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를 6개월 넘게 안 해서 산부인과 갔다가 다낭성+갑상선 수치가 높다 병원가라 해서 전문병원가서 수술하고 3년째 갑상선 약 먹고 있음
다낭성난소증후군이 다모증을 동반해서 그런지 원래 털이 없는 사람이었거든 근데 어느순간 허벅지, 팔, 종아리를 비롯해서 인중, 턱, 배, 가슴, 구렛나루까지 털이 자라면서 남자처럼 나기 시작했음
이게 다낭성을 없애야 다모증이 개선된다고 하는데 일단 3달 전부터 매달 생리는 하고 있고 체중도 8에서 7로 앞자리 바뀜 운동은 매일 수영하고 있고 이제 2달됨 이대로 체중만 계속 빠지면 다낭성 사라지고 다모증도 사라질까? 진짜 턱은 1년동안 왁싱 받으러 가도 줄어들 기미가 안 보여...
너무 스트레스야 원래 체중도 72로 돼지였는데 그 때는 건강했는데ㅠㅠ
완치한 덬들 알려줘 다모증 사라지니? 아니면 이대로 계속 안고 가야해?
이제 여름에 반바지도 못 입겠어 허벅지는 물론 종아리 옆, 뒤에 다 털이라 다리만 보면 진심 남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