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모태마름인줄 알았어..
20대 중반까지만 해도 165/48-51 이였거든
근데 후반부터 점점 찌더니 지금은 64야
어릴때 오히려 디저트나 당음료 많이 마셨고(카라멜마끼아또 최애..ㅎㅎ)
지금은 군것질 거의 안 하고 카페가도 아메,라떼 정도
제대로된 다이어트는 해본적 없고..식단 안하고 무작정 걸었어
고3때 53까지 쪄서 매일 헬스장에서 런닝머신 1-2시간 타서 49까지 빼고(2개월)
20후반에 58까지 쪄서 그냥 무작정 가을겨울에 매일 1-2시간씩 걸어서 53까지 뺐어(2개월)
30 이후부터 55-58 / 58-61 / 61-64 이렇게 계속 찌기만 한다ㅜ
지금은 집에서 홈트 아침/저녁으로 하고 (스트레칭, 훌라후프, 폼롤러, 줄넘기)
탄수 줄이고(한공기에서 반공기로) 당 있는거 안 먹고(먹어도 제로나 4퍼 이하)
군것질 절대 안 하고 7시 이후에는 안 먹고(6시는 넘 빨라서ㅜ)
이렇게 2달 정도 유지하고 있는데 살이 절대 안 빠지네...
하루에 1-2끼만 먹어(저녁은 계란삶은거 2개)
지금 백수라서 움직이는게 많이 적어서 그런가ㅜㅜ
예전처럼 무작정 걷거나 뛰기는 힘든게 족저근막염 생겨가지고 오래 못 해
지금 무작정 헬스장이나 필라테스를 끊어봐야하나 생각 중
원래는 수영하고 싶었는데 거의 티켓팅이더라..?ㅋㅋ
지금 그대로 몇 개월 더 관리해보는게 나을까? 아님 다른 조언 있는 덬들은 도움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