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1월 걸쳐 스위치온하면서 3kg 뺐고 편히 먹을 거 먹으면서 운동하고 설렁설렁 유지기? 지내고 있는데
요즘들어 날 보는 사람들 대부분이 나보고 아파보인대ㅠㅠ
스위치온 당장 끝나고서는 그런 말 없었고 피부가 좀 하얀 편이고 춥다보니 입술색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넘겼거든.
근데 열이면 아홉은 어디 아프냐 왜이렇게 피곤해보이냐 무슨 일 있냐 살 그만 빼라 이렇게들 말해서 고민이야;
진짜 몸 어디가 아픈 것도 아님. 잠은 7시간씩 자고 있고 아침이야 일어나는 건 피곤하긴한데 이건 직장인이라 어쩔 수 없고
근데 얼굴보면 팔자주름이 문젠가도 싶어. 볼살 빠졌다고 생각 안 했는데 뭔가 갑작스럽게 두드러져 보이고.,,,
살 급격히 빼면 팔자 잘 보인다고 하는데 나도 그렇나봄ㅜㅜ
몸무게는 최저에서 유지하고 있는 한편 체지방은 1kg 늘었는데 억울하다...
얼굴 아랫부분 볼살처진...것까진 모르겠는데 얼굴라인은 정리가 덜 된 것 같단 생각만 들던데
광대양옆살만 빠졌나 몸은 늘고 얼굴만 패인거야 뭐야ㅜㅜㅠㅠㅠㅠㅠ
혹시 살 빼고 피로해보인다는 덬들 어떻게 하고 있어? 얼굴근육운동하면 커버가 되니? 아니면 이건 시술의 영역인가? 피부과? 성형외과?를 가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