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결과를 보면
체중도 표준 범위의 중간에 있고
근육량도 표준 범위의 중간에 있고
지방량도 표준 범위.
지방량은 표준 끝자락이긴 한데 가슴이 좀 있는 체형이긴 해서...
일단 표준 범위에 있으니 괜찮겠거니 하고 있음.
인바디 수치가 양호한 걸 보니
먹던 칼로리가 내 몸에 그렇게 오버되지는 않은 거 같음.
하지만 체지방량도 표준 가운데로 가져오고 싶어졌음.
체지방만 2kg 정도 빼면 될 거 같음.
뱃속에 뭘 넣었다는 게 중요한 타입이라,
일단 포만감을 위해 밥을 줄이고 야채를 늘려보려고 함.
야채 종류는 계절 맞춰 예산 맞춰 이거저거 먹을 예정.
근데 야채는 정말 많이 먹어도 괜찮은가?
살이야 안 찌겠지만 살만 안 찌면 되는 건 아니니까.
야채 많이 먹어서 생기는 건강 상의 문제가 있을까?
일단 생야채 소화 안 되고 그런 건 없고...
식이 조절이 반드시 필요한 지병도 없음.
당연히 야채만 먹겠단 얘긴 아님.
고기도 먹을 거고(전보다 더 열심히)
밥도 먹을 거임(180-200g정도로 줄여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