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se-self
동경해서. 몰두하게 되어서.
나쨩의 눈이 반짝이는 순간은?
#37 「반짝반짝」
자기 자신을 판정하는 눈은, 꽤나 엄격해요.
나에게 먼 곳에 있는 것일수록, 빛나 보여요.
최신 마이붐은, 애니메이션 제작!
지금, 제가 열중하고 있는 건, 애니메이션 만들기. 애니메이션이라고 해도, 개가 걷기만 하는… 같은, 굉장히 심플한 거예요. 하지만 터치펜을 사용해서, 그저 돌아다니는, 그 일련의 동작을 완성시키는 것만으로도 꽤나 어려워서요. 걸을 때 발이 어떤 형태로 움직이는지 찾아보면서 그리고, 일단 애니메이션으로 해서,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면 움직임 컷을 추가시키고……이런 식으로, 조금씩 진행하고 있어요. 좀 더 공부해서, 최종적으로는 평범한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
저는, 저에게 먼 곳에 있는 것일수록, 빛나 보이는 타입. 그 탓인지, 해외 영화에 나오는 배우와 여배우에게, 반짝거린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최근에 본 영화 『위대한 쇼맨』도, 주연의 휴잭맨상의 연기와 스토리….. 작품의 전부가 훌륭해서, 바로 사운드 트랙을 구입했을 정도! 작품에서 기운을 받는다, 라는 감상을 맛본 1편이었습니다.
사실은, 원래 이이토요 마리에쨩이 「같이 보러 가지 않을래?」하며 권해 줬었지만, 서로 스케쥴이 맞지 않아서, 결국 각자 따로 보러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마리에쨩의 권유가 없었더라면 만나지 못했을 지도 모르는 작품. 말을 걸어준 것에 감사합니다.
저 자신이 반짝이는 순간. 그건, 스테이지 위에 있을 때, 라면 좋겠지만……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보는 기회는 그다지 없기 때문에,잘 모르겠다 라는게 정직한 것. 일로 찍어 주시는 사진에 대해서는, 저도 굉장히 마음에 드는 1장과 만나면 스마트폰으로 보존하거나 해요. 단지 그렇게 자주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자기자신을 판정하는 눈은 꽤나 엄격할지도 모르겠어요.
해외에서 보내는 오프타임=귀걸이 착용
반짝반짝한 소품은 귀엽다고 생각하면서, 실제로 몸 가까이 지니거나 두고 있는 건 엄마가 제 방에 둔 금색 간지(干支)의 장식과(웃음), 몇 안되는 악세서리 정도. 귀걸이는, 취향인 것을 찾으면 바로 사버리지만요, 착용하고 나가는 일은 거의 없어요. 일 현장에 착용하고 가도, 의상을 갈아 입을 때에 빼놓고 잃어버리는 위험이 높고, 잃어버리는 건 슬프구요.. 이동중엔 이어폰을 끼우고 있는 경우가 많으니까, 거기에 액세서리가 추가되면 귀 주변이 뒤죽박죽으로(웃음). 그런 귀걸이가 활약하는 찬스는, 일로 해외에 갔을 때! 비는 시간에 멤버들과 사복으로 외출하는 타이밍은, 저에게 있어서 귀걸이를 즐길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옷의 코디네이트를 평소보다 더 노력하고 싶어지는 건, 패션 잡지의 스태프상과 일을 할때. 멋부리는 걸 일로 하고 있는 분들과 만난다고 생각하면, 미미한 차이이지만, 의식은 평소보다 약간 높아질지도. 쇼핑은……. 여전히 인터넷 쇼핑이 많네요(웃음). 슬리퍼는,귀여운 게 없는지 평소에 체크&(장바구니)등록 해두고, 쓰고 있는 슬리퍼가 너덜해지면, 그 리스트에서 구입. 등록해 두고 있는 동안에 세일의 대상이 되어 있으면, 득한 듯한 기분이♪
저번에, 엄마에게 「키친 정리하는게 어때?」하고 지적받은 걸 계기로(웃음), 큰 찬장을 샀어요. 지금까지 수납하지 못하고 흘러 넘쳐있던 게 전부 정리되어서, 단숨에 공간이 말끔하게! 조금이나마, 반짝반짝한 방에 가까워졌을까나-하고 생각합니다. 그 뒤에, 수년 써온 냉장고도 바꾸게 되어서, 엄마와 가전샵으로. 가볍게 터치하는 것만으로 문이 열리는 최신 냉장고 앞에서, 둘이서 감동! 이 때가 최근에, 가장 눈이 반짝인 순간이었을지도 몰라요(웃음).
이번달의 나나센스
(도이야상 그림 참고)
이런 색과 모양으로, 반짝거리는 장식품이 있다면 귀엽겠다고 생각해서, 그려봤어요. 저금통이나 부적을 두는 공간에 두고싶어.
★도이야상= 표정이 부족하기 때문에, 눈이 반짝이는 건 감정이 움직일 때가 아닌, 태양의 빛을 비출 때 뿐.
스캔 출처- 중웹
나쨩 최근에 밥솥도 사고 큰찬장도 사고 냉장고도 사고ㅋㅋㅋㅋㅋ
애니메이션 만든다는건 구탓치에서도 이야기 했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나쨩이 만든 애니메이션 보고싶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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