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 덬은 163/53이얌
163/93에서 딱 40뺌
소아비만이라 초6때 63이엇음
일단 163/63까지는 10개월 걸림
운동은 걷기랑 에어로빅
하루3끼 먹고 점심만 다이어트도시락(300~400칼로리) 혹은 일반식 2/3 먹고 아침, 저녁으로는 그냥 그때그때 적당히 다이어트식으로 먹음
샐러드, 과일, 요거트, 아니면 그냥 밥 조금 하루에 거의 칼로리 생각안하고 먹음
회사덬이라서 회식도 하고
경조사 같은데도 다 다니면서 한달에 적은달은 2키로 많은달은 5키로 이렇게 뺌
글고 63부터 일반식을 하면서 갑자기 입이 터짐
그래서 69까지 올라감 ㅋㅋㅋㅋㅋㅋㅋㅋ놀라서 다시 빼고 63에서 또 67까지 찌고 반복하다가 다시 63찍고
63에서 53까지는 좀 극단적으로 뺌 2달 안걸림
욕망스무디 이거만 5일 먹고 2~3키로 빼고 좀 유지하다가
간헐적 단식도 해보고 또 gm도 해보고 그래서 찔끔 빼고 유지 또 찔끔 빼고 유지
글구 53에서 55왓다갓다 하면서 유지 6개월째
여튼 내가 뭐 과학적인 근거가 있거나 이런건 아니라서 단정지어서 말은 못하지만
굶어서 빼나 정상적으로 빼나 요요는 똑같이 오고
내가 생각할때 굶어서 빼면 입이 터졌을때 더 많이 먹어서 무게가 더 드라마틱하게 오고
좀 정석으로 할때는 입이 터져도 적당히 먹어서 무게가 덜 드라마틱한거 같음(나덬의 경우)
정석으로 하다가 입터졋을때 진짜 많이 먹었는데 그러니까 굶어서 뺼때보다 요요 더 왔음
93에서 63까지 빼고 요요 존나 처맞고
63에서 53까지 거의 굶고 유지(적당히 먹음) 굶고 유지(적당히 먹음) 굶고 유지(적당히 먹음)하니까 요요 안맞음
ㅇㅇ물론 체지방위주로 빼고 근육은 유지해서 살이 덜찌는 체질로 바꾸는게 좋겟지만
애초에 살은 운동이 아니라 먹는거로 결정된다고생각함
결론은 굶어서 뺴는거랑 정석으로 빼는거랑 결국 먹으면 요요는 오고
많이 먹으면 많이 오고 적당히 먹으면 유지되고 적게 먹으면 빠지는거 같음 ..
그래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그냥 정상체중에서 마름가고싶거나 그런 덬들은 본인의 가치관에 맞춰서 다이어트 방법 선택하고
나덬같이 초고도비만인 덬들은 걍 일단 최대한 굶어서 확 빼놓는거 추천
무조건 굶는다는게 막 쫄쫄 굶어라 이런건 아니고 그냥 막 1200칼로 맞춰먹고 이런거 오바고 좀 극단적을 확 줄여 먹어도 된다 이거임
뭐 예를 들어서 하루에 한끼 다이어트 도시락(350칼로리), 한끼 닭가슴+샐러드(200칼로리), 견과류 or 과일약간 or 우유,두유 (100~200칼로리)
근손실 무섭지.. 하지만 그렇게 굶어서 10키로 뺀다고 근육이 10키로 빠지는건 아님
ㅋㅋㅋㅋ 일단 뚱땡이들은 자연적으로 근육량도 많고 (무거운 몸을 지탱해야하니까) 글고 무슨 환자도 아니고 누워만 있는게 아닌이상
생활하면서 근육을 쓰고 하니깐 근손실이 그정도로 오진 않음..
무엇보다 일단 그렇게 건강 생각하는 덬이라면 그렇게 찌우면 안됐따
뚱뚱해서 고혈압, 콜레스테롤, 간수치 이런거 달고 사느니 차라리 굶어서 근손실 맞아도 빼는게 나아
나덬 살빼니 65키로정도 되니 혈압, 간수치,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다 정상수치들어옴
태어나서 건강검진에서 올 정상인거 첨 받아봄.. 물론 복부지방 이런건 경계이긴 했음
163/93일떈 근육,지방 모두 과다
163/63일땐 근육 정상, 지방은 과다
163/53일땐 근육 부족, 지방 마름이라고 뜸 (피쿡 기준)
어디까지나 나덬의 경험에 근거한 나덬의 생각
태클은 거절, 그냥 저런 덬도 있구나라고 생각하면서 봐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