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동기부여용으로 그러는건지 모르겟는데
힘 아직 남앗는데 열심히 안한다..
운동 꾀부린다
정신력이 부족하다
그렇게 말씀해주시는데
나쁜말은 아닌거 알아.. 근데 내가 직장도 벅차고 일상이 좀 힘든 상태라 저런 말 들으면 열심히하고싶은 생각이 안들고
그냥 운동을 포기하고싶어져...
기본근력도 없는 내가 너무 자괴감들고 마음이 힘들어 ㅠ

선생님은 빨리 결과내주려고 중량 더 치고 운동 가르쳐주시는것 같은데
나는 체중감량없이 골격근만 키우려는거라 솔직히 마음이 막 급하진않아
헬스장 다닌 것도 처음이고 운동 자체가 처음이라 2달째 주5회 운동하는것 자체가 그냥 뿌듯하고 성취감이 드는데

이런 것 때문에 트쌤한테 말씀드려봐도될까?
지금도 운동후에 충분히 근육통잇고
나는 만족하는데
쌤한테 그냥 웃으면서 잘하는 부분만 칭찬해달라고해도 될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