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덬이라 주말에 본가가는데 방이 따로 있는데도 침대를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거실에서 자거든.. 부모님이 티비를 보거나 말거나
감량한지는 2년도 넘었는데 지금까지도 유지해야한다는 강박때문에 매일매일 새벽 일찍 일어나서 홈트레이닝하고 또 조깅도 하고 몸 혹사 전문이야 ㅌㅋㅋㅋㅋ
평소처럼 부모님은 드라마보시고 난 졸려서 거실에 담요 덮고 누워서 잠들었는데 약간 몽롱~한 상태였는데 울아빠 엄청 무뚝뚝하시거든? 엄하시고(대표적인 예로 밥투정하면 밥그릇 빼앗고, 밥먹을 때 티비도 못보는 집이었음 ㅎㅎ ) 말도 별로 없으시고...
근데 엄마한테 이제 뺄 살도 없고 저렇게 마르기만 했는데 무슨 운동을 맨날 그렇게 죽기살기로해.. 좀 편하게 살면 되지... 고생스럽게 맨날..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 ㅠ 하 ㅠ 진짜 이 말에 잠 확깼는데 티는 못내고 그냥 혼자 주먹울음 상태로 밤샜다..
근데도 못놓고 안개 가득한 하천 조깅하러 나감 새벽에 아오 등신 진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