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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잡지] 151013 주간 플레이보이 칼럼 - AKB48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제28편 미야자키 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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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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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주의: 초벌번역. 클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보겠지만 그 전엔 한번 쓴 걸 다시 돌아보지 않겠다는 똥의지의 덕후가 휘갈긴 글. 순화해서 정리한 글을 쓰다보면 사견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이 붙게 될 경우가 있어서 아쉽지만 초벌번역 상태로 두려함. 솔직히 초벌도 사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 하겠지만.)

 


신연재

AKB48 칼럼 번외지

AKB48 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당신이 있어 AKB48가 있다) 



28번째 멤버

미야자키 미호

AKB48 5기생. 

춤도 노래도 우수하고 토크력도 높음.

최근, 무대에도 출연함. 여배우로서 개화할지도 모름!



독야청청 고고한 천재 미야자키 미호. 먀오야말로, 지금의 선발에 필요합니다!



자 그럼 이번 회에서는 5기생인 미야자키 미호에 대하여 이야기할까 합니다. 



지금은 선발에서 멀어져있는 먀오(미야자키 미호)지만, AKB48(에) 가입(들어왔던) 당초에는 대단한 미소녀였고, 선배멤버들 모두가 위기감을 가질 정도로 귀여웠습니다. 

극장에서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늘 「먀오~~~」 라고 외치는 열정적인 팬도 있을 정도로, 기세도 있고 빛나기도 해서, 그야말로 "기대의 신인"!(이었습니다.)

팀에 승격하는 것이나 선발에 발탁되는 것도, 그 누구보다 빨랐고,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췄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부터 선발에서 제외되기 시작했죠. 



어째서 지금처럼 되어버린 것일까? 그건…… 어쩌면 살이 쪄버렸다는 것과 관계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성장과정에서 어떻게든 살이 쪄버리게 되는 시기가 있거든요. 반항기였던(반항기를 거치고 있었던) 그녀는 그 시기에 스태프로부터 「체중관리를 제대로 하세요!」 라고 들으면서(주의받기도 하면서), 성질이 나서 자신도 모르게 거역(반항)을 하게 되었던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때부터 그녀는 선발에 잘 들 수 없게 되어버렸죠. 지금은 선발에서 멀어져있는 미야자키 미호입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먀오선발부활」 을 꿈꾸고 있어요. 솔직히, 선발에 먀오가 있었으면 합니다. 



지금의 AKB48 그룹에는 그녀와 같은 아이가 없거든요. 이런저런 것들을 어지럽히고 재미를 주면서도 제대로 "고민한 역할(어떻게 끼어들고 나서서 현장의 분위기를 어지럽히고 웃음을 유발하면서도 전체흐름에는 해를 입히지 않을 수 있는지를 스스로 생각하고 구성할 수 있는 사람이 보여주는 역할/ 자연스럽게 발현되기도 하지만 대체로 시행착오와 고민을 거쳐 완성되는 역할)"을 보여주는 존재가 말이죠. 



예전의 먀오는 폭탄과도 같아서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가리지 않고) 재미있게 어지럽히기는 했지만, …… 유감스럽게도 그런 상황에 처한 주변의 사람들은 대처할 수가 없었죠. 



하지만 지금의 그녀는 자신이 할 코멘트를 스스로 잘 완결지을 수 있게 되었고, 이야기의 매듭을 지을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토크의 재미면은 예전보다 훨씬 더 좋아졌죠. 

역시 아이돌이 앞을 향하기 위해서는, 돌파구로써 버라이어티적인 일면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토크를 해야할 경우, 「뭐야, 이 아이는?」, 「이 장난치고 있는(웃기는) 아이는 뭐야?」 라고(라는 식이) 되기도 하거든요. 

지금의 먀오에게는 「AKB48에 의외로 오래 재적하고 있다」 는 재미있는 면도 느껴지게 되었고, 「예전에 선발에 있었어요!」 라는 자학(자학개그/ 자학네타) 또한 지금의 먀오라면 재미있게 말해나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나아가) 그런 재미있고 유쾌한 면만이 있는(면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노래도 춤도 정말 잘 하거든요. 종합력이 무지막지하게 높아요(높단 말이죠).



음악방송 등에 나갔을 때(나가서 느낄 수 있는) MC에 먀오가 있다는 안심감이란, 다른 멤버들에게도 마음 편히 자유롭게 말하고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든든한 (모양새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그런 식으로 "바깥에서 만지작거릴 수 있는(괴롭히거나 놀리면서 토크에 끌어들일 수 있는) 멤버"는 지금의 AKB48에는 정말 적거든요.



올해 쟝켄대회에서 먀오는 코우메 다유우상의 코스튬플레이(코스프레)를 해서 출장하였고, 그 때 그녀에게 붙여진 캐치프레이즈는 「고고한(독야청청 고고한) 천재」 였습니다. 정말 장확히 맞아떨어져요(들어맞아요)! (ㅎㅎ) 그녀에게 딱이라구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선발로 돌아가는 게 가능할 것인가(가능하냐구요)? 한번 돌아오면, 그냥 그 쪽의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요. 누구든지 지금의 먀오의 실력을 알아챌(알아볼) 거거든요. 첫번째가(다시 선발로 돌아오는 첫 시도가/ 첫 번째가) 아마 용기있는(용기가 필요한) 결단일거라고(결단이어야 할거라고) 봐요. (ㅎㅎ)



그래서(그러니까), 바라고 있습니다(바라고있는 겁니다). 누구든, 미야자키 미호를 한번만 더 선발에 데려다주기를요. 그리고 누군가 그 태엽을 감아주지 않을까를요. 미야자키 미호 (이제) 움직입니다 라고 하면서 말이죠. 



미야자키 미호를 비유한다면, 「주간소년점프」의 맨 뒤에 게재되는 특이한 개그만화라고 할까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제게 있어서는, 우스타쿄스케 선생님의 『ピューと吹く!ジャガー(삐리리~ 불어봐! 재규어)』적인 존재입니다. 

여러가지 만화가 나열된 가운데 가장 마지막쯤 「뭐여! 이건 (시방)!!」 라면서 매회 웃을 수 있는(웃게 해주는) 재규어상이 기다리고 있는(그냥 지나치거나 가지못하게 잡아끄는) 안심감이랄까요. 



미야자키 미호야말로, 지금의 AKB48에는 필요하다고 제 멋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닼민 사진)

AKB48그룹 총감독. 

닉네임 다카미나. 

12월 AKB48의 10주년 즈음하여 졸업예정.

총선거로 정해진 멤버들로 선보이는 노래, 『할로윈나이트』가 발매중!






[참고사항]

지난 번에 글펌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이런 글로 글펌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음. 활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활용해도 됨. 다만, 초벌번역이니 감안해서 활용하면 더 좋을 거임. 





[참고글]

01 요코야마 유이  02 마에다 아츠코  03 오오와다 나나  04 카시와기 유키  05 타나베 미쿠  06 이타노 토모미  07 시마자키 하루카   08 카와에이 리나  09  키타하라 리에  10 타노 유카  11 다카하시 쥬리  12 코지마 하루나  13 카와모토 사야  14 아키모토 사야카  15 코미야마 하루카  16 미야와키 사쿠라  17 오오시마 료카  18 미야자와 사에  19 시마다 하루카  20 나카가와 하루카  21 무토 토무  22 사시하라 리노  23 쿠라모치 아스카  24 키쿠치 아야카  25 사사키 유카리  26 후지타 나나  27 마츠이 쥬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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