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작넌5월에 태어나서 첨으로 웨이트라는걸 해봤어. 그때 pt하먼서 만난 pt쌤이 너무 좋아서 체지방도 엄청 빼구 운동에 완전 재미붙이면서 지금까지 잘 하고 있었거든
근데 몇달전에 센터 주인이 바뀌면서 새로운 체인에서 온 트쌤들이 와르르 들어오면서 전 센터에 있던 트쌤들이 거의 다 그만뒀어. 우리 트쌤도 그만둔다고 하셔서 ㅠㅠ
피티가 16번이나 남았고 센터는 무려 26년 1월까지라서 ㅠㅠ pt쌤을 어뜨케 해야할지 고민인 상황이야.
덬들이라면 어뜨케 할지 골라주라 ㅠㅠ
1. 원래 쌤이 추천해주신 분인데 트쌤 경력이 젤 높고 원래 트쌤이랑 운동가르치는 스타일이 젤 비슷. 근데 이분도 11월말까지만 나오신다고 함 ㅠㅠ 16번남은거 바짝 소진하면 될 것 같긴 한데 .. 젤 배우고 싶은 분인데 11월말까지 하고 어짜피 또 바꿔야한다는게 지금 젤 고민ㅜㅜ
2. 센터에서 매칭해준 쌤인데 보디빌더 출신의 완전 근육근육 스타일의 쌤. 원래 트쌤말에 의하면 이분은 너무 무게를 치는 스타일이라서 나랑 운동하는 스타일이 조금 다르다고 하긴 함. 이분은 지금 이 센터의 메인급 트쌤이고 현 센터에서 가장 추천하는 분임. 대신 그만두지 않고 쭉 계실 예정
1> 1번 쌤이랑 하고 16번 pt끝내고 센터 남은 기간동안은 걍 혼자하거나 그때가서 다른 쌤을 또 찾아본다
Vs
2> 걍 2번 쌤과 새롭게 시작한다
너무너무 고민중이야 .. 의견좀 부탁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