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스펙: 키 166cm/ 몸무게 51-53kg/
(코로나)(재택근무)(배민)
현 스펙: 키 166cm/ 몸무게 57.5kg ㅜㅜㅜㅜㅜ
다이어트 2주찬데, 운동no/ 식이조절로 야금야금 하루 100g씩만 빠지는 게 화딱지 나서
하루 치팅데이- 이러면서 치킨/밥/ 탄수화물 파티를 벌였더니...
57kg-> (일주일 식이조절 다이어트) -> 56.4kg -> (탄수화물 치팅데이) -> 57.5kg !!!!
너무너무 쇼크 받아서....
그 다음날 큰 맘먹고 헐리우드 48시간 샀는데,
생각외로? 비축된 내장지방이 많은지
회사 다니고 일할 거 다하면서도
약간의 두통 말고는 부작용도 없고 배고픔도 없었음.
헐리우드 48시간 마시고/ 견과류 약간/ 요거트 약간만 섭취/
이틀 뒤, 딱 56.3kg!
근데 이건 건강한 정석대로의 다이어트가 아닌 걸 스스로도 넘나 잘 알기에,
어제부터 쭉 보식이라고
'단호박죽' '샐러드' '호밀빵샌드위치' 등을
양을 줄여서 먹고 있음.
다이어트 시작 후, 야식/간식 거의 다 끊음!
그러다
어제 하루 김부각(간식)도 한 봉지 먹고,
빵도 약간 섭취했음에도
기본적으로 죽, 샐러드 이런 저칼로리 음식을 먹어서 그런지
오히려 오늘 일어나보니 100g이 더 빠져있네.
지금 56.2 kg.
잘 유지해서 담주에 55kg찍을려고.
목표가 51kg라서,
이제 운동도 곁들일 작정.
유투브/인터넷 후기에서 부작용이 있다느니,
살 뺀거 도로 아미타불 된다느니
굉장히 단점들이 많아보여서
좀 염려하긴 했는데,
정체기에 있거나
원래 체력 좋거나
이틀 정도 단식 괜찮다! 급찐급살 빼야겠다- 이런 케이스라면
추천함.
무조건- 빠지긴 함.
목표 체중 달성하면 다시 글 찌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