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부터 주의: 초벌번역. 클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보겠지만 그 전엔 한번 쓴 걸 다시 돌아보지 않겠다는 똥의지의 덕후가 휘갈긴 글. 순화해서 정리한 글을 쓰다보면 사견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이 붙게 될 경우가 있어서 아쉽지만 초벌번역 상태로 두려함. 솔직히 초벌도 사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 하겠지만.)
신연재
AKB48 칼럼 번외지
AKB48 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당신이 있어 AKB48가 있다)
25번째 멤버
사사키 유카리
AKB48 12기생.
「해피니스」 라는 "마법의 말"을 제창.
그 외에도 「전력윳치」, 「해피니스파레토」 등 수많은 매력적인 단어들을 만들어내고 있음.
유키룽이 리얼세계에서도 빛나는 말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면, "최강"이죠!
자, 이번 회에서는 12기생인 "유카룽", 사사키 유카리에 대하여 이야기할까 합니다.
그녀가 가장 먼저 주목을 받았던 것은(주목받기 시작했던 것은), AKB48와 Glico상의 콜라보레이션 기획에 의해 탄생했던 「12.5기생, 에구치 아이미」 때였습니다(부터였습니다). (이 기획은) 마에다 아츠코나 오오시마 유코, 이타노 토모미, 와타나베 마유 등의 선발 단골멤버들의 얼굴 부분들을 "선발"해서 궁극의 아이돌을 만든다는 프로젝트였습니다. 이 때, 에구치 아이미짱의 "목소리"로 선택받은 것이 당시 연구생이었던 사사키 유카리였죠. 여담인데, 제가 에구치 아이미짱의 어디를 (얼굴의 어느 부분을) 담당했느냐하면...... 무려, "윤곽". 알아차리기도 어렵고, 「다카미나의 좋은 부분... 없네」 라면서 선택된 것이려나요. (쑻)
그리하여 그녀는 선발멤버들과 함께 『아이스노구치즈케』 라는 CM곡을 부르게 되었고, 「귀여운 아이네. 그런데 소극적이네」 라는 것이 당시 그녀에 대한 인상이었습니다.
그 후, 팀A에서 같은 팀이 되었고, 같은 팀이 되어 들었던 생각은 「언제나 혼자있네」, 「근저엔 강한 그 무언가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이 겉으로 드러내지 않네」, 「어딘가에서 그걸 드러내면 재밌을텐데, 어떻게 하면(해야) 좋을까?」 였습니다.
그런데 그녀의 그런 면을 응원하는 팬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극장공연을 할 때도 언제든지 「유카루~웅!」 이라고 큰 소리로 외쳐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여러분, 「매회 성원이 있다」 는 것을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지만 말이에요, 사실은 힘든 일이에요. 극장공연 입장을 위해서는 엄청난 배율에서 당선되어야만 하거든요. 그래서 「오늘 공연에서는 큰 소리로 이름을 불러줄 것 같은 내 팬들이 없어」 라는 경우가 있기도 해요. 하지만 유카룽의 팬들은 언제나 "있어"요. 저는 이것이 분명, 그녀의 팬분들께서 몇명인가 협력하셔서 「유카룽이 나오는 공연은 꼭 한명이라도 들여보낸다!」 며 힘내고 계시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정말 솔직하고 (정면돌파승부를 하는 느낌의) 직선적인 팬분들이 많아요.
올해 4월, AKB48 x 토크 어플리케이션 755상에 의한 솔로사진집의 권리를 왓치수의 증가율로 경쟁하는 「왓치배틀」 이라는 기획이 있었습니다. 6개의 잡지가 참가를 했고, 사사키 유카리는 그 중 『주간영점프』 의 대표로 선택되었습니다.
저는 총감독이라는 입장상 응원하지는 못했지만, 참가했던 멤버들이 경쟁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봤습니니다.
------솔직히, 그 때의 사사키 유카리의 싸움(경쟁양상이나 한판승부를 벌이는 모습)에는 놀랐습니다. 거의 잠을 자지 않으면서 팬들과 함께 싸우고 있었거든요. 마지막에 HKT48의 마츠오카 나츠미짱쪽으로 (승부양상이) 기울 것이라는 걸 (어렴풋이)알았음에도, 싸움을 그만두지 않았어요. 모두 잠을 자지 않는데도 즐거워보였죠. 「유카룽과 함께 불타올라 전소하자!」 는 느낌이었는데... (사사키에게는 그렇게) 열광적인 팬분들이 많아요.
그녀가 심심치않게 입에 올리곤하는 「해피니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그녀와 그녀의 팬분들을 이어주는 마법의 말이라고 합니다. 유행이 되는 말을 만들어내는 것은 재능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말이 정말로 빛나는 것은 사실 온라인상에서의 일입니다. 말하자면, 그녀는 "넷(인터넷/ 온라인) 아이돌의 여왕"인 겁니다.
그래서, (저는) (사사키가) 리얼 세계에서도 빛날 수 있는 말을 만들어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어렵거나 서툴거라는 걸 알지만, 극장MC에서도 발군해주었으면 합니다. 넷의(인터넷의/ 온라인의) 여왕이 리얼세계까지 손에 넣는다면...... 분명히 최강일테니까요.
최강의 해피니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닼민 사진)
AKB48그룹 총감독.
닉네임 다카미나.
12월 AKB48의 10주년 즈음하여 졸업예정.
총선거로 정해진 멤버들로 선보이는 노래, 『할로윈나이트』가 발매중!
[참고사항]
지난 번에 글펌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이런 글로 글펌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음. 활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활용해도 됨. 다만, 초벌번역이니 감안해서 활용하면 더 좋을 거임.
[참고글]
01 요코야마 유이 02 마에다 아츠코 03 오오와다 나나 04 카시와기 유키 05 타나베 미쿠 06 이타노 토모미 07 시마자키 하루카 08 카와에이 리나 09 키타하라 리에 10 타노 유카 11 다카하시 쥬리 12 코지마 하루나 13 카와모토 사야 14 아키모토 사야카 15 코미야마 하루카 16 미야와키 사쿠라 17 오오시마 료카 18 미야자와 사에 19 시마다 하루카 20 나카가와 하루카 21 무토 토무 22 사시하라 리노 23 쿠라모치 아스카 24 키쿠치 아야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