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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잡지] 150831 주간 플레이보이 칼럼 - AKB48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제23편 쿠라모치 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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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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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i.imgur.com/fbybquV.jpg






(여기서부터 주의: 초벌번역. 클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보겠지만 그 전엔 한번 쓴 걸 다시 돌아보지 않겠다는 똥의지의 덕후가 휘갈긴 글. 순화해서 정리한 글을 쓰다보면 사견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이 붙게 될 경우가 있어서 아쉽지만 초벌번역 상태로 두려함. 솔직히 초벌도 사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 하겠지만.)

 


신연재

AKB48 칼럼 번외지

AKB48 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당신이 있어 AKB48가 있다) 



23번째 멤버

쿠라모치 아스카

전 AKB48 4기생. 

올해 8월 17일 AKB48 졸업.

차후 스포츠 캐스터를 목표로 활동. 

귓볼을 정말 좋아하는 희한한 면도 있음.



그 뛰어난 능력, 앞으로는 자신을 위해 써주세요!



이번 회는 전 AKB48 4기생이자 8월 17일 AKB48를 졸업한 "못치", 쿠라모치 아스카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4기생입니다. 그 전까지의 AKB48 멤버들이 1기생은 팀A, 2기생은 팀K, 3기생은 팀B 그대로 한 팀이 되었던 반면, 4기생은 처음으로 「자신의 팀이 없는 멤버」 들이었습니다(가 되었습니다)



제 입장에서 보자면, 그녀들은 "만능플레이어"였습니다. 극장공연에서 빈 자리가 생길 경우, 휴연인 선배의 위치역할을 외워서 그 자리에 짠 하고 들어간다는 것은,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게 힘든 일인데도 우리(정규멤버들) 입장에서보면 같은 팀동료가 아니기에 거리감이 (거리감을 조절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고, 본인들도 마음이 아팠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그래서) 4기는 정말 고생이 많았던 기수에요. 



그런 4기생들 중에서 그녀의 활력(활기/ 정력)은 옛날부터 대단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이어주는 것」에 무척 능하고, 센터의 중압에 힘들어했던 마에다 아츠코부터 시작해서 언제나 밝았던 나카가와 하루카까지, 그 어떤 멤버들과도 친해져버렸죠. 그리고 어느 사이엔가 보면 곁에 있곤 했으며, 「곁에 있어줄 때의 안심감」 이 대단했죠. 



저는, 총감독이기에, (규모가)큰 콘서트에서 마무리코멘트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생각보다 말이 술술 잘 나오기는 하지만, 예전에는 「이런 말을 해볼까」 라고 생각하면, 일단, 못치한테 먼저 말하고 확인받고는 했습니다. 그럴 때면 그녀는 「응, 응, 괜찮아~」 라고 말해줬는데, 언제나 자상하게 들어준 후 「괜찮아~」 라고 하면서 힘이 나게 해주는(힘을 낼 수 있도록 해주는/ 등을 밀어주는) 존재였습니다. 



그런 그녀는 제가 캡틴이었던 「다카하시 팀A」 로부터 오오시마가 캡틴인 「오오시마 팀K」 로 이동을 하였고, 거기서도 그녀의 존재는 컸다고 생각합니다. 당시, 유코는 바빠서 팀을 돌보지 못할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면 못치가 팀을 정리하는 겨우가 많았고, 유코도 (그런 쿠라모치를)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팀캡틴으로서는, 모두 「쿠라모치 아스카가 필요해 (쿠라모치 아스카를 원해)」 라고 생각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 정도로 신뢰가 두터웠고 안심감이 있었죠. 그렇기에 그녀 자신이 팀B의 캡틴이 되었을 때에도 납득이 갔고요.  



그녀는 「조화」 (를 중시하는) 타입의 사람입니다. 캡틴을 도울 때나 자신이 캡틴이 되었을 때에도 다른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며 안심감을 주는데, 그런 타입은 흔하지 않습니다(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에게 도움을 받은 멤버들이 참 많습니다. 선배들 중에도 많고 후배들 중에도 많습니다. 그 누구보다 다른 사람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거든요. 



그녀는, 스포츠캐스터를 목표로 하겠다며 AKB48를 졸업했습니다. 솔직히, 그녀의 활력(활기/ 정력/ 힘/ 능력 등)이라면, 분명히 성공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지금까지 다른 사람들을 위하는 데에 써 온 그 힘을 자신의 꿈을 위해 써줬으면 좋겠고요. 



"성모"와도 같이 자상하고 안심감을 주는 그녀와 관계를 맺고 나면(이어지면/ 접하게 되면), 취재에 잘 응하지 않는 스포츠선수라할지라도 분명히 「쿠라모치상의 취재라면 응하겠습니다」 라고 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녀가 TV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게 무척 기대돼요.



아! 그런데 다른 사람의 귓볼을 만지거나 핥는 걸 좋아하는 "변태같은 일면"도 있으니까, 그 부분은 조심해줬으면 합니다.  「변태마리아」 라는 게 들키지 않도록 말이죠. (ㅎㅎ)





(닼민 사진)

AKB48그룹 총감독. 

닉네임 다카미나. 

12월 AKB48의 10주년 즈음하여 졸업예정.

총선거로 정해진 멤버들로 선보이는 싱글 『할로윈나이트』가 8월 26일 (수) 발매예정!






[참고사항]

지난 번에 글펌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이런 글로 글펌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음. 활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활용해도 됨. 다만, 초벌번역이니 감안해서 활용하면 더 좋을 거임. 





[참고글]

01 요코야마 유이  02 마에다 아츠코  03 오오와다 나나  04 카시와기 유키  05 타나베 미쿠  06 이타노 토모미  07 시마자키 하루카   08 카와에이 리나  09  키타하라 리에  10 타노 유카  11 다카하시 쥬리  12 코지마 하루나  13 카와모토 사야  14 아키모토 사야카  15 코미야마 하루카  16 미야와키 사쿠라  17 오오시마 료카  18 미야자와 사에  19 시마다 하루카  20 나카가와 하루카  21 무토 토무  22 사시하라 리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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