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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잡지] 150330 주간 플레이보이 칼럼 - AKB48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제3편 오오와다 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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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3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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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n6uuXbd.jpg



(여기서부터 주의: 초벌번역. 클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보겠지만 그 전엔 한번 쓴 걸 다시 돌아보지 않겠다는 똥의지의 덕후가 휘갈긴 글. 순화해서 정리한 글을 쓰다보면 사견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이 붙게 될 경우가 있어서 아쉽지만 초벌번역 상태로 두려함. 솔직히 초벌도 사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 하겠지만.)

 


신연재

AKB48 칼럼 번외지

AKB48 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당신이 있어 AKB48가 있다) 



3번째 멤버

오오와다 나나

AKB48  팀B

닉네임 나냐

15기생.

활발하고 말도 조잘조잘 잘함. 

그리고 조금 반항기

신유닛 덴덴무츄로 발탁됨!



나냐는 정말 귀여운 "솔직하면서도 서투른" 여자아이입니다!



지난 주에는 저와 동기이자 졸업할 때까지 AKB48를 지탱해준 마에다 아츠코에 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이번 회에서 이야기 할 멤버는 팀B 오오와다 나나. 통칭 "나냐". 그녀는 AKB48의 15기생입니다. 




제일 처음 그녀를 본 것은 『스즈카케 난챠라* (2013 12 11 발매)』의 커플링곡 Party is Over. 나냐가 센터로 발탁된 곡의 MV촬영이 있을 때였습니다

*정식명칭은  플라타너스 나무가 서 있는 길에서 「네 미소가 꿈에 나왔어」라고 말해버린다면 우리들의 관계는 어떻게 변하는 걸까, 나 나름대로 며칠이고 생각해본 후의 조금 부끄러운 결론처럼 (鈴懸の木の道で「君の微笑みを夢に見る」と言ってしまったら僕たちの関係はどう変わってしまうのか、僕なりに何日か考えた上でのやや気恥ずかしい結論のようなもの), 공식약칭은 스즈카케난챠라 (鈴懸なんちゃら). (출처: 한국 위키피디아)

처음에 그녀를 보았을 때의 감상은『이 아이! 되게 귀엽다! 근데 춤은 엄청 춘다! (웃음) 였습니다춤을 너무나 춰서 MV 컷비율이 바뀔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무척이나 낯을 가렸습니다줄곧 바닥만 보면서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래서 괜찮으려나? 싶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고, 그녀와 같은 현장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입니다. 느닷없이 가까이 다가오더니, 무척 어리광부리면서 머리위에서 손바닥을 통 통 튕기듯 쓰다듬어주더라구요「오오~!?」 하며 놀랐습니다. (웃음) 전혀, 낯을 가리는 아이가 아니었던 겁니다. (웃음) 천진난만하고 사람을 따르는 상냥한 아이였습니다. 정말이지 정반대「뭐지 아이는??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어쩔 줄 모를 정도로 큰 매력을 느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서투르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하게 살고 있는」 아이입니다말하자면 "솔직하면서도 서투른" 아이

저는 그런 "솔직하고 서투른아이가 싫지 않아요그런 아이들은 실은 무척 열정적이고 무엇이건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순진하고 정직한만큼 짜증도 드러내버리곤 합니다. 게다가 남자에 대한 면역이 있나 없나 라는 부분도 같습니다. 남성스탭이나 팬들에 대해서는 쿨한 태도를 취하게 되어버리는 것도 그 때문일지도 모릅니. 어른들은 그걸 보면 「뭐지 이 아이? 건방지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는 거고요하지만 저는 그런 "솔직하면서도 서투른그녀를 좋아합니다. 「이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면서 지금 이런 말을 걸까?라고 생각하게 됩니다「이 아이를 지켜봐주고 싶다」 생각하게 됩니다. 나냐에게는 사람을 그렇게 생각하게끔 만드는 순간들이 정말 많거든요. 물론 그녀는 자신을 이해하려고 다가오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자」  생각하는 아이이기도 합니다. 그럴 보여주는 미소가 정말로 귀엽고요. (웃음)



