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 몇 년간 절식하는 바람에 원래도 안 빠지던 살이 이제는 죽어도 안 빠지는 상태
기초는 1350이고 몇 달째 인체 테스트 중인데 아직도 빠지는 칼로리가 얼만지를 모르겠어
탄수 130-170 / 단 100-120 / 지방 35-50 사이에서 계속 바꿔가면서 테스트해봤는데
1350 먹어봄 -> 유지
1550로 올려봄 -> 유지
1650로 올려봄 -> 증량
1300로 낮춰봄 -> 증량(?)
칼로리 안 재고 일반식 반식 -> 유지 but 눈바디 묘하게 구려짐
감량은 죽어도 안 되고 기초+200은 유지, 그 이상 혹은 아예 절식은 오히려 증량되니까 도대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탄단지 비율은 대체로 4.3:3.2:2.5 인 것 같아.
어떤 식으로 인체실험을 바꿔야 진짜 감량이 될까...
자꾸 실패하니까 중간에 지쳐서 엄청 먹고 더 찌고 야금야금 몸무게는 올라가기만 하고 악순환이야
1100 수준으로 아예 절식해버리니까 조금 빠지긴 하는데 보상심리로 약속 있을 때 과식하게 되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