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기자카46 니시노 나나세 x 타카야마 카즈미
\지금까지의 추억도, 앞으로의 꿈도, 마음껏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나쨩과 카즈밍」의 수학여행
나쨩의 그룹 졸업까지 얼마 남지 않은. 오늘은, 사이좋은 멤버 카즈밍과 이즈에 왔습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길 것 같은 예감♪
점심밥인 금눈돔 츠케동 너무 맛있었어♥
온천에 가는 도중에 들린 식당.
명물의 금눈돔이 듬뿍 담긴 덮밥에, 젓가락이 멈추지 않아!
둘이서 먹으니까, 더 맛있게 느껴지는 걸까?
첫 인상은 「모델!?」과 바디퍼커션
카즈미(이하K) 내가 처음으로 나쨩을 본건, 노기자카46의 최종심사 때. 「얼굴이 작고 스타일이 좋은 아이라니!」하고 충격을 받았어.
나나세(이하N) 에~(수줍). 나에게 있어서, 카즈밍이라고 하면 『빙글빙글 커튼』 뮤직비디오 촬영! 멤버 다같이 왁자지껄하는 씬을 찍을 때, 카즈미상이….. 그 때는 아직 카즈미상이라고 불렀었네(웃음). 바디퍼커션을 해서 흥을 올려 줬던 걸 기억하고 있어.
K 어라, 지금 생각했더니 굉장한 멘탈이네(웃음). 나쨩이 처음으로 『노기자카는 어디?』에 나왔을 때는, 고향의 여자 친구들이 「저, 나나세쨩이라는 아이는 누구!? 엄청 귀여운데!」하고 떠들었던 적도.
N 그런….. 고마우신(웃음).
K 나는 「맞아, 귀엽다구~」라고 득의양양하게 말했었지만, 당시는 아직 그렇게나 이야기 나눈 적이 없어서. 나쨩은 주말에만 오사카에서 상경하고, 나도 고등학교에 통학하면서 일을 하고 있었으니까 말야.
N 그런 두사람의 거리감이 변한건, 『제복의 마네킹』 시절일까나?
K 『노기자카는 어디?』의 오프닝에서 카메라가 이동하면서 멤버들을 찍어갈 때, 마지막에 우리들 지점에 온다면 뭘 할지 함께 생각하기도 하고.
N 그리워! 지금 하고 있는 『노기자카 공사중』에도 이어지고 있지만, 마지막에 찍히는 멤버가 뭔가를 한다는 제도를 만든건 우리인듯한 느낌이 들어(웃음).
바다가 보이는 온천에서 느긋하게, 느-긋하게.
숙소에서 우리들을 기다리고 있던 건, 바다가 보이는 온천에 귀여운 유카타!
텐션이 올라서 이불 위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이야기에 열중하고 있었더니, 어느샌가 꿈 속으로…..
카즈밍 덕분에 좋아지게 된 「괜찮아」
N 카즈밍은, 만났을 때부터 쭉 변하지 않고, 굉장히 상냥한 사람. 나는, 상냥한 사람을 따르는 습성이 있으니까(웃음).
K 아냐아냐아냐(수줍), 그치만 그런 말을 들을 수 있다는건 기뻐♡
N 내가 일부러 조금 곤란할 수 있는 것을 말해도, 카즈밍은 늘 재미있는 반응을 해주는거야.
K 그 말로 생각이 난거지만 『노기자카는 어디?』 기획에서 높이 뛰기를 했었잖아? 내가 뛰기 직전, 나쨩이 귓가에 살짝 「카즈밍, 배면뛰기를 해」라고 속삭여 와서………
N 모두가 평범하게 날고 있는 와중에, 카즈밍이 갑자기 배면뛰기를 한다면 완전 재미있을거라 생각해서(웃음)! 그랬더니 정말로 도전해 줬었지. 몸이 딱딱하니까, 젖히는걸 잘 못할텐데.
K 응. 아니나 다를까, 바에 등이 부딪혀서 장난아녔어(웃음).
