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se-self
지금 계절 트렌드의 반짝반짝 메이크업에 도전!
나쨩 스타일의 여름을 보내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48 「여름」
적란운과 모기향-.
일상에서 슬며시 나타나는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이 새로운 계절을 알려 줍니다.
정말 좋아하는 소면&중화냉면(하야시츄카)의 시즌이 도래!
본격적인 여름을 향해서 점점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 외출하는 기회가 늘어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하지만..... 인도어인 저는 변함없이 일 이외에는 집에서 보내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웃음). 게임 실황 영상을 계속 내보내고 있는 티비 앞에서 몇시간이나 움직이지 않아, 깨닫고 보면 날이 저물어 밖이 어두워져 있는 적도! 하지만 감사하게도 일로 여러 가지 장소에 갈 수 있기에, 거기서 여름다운 것- 예를 들어 차 창문으로 보이는 적란운이나 촬영 장소에 놓여있는 모기향, 그러한 계절을 느낄 수 있는 물건을 접하고 계절을 느끼는 것이 저 나름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입니다.
여름에만 맛 볼 수 있는 요리라고 하면, 소면과 중화냉면. 면류를 좋아하는 저의 여름 식탁에 자주 등장하는 2대 메뉴입니다. 소면은 파나 생강 등 여러 가지 고명을 더해서 먹고 싶은 타입. 냉장고에 있을 때는 낫토도 추가시킵니다. 본가에 살고 있던 때는, 큰 접시에 담은 소면을 쯔유를 넣은 작은 사기 그릇에 조금씩 이동시켜 먹었지만, 지금은 하나의 접시에 소면도 고명도 쯔유도 전부 넣어서 그걸 섞으면서 먹게 되었어요. 그러는 편이 설거지가 적고, 처음부터 섞어 도 맛은 변하지 않는 다는 걸 알게 되어서(웃음) 그 스타일로 정착했습니다. 올해 첫 중화냉면은, 제품이 슈퍼에 늘어서기 시작한 4월초 정도였을까요? 갑자기 먹고 싶어져서 어머니께서 만들어 주셨습니다. 갑작스러웠기에, 건더기는 햄과 오이를 대신한 참기름으로 볶은 돼지고기와 파였지만, 역시나 맛있었어요! 올 여름도 소면과 중화냉면에게 많은 신세를 질 듯합니다.
지금은 드라마 『당신 차례입니다』의 녹화에 한창. 요전에 촬영 사이에 길게 비는 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딸기 사냥을 끝내고 도내에 돌아온 카린쨩 가족과 점심밥을 먹으로 갔습니다. 실은 딸기 사냥에도 초대를 받았지만,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런치만이라도, 라는 이야기가 되었어요. 아버님&어머님과는 면식이 있어서 첫대면이었던건 언니만. 덕분에 아무런 긴장도 하지 않고 바로 어울릴 수 있었어요. 집과 일 현장을 왕복하는 것뿐인 매일에 귀중한 외출이 되었습니다!
여름 휴가는, 매일같이 풀에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어른이 된 지금, 여름 야외란 죄다 녹색과 멀게 되어버린 저이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여름 방학은 거의 매일 풀장에서 보냈습니다.아침부터 아버지를 깨워서 때때로 조금 멀리 나가기도 하고, 여러 풀장에 데리고 가 주셨었지~. 풀장에서는, 헤엄치거나, 잠수하거나, 흘러 내려가는 풀장을 수십바퀴 돌기도 하고, 엄청엄청 자유!! 간식으로 매점의 프렌치 포테이토 까지 먹어 둔다면, 시간을 잊고 놀고 있을 수 있었어요. 지금 돌이켜 보면 잘도 질리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과 거기에 계속 어울려주셨던 아버지도 상냥하구나, 라는. 그런 매일이었기에, 당연히 여름 방학 숙제는 마지막에 몰아서 처리하는 타입(웃음).
공작 숙제는 대개 저금통을 만들었어요. 토대에 지점토를 붙여서 색을 칠하는 것만으로 완성되는 수제 키트를 사와서 만들어 놓으면, 실패는 없었다고 기억하고 있어요(웃음).
만약 올 여름, 어딘가로 외출한다고 한다면...... 졸업한 멤버 다같이 노기자카46 여름 라이브를 보러 가고 싶고, 그리곤 역시 집에서 보내고 싶을지도(웃음). 어릴적엔 그렇게나 좋아했던 풀장 놀이도, 지금은 이젠 됐으려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만약 간다고 해도, 옛날처럼 열심히 놀 정도로 몸이 움직이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풀장 사이드에서 비치볼 정도라면 지금의 저도 빠듯하게 즐길 수 있을 지도 몰라요(웃음).
이번달의 나나센스
(도이야상 그림 참고)
“여름을 느끼는 아이템” 이라는 것에서 떠오르는 것이 풍경(風鈴). 깨끗한 음색에 도이야상 자신도 힐링하고 있을..... 것?
★도이야상= 몸에 UV 대책 기능이 원래부터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몸이 탈 걱정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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