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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잡지] 150615 주간 플레이보이 칼럼 - AKB48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제13편 카와모토 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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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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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uGHzeBM.jpg



(여기서부터 주의: 초벌번역. 클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보겠지만 그 전엔 한번 쓴 걸 다시 돌아보지 않겠다는 똥의지의 덕후가 휘갈긴 글. 순화해서 정리한 글을 쓰다보면 사견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이 붙게 될 경우가 있어서 아쉽지만 초벌번역 상태로 두려함. 솔직히 초벌도 사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 하겠지만.)

 


신연재

AKB48 칼럼 번외지

AKB48 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당신이 있어 AKB48가 있다) 



13번째 멤버

카와모토 사야

드래프트1기생 

홋카이도출신.

그 순수함으로 인기급상승 중.

『希望的リフレイン』,『僕たちは戦わない』 선발.

「드래프트의 희망의 별」 !




사야야의 무기는 「성장할 수 있게 돕고(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순수함(꾸김없음)!



이번 회에서는 팀B의 "사야야", 카와모토 사야에 대해 이야기하려 합니다. 그녀는 2013년에 행해진 「AKB48그룹 드래프트회의」를 통해 선발된 "드래프트생"입니다. 

"드래프트회의"라 함은 AKB48그룹의 현역 멤버들이 자신의 팀에 들어오기를(넣기를) 바라는 멤버를 선택한다는(뽑는다는) 취지의 이벤트입니다. 

아이돌이 아이돌을 선택한다는(뽑는다는) 일면 "도전적" 시도를 통해 발탁된 드래프트생들 중에서 그녀는 현재 AKB48의 선발에 기용되기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이는 동기인 드래프트생들은 물론 5월에 행해진 「제2회 드래프트회의」를 통해 뽑힌 드래트생들에게도 크나큰 용기를 주었죠. 



그녀는 북해도(홋카이도)의 「사람보다 소가 많다는 마을(쵸/ 시와 동의 중간 즈음에 해당하는 행정구역)」에서 자란 퓨어한(순수한/ 자연의/ 때묻지 않고 맑은) 아아입니다. 「아직 그 무엇에도 물들지 않은」 맑음이 있지요. 선발에 들어와 주목받기 시작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아직 그 누구의 눈에도 들어오지 않은(발견되지 않은)」느낌이 들어요.



지금 (2015년 6월 현재) 그녀가 있는 팀B는 엄청난 팀입니다. 둘도 없는 The Idol 집단. "왕자(그야말로 The Idol계 아이돌의 정점에 있는)"인 와타나베 마유가 있고, 아이돌 "귀신" 카시와기 유키가 있으며, 차세대 에이스후보 오오와다 나나, 하카타의 HKT48에서 겸임으로 와 있는 토모나가 미오짱이 있는데다 노기자카46의 이코마 리나짱이 교환유학생으로 와 있죠. 

...... 솔직히 다른 팀과 비교해도 「대단해...」 라고 생각했고, 「저 정도로 대단한 멤버들을 모아두면 묘하게 겹치기도 해서 캐릭터가 서지(만들어지지) 않는 건 아닐까」 라고 걱정이 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그렇게나 대단한 팀에 있으면서도 카와모토 사야는 그 누구와도 겹치지 않으면서 묻히지도 않았습니다. 그건 정말 대단한 거죠. 



사야야는 결코 「지지 않아!」라든가 「내가 나서야지!」 식의 승부방식을 택하진 않습니다. 그저 간단하게, 반듯하게 (곧고 바르게), 순수하게  「성장하고 싶어요!」 라는 마음가짐으로 매일매일 씨름 중입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며 노력중입니다)



카와모토 사야의 무기는 "바로 그 엄청난 솔직함(순수함, 꾸임없음)"입니다. 3월에 있었던 SSA콘서트 리허설 때, 사야야가 다가오더니 「다카미나상, 상담할 게 있어요」 라고 하더군요. 새삼스런(흔하지 않은/ 드문) 일이라 「무슨 일이니~? (왜 그러니~?)」 라고 물으니, 「캐릭터는 어떻게 만들어가는 게 좋을까요?」 라고 하더군요. 

놀랐달까 그 솔직함에 저도 모르게 웃어버렸습니다.  「무슨 일이야~ 어쩐 일이니~」 라고 하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녀는 진지했습니다. 

「여러분들은 역시 이런저런 캐릭터가 있어 사랑받는달까, 저는 그런 게 없거든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런 식으로 제게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질문하는 그녀의 솔직함(순수함, 꾸임없음)이야말로 대단한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도 그럴 게, 사야야가 말이죠, 고민을 하고 또 하더니(너무 신경쓰며 고민한 나머지) 그 자리에서 울어버렸거든요! 어찌나 순수하던지. (ㅎㅎ)



(솔직순수함이라는) 이 무기는 주변의 사람들로 하여금 「이 순수한 아이의 소망을 이뤄주고 싶어」、「성장할 수 있게 돕고 싶어」 라고 생각하게 합니다. 게다가 사야야는 그런 생각들에 확실히 응하고(보답하고) 있구요. 

그러하기에 성장의 레벨업이 무섭도록 빠릅니다. 아무런 저항없이 여러가지를 받아들이면서 성장하고 있죠. 

그녀를 (무언가에) 비유하자면 하얀 캔버스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그녀에게 여러가지 색을 입히고 싶다!」 는 생각을 하게 하는 거죠. 



사야야는 작년부터 「AKB49」, 「마지스카학원」 등의 AKB48관련무대들 양쪽 모두에 나오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선택을 받는 것도 일을 해본 사람들이 「이 아이, 키워보고 싶어!」 라고 느끼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일하고 싶다」고 여기도록 하는 건 직종과 상관없이 (어떤 직업에서든지) 아주(가장) 뛰어난 재능이라고 생각하구요. 


그러니까 사야... 괜찮아. 

당신은 그냥 그대로 성장해가면 됩니다. 

분명 많은 이들이 도와줄겁니다. 

당신의 그 솔직순수함으로 똑바로 걸어나아가다보면 (눈) 앞에 펼쳐져있을 (게 분명한) 그 미래가 (저는) 정말 기대됩니다. 






(닼민 사진)

AKB48그룹 총감독. 

닉네임 다카미나. 

12월 AKB48의 10주년 즈음하여 졸업예정

얼마전 있었던 「AKB48 41싱글 선발총선거」에서 역대최고순위인 4위 기록!






[참고사항]

지난 번에 글펌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이런 글로 글펌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음. 활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활용해도 됨. 다만, 초벌번역이니 감안해서 활용하면 더 좋을 거임. 






[참고글]

01 요코야마 유이  02 마에다 아츠코  03 오오와다 나나  04 카시와기 유키  05 타나베 미쿠  06 이타노 토모미  07 시마자키 하루카   08 카와에이 리나  09  키타하라 리에  10 타노 유카  11 다카하시 쥬리  12 코지마 하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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