N 그 때는 엄청 웃었었지.
K 나쨩과는 웃음 포인트가 비슷하니까, 장난칠때는 마음껏 장난을 칠 수 있고, 함께 있어 편했어.
N 다행이야♡ 그런 카즈밍의 상냥함에 도움을 받은 일은, 다른 것도 많이 있는데…. 중에서도 특히 인상에 남은 것이, 데뷔곡의 전국 8개 도시 탄환 PR 투어로 교토에 가서, 거리를 다니는 사람에게 티슈를 나눠줄 때.
K 그건, 정말로 힘들었어~!
N 티슈를 받아 주지 않는 것에 멋대로 상처를 받아 울어버려서, 카모가와를 바라보고 있었더니, 거기에 카즈밍이 와서 「괜찮아, 괜찮아」하고 말해 줬었지. 나 말이야, 그날 이후로 「괜찮아」라는 말을 정말 좋아하게 되었어.
해질녘의 호수에.
또 함께 여행하고 싶어.
마지막으로 두 사람이 찾은 건, 석양이 수면에 반사되어 반짝반짝하고 빛나는 호수.
마음껏 떠들고 난 뒤에 약속했다.
「또 언젠가, 함께 오자」고.
나쨩은 제일 정직한 마음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존재
K 나에게 있어서, 나쨩은 생각하고 있는 것을 제일 정직하게 말할 수 있는 사람.
N 나도, 그다지 사람들에게 상담같은거 하지 않는 타입이지만, 카즈밍에게는 어드바이스를 원한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실제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일도 많아.
K 그렇지. 그 중에 1회로, 최초로 나쨩에게서 「그룹 졸업을 생각하고 있어」라고 들었을 때는, 엄청나게 우울해 있었지만 말야. 풀썩…..하고(웃음)
N 「에- (졸업하는걸)그만 두지 않을래? 조금만 더 있지 않을래?」하고 몇번이나 붙잡아 줘서(웃음), 기뻤어. 그 마음은 감사히 받고, 지금은 후회 없는 것처럼 남은 나날을 소중히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
K 나, 드라마 『하츠모리 베마즈』 때부터 나쨩의 연기를 좋아했으니까, 졸업 후에도 연기하고 있는 모습은 보고싶어. 그리고 언젠가……… 만약 내가 쓴 책이 영상화되는 일이 있다면, 나쨩이 연기해줬으면 좋겠어. 소설 『트라페지움』의 표지 일러스트의 여자아이는 내가 이상으로 하고 있는 아이돌상이지만, 팬분들 사이에서는 「나쨩과 닮았어」라는 소리가 높아지고 있대.
N 엣~! 아직아직………이지만, 기뻐! 그 꿈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일 열심히 해야겠어.
K 나도! 나쨩, 앞으로도 쭉, 지금과 변함없는 관계로 있자♡
카즈밍에게
5년후도 10년후도
지금과 변함없이 사이좋게 지내자!
포지피스! 좋아좋아좋아…
카즈밍 정말 좋아해.
나나세
나쨩에게
오늘은 나쨩 본인 앞에서
생각하고 있는걸 전부 이야기 해버렸어.^^
하즈이루 ←부끄럽다는 의미
서로 생각이 통하는 것일까나^^ 기뻤어♥
타카야마 카즈미
pc는 클릭해서 모바일은 줌해서 보면 잘보여
노기도코에서 top5에 드는 씬이 카즈밍 높이뛰기인데 나쨩이 뒤에서 속삭여서 나온 결과물이라니ㅋㅋㅋㅋ
카즈밍이 나쨩 졸업 붙잡았다는걸 보니까 괜시리 더 슬프다ㅠㅠㅠㅠ
언젠가 카즈밍이 쓴 소설이 영상화 되어서 그 주인공을 나쨩이 연기하는 날이 오기를....꼭.
타카세마루 수학여행 보내주신 은혜로운 논노상에게 감사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