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se-self
5월 9일 발매♡ 1st 포토북의 미개재 컷과 함께,
나쨩이 1권에 담은 감정을 고백!
#35 「처음으로」
만약 자신이 니시노 나나세의 팬이라면 절대적으로 원해! 라고 생각될
소중한 1권이 완성 되었습니다.
인생 첫 모로코에서는 동물들의 환영이♡
저에게 있어 첫 포토북 『나에 대해서』가 드디어 발매됩니다. 로케로 방문한 모로코는, 이전부터 사진 잘 나오는 예쁜 스폿들이 많다고 해서 가고싶었던 나라. 실제로 가봤더니, 자연스레 흘러가는 여유로운 면과 도시적인 부분이 공존하고 있었고, 타진나베로 나오는 밥도 전부 맛있어서, 엄청 매력적인 곳이었습니다! 촬영 후, 노기자카46의 몇 명의 멤버에게서 「모로코 어때?」라고 물어올 정도로, 모두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모습에서도, 특히 여자아이는 무조건 즐길 수 있는 여행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하야시 마리코 상의 『별에게 소원을』을 읽으면서 편도 20시간 가까이 걸려서 갔던 모로코에서의 추억 중 하나가, 툭툭이라는 삼륜 택시를 타고, 미로처럼 이어지는 좁은 길을 이동한 것. 감각적으로는 자전거 짐받이에 앉아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흔들리는 것이, 꽤 두근두근하고 재미있었어요!(웃음) 마라케시의 거리에는 개나 고양이가 많이 있어서, 정말 좋아하는 동물과 접촉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었어-. 주변에서 사랑받고 있는 건지, 모두 사람을 잘따라서, 제가 쭈구려 앉아 손을 펼치면, 달려와줬어요. 촬영중, 계속 저의 발밑에서 떠나지 않고 있던 고양이와 함께 찍은 컷은 특히 마음에 들기 때문에, 꼭 찾아서 봐주세요♡
현지에서는 저에게 주는 선물로 바부슈라는 신발을 샀습니다. 고른건, 검은색의 심플한 디자인. 집에서는, 욕실에 들어가기 전·후로 2켤레의 슬리퍼를 사용중인데, 그 중에 하나가 낡아질 때를 대비해 대기중 입니다. 커튼을 묶는 태슬도 귀여워서, 스타일리스트 분에게 색을 상담하며, 회갈색의 커튼에 맞게 터쿼이즈 블루와 핑크로 구입하기로 결정. 집에 돌아와서 장식해 봤더니 굉장히 좋은 느낌이라서, 장시간 고민한 보람이 있었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부친과 대담 후에 도착한 「괜찮게 했어?」
데이트 기획의 촬영에서 레트로한 온천에 가거나, 처음으로 아버지와 대담을 하거나…….
포토북에서는, 여러 기획에 도전했습니다! 어버지와의 대담은, 끝나고 난 뒤에 엄마로부터 「괜찮게 했어?」라고 걱정하는 연락이(웃음). 사실은, 아버지는 최근에도 도쿄에 놀러와서, 저를 위해서 카지키마구로를 구워주셨어요. 포동포동한 살이 맛있어서, 과연 굽기 정도도 알맞았습니다(웃음).
사복의 코너에서는, 테이스트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조심하면서, 평소 자주 입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을 고민하며 뽑아 엄선. 한번에 이렇게나 많은 사복을 보여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일지도. 분명 예상외의 아이템도 있을거라 생각하기에, 즐기면서 봐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나에 대해서』에는, 이 연재 『나나세루후』도 제30회까지 정리되어 있습니다. 제1회부터 다시 읽어보면, 생각하고 있는 건 지금도 별로 변하지 않았을지도 몰라요(웃음). 하지만, 얼굴 생김새는 전혀 달라! 어디가 변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약 3년전은, 머리카락이 가슴 근처까지 있었어요. 자주 관리했었지-. 지금의 보브 길이가 너무 편해서, 롱헤어를 매일 감아 말리는 생활은, 지금으로서는 상상을 할 수가 없어요(웃음).
이번 포토북의 이야기가 정해졌을 때, 「과연 내 안에서, 볼만하다 느낄 수 있는 걸 전달해 줄 수 있을까?」하고 일순 불안도 스쳐 지나갔었어요. 하지만, 완성된 지금, 만약 제가 니시노 나나세의 팬이었다고 한다면, 절대적으로 갖고 싶다고 생각할 정도로 정보가 잔뜩 쌓여진 1권이 됐다. 그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손에 넣어주시는 여러분에게, 지금까지보다 한층 더, 제 속을 깊이 있게 아실 수 있기를.
이번달의 나나센스
(도이야상 그림 참고)
모로코에서 민트티를 마실 때 나온 글라스의 문양이 귀여워서.
그 무늬의 일부를 도이야상에게 곁들여 봤습니다!
★도이야상= 포토북에서는, 과거의 연재나 부록에 실렸던 도이야상도 집결!
스캔 출처- 중웹
모로코 재미있었나보네ㅋㅋ
나쨩 포토북 빨리 받아보고싶어 궁굼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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