그러고보니, 지난 회에서 이야기했던 아츠코도 그런 타입이었습니다. ( 아이가 어떤 사람인지를) 알게 되면 싫어할 없게 된다. 점점 좋아진다, 그리고 자신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마음을 열어준다」 부분에서 말입니다. 아츠코의 여러분들이나 나냐의 여러분들이라면 이해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오오와다 나나는 건방져 보일 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정말 달콤한 아이입니다. 데레데레상태로(팔푼이처럼 좋아서 어쩔 몰라 한껏 마음을 열고) 다가오는 정말 귀여운 아이입니다



저는 AKB48그룹 전체를 아우르는 총감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AKB48 멤버이기때문에 역시 AKB48 미래를 생각하고(살펴보고) 싶습니다. 그렇기에 오오와다 나나를 지켜보고 있는 같기도 합니다



------ 그녀가 AKB48 "미래"라고 생각하고 싶습니다. "다음" 아닐지도 모릅니다만 미래의 센터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생각을 합니다



오오와다 나나에게는 무카이치 미온이라는 동기가 있습니다. 그 아이들을 보고 있다보면 마에다 아츠코와 오오시마 유코를 생각하며(겹쳐) 보게 때가 많습니다「내가 졸업하기 전에 사람이 하는 더블센터가 보고 싶다」 라고요.

그것이 지금의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나냐를 지켜보려고 합니다



…… 하지만 생크림을 좋아하는 점 어떻게든 말리고(하고) 싶습니다. 살이 찔테니까요. (웃음)



(닼민 사진)

AKB48그룹 총감독. 애칭 다카미나. 

2015년 12월 AKB48의 10주년 즈음하여 졸업예정






[잡담]

한 주를 격렬하게 보낸 건 나만이 아닐 거라는 확신이 들고 덕후여러분 평안들 하신지 묻고 싶은 월요일임. 세미나가 있었고, 영콘을 봤고, 아쉬워하면서 단콘을 뒤로 하고 귀국하여, 여기 덕후들하고 함께 26일부터 휘몰아치고 있는 48폭풍을 정면으로 맞고 있는 중임. 근데 그런 상황에서 이 칼럼이 아무렇지 않다는 듯 평소대로 살면 된다는 듯 유유하게 나와줬음. ㅋㅋ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쪼개어 쓸 수 있어서 다행이지만 솔직히 귀찮아하면서 시작한 건 사실임(고해성사실에 온 것도 아니고 이게 뭐람). 늘 그렇듯이 글이 이상해도 이해해주고 틀린부분은 살살 지적해주면 고맙겠음.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이 칼럼은 12월까지 일주일에 하나씩 나오는 거라서 마흔명 정도의 멤버들에 대해서 얘기할 가능성이! 암튼... 


이번 회의 멤버는 나냐. 연구생으로 처음 소개된 그 날부터 덕후세계를 흔들어놨던 인물. 자연히 운영측의 눈에 들겠구나 했던 인물. 그리고 아니나다를까 운영측의 눈에도 들었고, 좋은 이야기든 아니든 어김없이 세간의 말의 소용돌이에도 휩쌓이게 된 인물. 


