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할때는 묵을 물에 불릴 시간이 없어서 끓는 물에 데쳤는데 사람들이 떡 비슷한 식감이라고했는데 전혀 떡이라는 느낌 안들었고 그냥 묵이더라고 좀더 탱글거리는 묵?
두번째로 할때는 데치지 않고 물에 불려서 했는데 이렇게 하니까 훨씬 쫄깃 탱글거리는것이 맛있당!!! 근데 떡보다는 돼지껍데기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엄청 탱탱한게 약간 콜라겐 먹는거 같은 느낌이랄까?
떡은 쫄깃하면서도 찰기가 있어서 뭔가 찐득 거리는 식감이 있잖아. 근데 건조묵은 그 찰기가 없어서 떡같은 느낌은 모르겠어. 하지만 씹는 식감은 충분히 훌륭하다! ㄹㅇ
묵 불려서 간장베이스로 양념하고 볶아먹어도 맛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