이 달려 들어와 태후를 일으킴
역시나 황후는 태후에게 복수를 하면서 자신의 눈엣가시였던 영락까지 치려고 했던 것.
황후는 영락에게 네 뒷배가 무너졌으니 너도 이제 어쩔 수 없을 거라는 말을 하고는 유유히 자리를 떠남.
황후는 황후궁에 돌아와 앵무에게 밥을 주며 진아의 걱정을 듣고 있음
그딴건 걱정할 것 없다며 원춘망에게 만족할만한 대답을 요구하는 황후
황후는 장원판의 손자를 빌미로 장원판을 매수하여 태후의 병세를 절대로 낫지 못하게 하도록 손을 씀
결국 충격으로 인해 중풍에 걸린 태후
장원판은 태후의 약을 달이러 나감
(영락영락)
(끄덕끄덕)
영락은 장원판을 믿지 못하겠다는 태후의 말에
출궁한 엽천사를 불러오라고 이르고,
그냥 엽천사를 불러오기는 힘들기에 방법을 강구함
그날 저녁, 태후의 궁으로 들어가는 욕조와 궁인들.
엇시바.. 궁녀 덩치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예쁨
역시나 생명만 유지하고 회복은 못하는 약을 지어올린 장원판
영락은 엽천사에게 태후의 병을 치료할 수 있게 새로이 처방을 써달라고 함
영락이 미안해하자 엽천사는 천진하게 궁에서 나가 많은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어서 좋다며 영락을 안심시킴
엽천사는 태후에게 처방을 내려주고 서둘러 궁을 나감
류상궁은 이번 일에 영락까지 연루되어 평생 건륭을 보지 못할 수도 있으니
서둘러 태후와 손절하기를 추천함
영락은 자신을 위해 성심껏 힘써준 태후를 버릴 수 없다며
의리를 지키겠다고 하고, 무언가 다 생각이 있는 듯 한 말을 내뱉음
영락은 그렇게 태후에게 일을 꾸밀 수 있도록 옛 일들을 말해달라고 함
늦은 밤, 연희궁에 누군가가 망토를 뒤집어 쓰고 영락을 기다리고 있음
그 사람은 다름아닌 경귀인.
영락은 그동안 자신과 접점이 없던 경귀인이 무슨일로 자신을 찾아왔는지 궁금함
경귀인은 누가 볼세라 몰래 온 것인지 서둘러 처방만 전하고 떠나려고 함
영락은 서빈과 함께 다니는 경귀인이 서빈의 적인 자신에게
태후를 위한 처방을 가져온 경귀인이 왜 그런 것인지 궁금해 어째서 이러는지 묻게 됨
경귀인은 자신의 소신을 밝히며 그동안 서빈을 따른 이유와
영락에게 몰래 처방전을 가져다 주는 이유를 털어놓음.
경귀인은 훗날을 위해 멍청한 서빈이 아닌 영리하고 의리있는 영락과 한 배를 타기로 결정한 것
경귀인은 자신에게 딸린 수많은 사람들을 위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저 흐르는대로 움직였을 뿐이라며
이렇게 자신을 숨기고 영락을 찾아 온 것도 다 담이 작아서 그런 것이니
이런 자신을 보아서라도 훗날 어려운 일이 있을때 이번의 일을 기억해 달라고 함
영락은 진심어린 경귀인의 말에, 결국 경귀인을 위해 길을 터주기로 함.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영락은 결국 경귀인이 건륭의 신힘을 얻도록 돕게 됨
그시각, 류상궁은 진주가 가져온 처방전을 어째서인지 찢어버림
걱정스런 맘에 태후의 상태를 조심스레 올리는 건륭
결국 건륭은 자신의 친모와 전정원을 죽인 것도 모자라 태후가 아픈 척 한다고 여겨
화를 참지 못하고 전정원이 올린 그림을 들고 태후를 찾아 달려옴
하지만 자신을 맞이한 것은 태후가 아닌 경귀인.
경귀인은 알 수 없는 이야기를 꺼내며 건륭의 심기를 어지럽힘
경귀인의 말에 점점 무언가를 깨닫는 듯 한 건륭
(사부작)
그림자를 바라보는 경귀인의 눈빛에 뒤돌아 보는 건륭
응 없어
자꾸 사부작거려서 질문해놓고 가려는 건륭을 서둘러 붙잡는 경귀인
역시나 경귀인이 앞서서 꺼냈던 이야기는 건륭의 친모를 빗대어 이야기 한 것이었음
경귀인은 태후가 선황을 보필했던 시위를 찾아오도록 시켰다는 사실을 건륭에게 말하며
태후의 무고함을 어필함
건륭은 끝까지 태후를 믿지 못하고 직접 그 시위가 와서 사실을 말하면
그때 태후를 찾아와 무릎을 꿇고 사과를 하겠다고 하고 자리를 떠남
건륭이 가자마자 다리에 힘이 풀리는 새가슴 경귀인ㅠㅠ
숨어있던 영락은 건륭이 나가자마자 경귀인을 다독여줌
경귀인은 떨리는 마음으로 이 이야기가 건륭에게 통하기만을 바람
그날 오후.
드디어 태후가 데려오라고 했던 선황의 시위가 도착함
늙은대로 늙은 시위ㅠㅠ
건륭은 본격적으로 자신의 친모에 대해 왕천일에게 하문함
건륭의 질문에 머뭇거리던 왕천일은 결국 그렇다고 대답함
건륭의 말대로라면, 태후가 주장했던 전씨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거짓이 됨
건륭은 차오르는 분노를 다시한번 참으며 왕천일에게 정말 사실을 고해달라고 부탁함
결국 왕천일은 건륭의 친모에 대한 불편한 사실을 털어놓게 되고,
태후가 한 말들이 전부 사실이었고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된 건륭을 태후가 거두어 키웠다는 것이 밝혀짐
건륭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서둘러 태후를 만나러 수강궁으로 달려왔지만
태후는 이미 마음을 비우고 요양을 위해 출궁한 상태였음
태후에게 잘못을 빌러 달려가는 건륭
그러나 길 중간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다름아닌 경귀인 이었음
경귀인은 태후가 남긴 말이 있으니 들어달라고 함
태후는 전씨가 정절을 잃은 것을 알고 독주를 들고 건륭의 친모에게 갔고,
건륭의 친모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태후에게 절을 올려 건륭을 거둬 줄 것을 부탁했다고 함.
그로 인해 복진도, 측복진도 아닌 격격이었던 태후가 건륭을 거두어 키우게 되었던 것.
건륭은 자신의 큰 잘못을 깨닫고 지금이 아니면 태후에게 사죄할 수 없을 것 같아
서둘러 말을 몰고 태후에게 달려감
한참을 달리고 달려 겨우 따라잡은 태후의 마차
건륭은 자신의 오해와 잘못을 빌며 황제로서 그 어떤이에게도 보여줄 수 없는 모습을
태후의 마차 앞에서 보이며 태후에게 환궁을 부탁함
하지만 굳게 닫힌 태후의 마음..
태후의 완곡한 마음에 건륭은 무릎을 꿇은 채로 앞으로 나아가 호소함
건륭은 자신의 잘못을 두고두고 뉘우치겠다며 제발 얼굴만이라도 보여달라고 애원함
안돼. 돌아가.
그렇게 건륭은 천하의 불효자식이 되어 떠나는 태후를 그저 멍하니 바라볼 수 밖에 없게 됨.
다음화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