미이짱과 13기 14기가 주축이 되는 연구생공연에 15기가 공개되고 하나둘씩 공연에 투입도 되면서 지켜보게 된 나냐의 그 시절은 닼민이 말한대로 초짜 아이돌 그 모습 그대로였지만, 나냐였기때문에 뭐라 할 수 없을 정도로 빛나는 그 무엇인가를 뿜어내고 있었다고 말하고 싶음. 서툴기 짝이 없는 모습이었지만 곁에 서 있는 멤버들을 보는 눈빛이나 멤버들은 물론 객석과 카메라를 향해 보여주던 환한 미소가 가진 힘은 군계일학. 나도 여러번 심쿵하면서 봤고 이후의 나냐도 기대하고 걱정해올 정도로 관심을 가져와서 그런지 그 때의 그 다소 충격에 가까운 모습들이 선명히 기억남. 기대나 걱정은 닼민이 언급한 것들과 거의 같음. 굳이 덧붙이고 싶다면 승격을 시작으로 점점 더 주변의 기대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 사이에서 방황하는 듯 했던 14살 때가 위태로워보여서 한참 걱정을 했단 것 정도는 언급하고 싶음. 다행히 잘 넘겨주는 것 같고, 잘 넘기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15살 생일을 축하하러 극장을 채워줬던 덕후들한테도 자기 생각을 전한 것 같으며 (닼민이 편지를 써줬다길래 웬 일이냐면서 찾아봤던 기억이 남), 생각보다 훨씬 당차게 주변의 소용돌이도 지켜보면서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 고쳐나가려고 하고 있고 함께 일하는 선배들에게서 보이는 나냐 나름의 신경쓰이는 부분들을 쫓아 관찰도 하는 것 같음. (닼민이 음방대기실에서 혼자 일어나서 나가는 게 의아해서 뒤쫓아갔다가 닼민이 스텝들하고 일하는 모습을 보고 가히 충격에 가까울 정도로 신선한 경험을 했다는 거나 같은 팀의 유키링이 보여주는 각종 덕후들과의 교류방법에 감탄하면서 생각많아지는 듯 느껴지는 이야기들이 있었음) 닼민을 포함한 선배들의 기대 속에서 차근차근 나름대로 열심히 보고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느낌이고 주변의 안달을 아직은 넋살좋게 되받아치지는 못해도 유하게 넘기는 법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것 같아서 흐믓하게 보고 있음.


위 글에서 '서투르지만 스스로에게 솔직한 아이'라는 걸 강조해서 여러번 언급하고 있는 걸 보니 닼민이 나냐를 얼마나 열심히 지켜봤는지 알 것 같음. 미이짱이 함께 했던 연구생공연시절이 워낙 좋은 평가를 받아서만은 아니지만 (마에다의 졸업 이후 그룹차원에서 차세대에 대한 주목도를 높여가겠다는 걸 극명하게 밝혀왔다고 보고 그런 흐름 안에서 그룹내외부적 일들도 포커스가 움직여가기 시작했음. 뜬금없는 제스처는 거의 없었다고보고 이는 일명 차세대라 불리는 쪽의 멤버들을 활용해가는 모습에서도 잘 드러났음. 아주 정신없을 정도로 변혁해가지는 않았지만 그룹은 이미 2012년부터 방향을 정해 나아가고 있었고 그 걸음에 맞춰 멤버들은 물론 그룹 내 각 팀의 재구성도 시도해온 거라고 봄. 우여곡절이 없는 건 아니지만 큰 틀 안에서는 흔들림없이 가는 상황이었고 생각보다 선배멤버들과 후배멤들을 가지고 할 수 있는 것들에서도 좋은 센스를 보여줬다고 보고있음. 물론, 실소와 한숨이 나오는 것들도 있음. ㅋ), 그 시절은 특히나 선배조들이 후배들에 대해 유례없는 관심을 보인다는 걸 여실히 느낄 수 있었던 때고, 지금도 꾸준히 그런 낌새를 보이면서 교류도 이전보다 좀 더 공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것 같다고 보여지는데, 나냐의 닼민어택도 이 시기와 발맞춰 시작되고 격렬해진 것 같음. 시작은 PV촬영이었고 AKB48 SHOW나 뮤지컬관련 등의 단발적인 일이나 개인적인 접촉이었지만, 오오에도 온천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이후에도 각종 기획이나 선발진에서의 교류 등을 통해 접점이 이어지는 중이라 그런지 사람을 관찰하는 데엔 탁월해도 살가워지는 데에는 시간이 걸리는 닼민도 나냐를 좀 더 깊게 들여다보기 시작하면서 친해진 느낌임. 언제부터가 될지는 몰라도 팀도 같아지다보니 두 사람이 보여줄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되어갈지 기대됨. 시간이 대책없이 많은 것도 아닌데 말이 자꾸 쓸데없이 길어지네. 암튼.

 

서투르지만 솔직한 아이.


닼민이 저 부분에 착안하고 나냐를 좀 더 정성스럽게 이해하려고 한 것 같음. 나냐이기때문에 특별히 더 이해하려고 했던 건 아니라고 생각함. 다른 멤버들을 보면서 이해할 부분을 찾고 기대하거나 조언해 줄 부분을 찾아 신경써주듯이, 나냐한테도 그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함. 그러나 분명한 건 나냐와 미온 모두에게서 특별히! 주목하고 싶고 기대하고 싶은 부분은 있어보인다는 거임. 덧붙여, 편의상 마에다 아츠코와 오오시마 유코라고 표현은 했지만, 닼민이 오래전부터 차세대 얘기로 세간이 시끄러울 때면 늘 했던 말이 있어서 크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그 누구의 대신이란 건 없다, 그 누구도 특정 누구의 대신이 될 수도 없고 될 필요도 없다, 지금의 상황과 주변인들 사이의 자신으로 있으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보고 듣고 움직여라,지금이 움직여야 할 때다 라는 등의 말을 계속 던지고 있었으니 이걸 알아차리고 준비하고 행동한 멤버들도 있었던 거라고 생각함. 


비록 자기포장을 하는 데에 아직 융통성이 없어서 흔히들 말하는 트러블도 있고 사람들 사이에서 말이 많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주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생각할 줄 아는 아이라는 점 그러면서도 자신에게 솔직한 부분은 잃지 않는 아이라는 점을 높게 사는 것 같고, 무엇보다 편견없이 다가오는 사람에게 무한히 마음을 열어주는 아이라는 점이 닼민한테는 나냐의 장점으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음. 어떻게 보면 상당히 위태로운 부분들이 있지만, 그 부분이 매력으로 발산되기가 쉬운 건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솔직한 아이'라는 부분이 강하기 드러나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나아가, 닼민이 마에다를 언급할 수 밖에 없는 것도 이 부분이 굉장히 닮아있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는 점에 나도 기꺼이 동감표 던지고 싶음. 


마지막으로...


ANN에서(유이닼민출연 특별편) 후배들을 지켜보면서 느낀 것들을 닼민이 굉장히 솔직하게... 한편으로는 이례적으로 이름을 거론하면서까지(쥬리: 소심하다는 게 단점인 아이지만 그 소심함과 경청하고 생각하는 모습이 쥬리가 해온 노력을 빛나게 해주고 있음, 타노짱: 다소 거만하고 반항적인 면이 있지만 실컷 반항하고 실컷 고민하는 시기를 거치면서 올바로 서 간 아이.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고 남의 말을 듣기 시작하면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게 된 아이)... 9년 넘게 주변 멤버들을 보고 조언을 해주면서 지켜봐온 것들에 대해 얘기한 적이 있는데, 사람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자신을 돌아보면서 생각하고 나아가는 아이들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대해 얘기하는 대목이 인상적이었음. 누구나 가지고 있는 매력이고 누구나 하는 노력이지만 자칫 기본을 소홀히하다가 놓치게 되는 게 있다는 얘기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 얘기였음. 아무래도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닼민의 이런 말이 와서 꽂히기도 했는데, 그것과는 상관없이 위 글에서도 이 라디오에서 강조하여 말한 것 즉,  나냐가 가지고 있는 장점들 중 매사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넘기는 부분이 보인다는 점에 주목을 하고 싶어한 건 아닐까 싶었음. 많이들 걱정해서 말하는 거지만 살 문제도 좀 신경써줬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비치면서. ㅎㅎㅎ


나냐, 봤니? 

4월부터 JK되면 美에도 눈을 뜨길! 생크림보다! ㅎㅎㅎ






[참고사항]

지난 번에 글펌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이런 글로 글펌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음. 활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활용해도 됨. 다만, 초벌번역이니 감안해서 활용하면 더 좋을 거임. 





[참고글]

01 요코야마 유이  02 마에다 아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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