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읽고 있는 책에 나온 내용인데 정보공유 해보자!
(바쁘면 맨 아래 정리 참고)
-체중 증가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면 유전적 요인이 40~60%를 차지한다.
다양한 비만 유전자 검사 중 대표적으로 실시하는 세가지는 아래와 같다.
1.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
:FTO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속도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빨라진다.
식욕이 증가하고 포만감이 낮으며 지방 세포의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기도 한다.
이 경우 어릴 때부터 비만이었을 확률이 높다. 한국인은 이 유전자 변이를 보이는 경우가 30%미만(서양인 70%)이다.
<<<대응법>>>
FTO변이를 보이는 사람이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을 많이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면 별 효과가 없다.
이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지방을 쌓아두는 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빠르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먹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탄수화물 역시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저장되는 편이기도 하다. 이들은 '복합 탄수화물 저지방 식사'를 해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복부 비만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에너지를 지방으로 쌓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만약 약물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지방 흡수 억제제인 제니칼,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영양제인 엘카르니틴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2. 식욕 조절을 못하는 유전자
: MC4R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배고픔과 포만감을 느끼는 경로에 문제가 생겨 배가 부른데도 식욕이 줄지 않아 음식을 계속 먹게 된다.
늦은 밤에 야식을 습관처럼 먹는 것 역시 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
<<<<대응법>>>>>
MC4R 유전자 변이의 대처 방법으로는 폭식을 할 것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밤중 음식을 찾을 것 같으면 요거트나 아몬드처럼 건강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며 식후 바로 양치를 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필요하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늘리기 위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나 단백질 파우더, 섬유질이 들어간 영양제를 평소에 먹는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유전자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집에서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 음식을 주문해 정신없이 먹은 경험이 있다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BDNR 유전자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의 감정과 관련되어 있다. 변이가 생길 경우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비만이 될 확률이 크다.
특히 한국인에게 이 유전자의 변이가 많은 편이다. 우울감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응법>>>>
이 유전자 변이의 경우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성 폭식을 무조건 참으라는 대신 항우울제 계열의 식욕 조절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선택적 재흡수를 막는 세로토닌계 식욕 억제제는 우울한 기분이 나아지도록 돕는다.
짜증나고 답답할 때 약의 도움을 받으면 마음이 어느 정도 편안해지면서 음식이 없이도 할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 B6, 트립토판 등의 영양제도 추천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푸는 방법(운동, 마사지, 명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탓하는 건 아무 도움이 안된다.
*****정리*****
1.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 변이의 경우
->저탄고지 소용없음. 복합 탄수화물 저지방 식단. 운동해야 지방축적 속도가 그나마 낮춰짐.
2. 식욕조절 안되는 유전자
--> 폭식대비 간식 늘 준비. 단백질 섬유질 높여야 포만감 높임. 생활습관 바꾸는 것이 최선임.
3. 스트레스성 폭식 유전자
-->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변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항우울제 계열의 식욕억제제 도움을 받을 수 있음) 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B6, 트립토판이 도움됌.
운동, 춤, 마사지, 명상 등등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맞출 것.
<기타>
비만 유전자 검사는 혈액검사로 간단히 할 수 있다고 한다.
15만원 정도면 가능.
200개에 달하는 비만유전자 전체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위의 세 가지 비만 유전자만 검사하는 것이 좋다.
근데 검사 안해봐도 세 개 다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다들 마찬가지일듯 ㅎㅎ
출처: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안지현|비타북스
발췌 정리 내가함
(바쁘면 맨 아래 정리 참고)
-체중 증가와 비만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분석하면 유전적 요인이 40~60%를 차지한다.
다양한 비만 유전자 검사 중 대표적으로 실시하는 세가지는 아래와 같다.
1.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
:FTO 유전자에 변이가 생기면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속도가 보통 사람보다 훨씬 빨라진다.
식욕이 증가하고 포만감이 낮으며 지방 세포의 에너지 소모가 줄어들기도 한다.
이 경우 어릴 때부터 비만이었을 확률이 높다. 한국인은 이 유전자 변이를 보이는 경우가 30%미만(서양인 70%)이다.
<<<대응법>>>
FTO변이를 보이는 사람이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을 많이 먹는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하면 별 효과가 없다.
이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지방을 쌓아두는 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빠르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먹는 건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물론 탄수화물 역시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저장되는 편이기도 하다. 이들은 '복합 탄수화물 저지방 식사'를 해야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복부 비만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또한 에너지를 지방으로 쌓는 속도를 늦추기 위해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만약 약물의 도움을 받고 싶다면 지방 흡수 억제제인 제니칼, 지방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영양제인 엘카르니틴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2. 식욕 조절을 못하는 유전자
: MC4R 유전자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배고픔과 포만감을 느끼는 경로에 문제가 생겨 배가 부른데도 식욕이 줄지 않아 음식을 계속 먹게 된다.
늦은 밤에 야식을 습관처럼 먹는 것 역시 이 유전자의 영향을 받아서 그렇다.
<<<<대응법>>>>>
MC4R 유전자 변이의 대처 방법으로는 폭식을 할 것 같은 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한밤중 음식을 찾을 것 같으면 요거트나 아몬드처럼 건강한 간식을 미리 준비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며 식후 바로 양치를 하는 등 라이프 스타일 변화가 필요하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
식욕을 줄이고 포만감을 늘리기 위해서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나 단백질 파우더, 섬유질이 들어간 영양제를 평소에 먹는다.
3. 스트레스를 받으면 폭식하는 유전자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집에서 치킨이나 피자 등 배달 음식을 주문해 정신없이 먹은 경험이 있다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BDNR 유전자 때문이다.
이 유전자는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의 감정과 관련되어 있다. 변이가 생길 경우 스트레스성 폭식으로 비만이 될 확률이 크다.
특히 한국인에게 이 유전자의 변이가 많은 편이다. 우울감에 대한 보상 작용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한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
<<<<대응법>>>>
이 유전자 변이의 경우 병원에서는 스트레스성 폭식을 무조건 참으라는 대신 항우울제 계열의 식욕 조절제를 처방하기도 한다.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의 선택적 재흡수를 막는 세로토닌계 식욕 억제제는 우울한 기분이 나아지도록 돕는다.
짜증나고 답답할 때 약의 도움을 받으면 마음이 어느 정도 편안해지면서 음식이 없이도 할 일을 할 수 있게 된다.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 B6, 트립토판 등의 영양제도 추천한다.
또한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푸는 방법(운동, 마사지, 명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을 탓하는 건 아무 도움이 안된다.
*****정리*****
1. 탄수화물을 지방으로 바꾸는 유전자 변이의 경우
->저탄고지 소용없음. 복합 탄수화물 저지방 식단. 운동해야 지방축적 속도가 그나마 낮춰짐.
2. 식욕조절 안되는 유전자
--> 폭식대비 간식 늘 준비. 단백질 섬유질 높여야 포만감 높임. 생활습관 바꾸는 것이 최선임.
3. 스트레스성 폭식 유전자
-->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변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함(항우울제 계열의 식욕억제제 도움을 받을 수 있음) 테아닌, 마그네슘, 비타민B6, 트립토판이 도움됌.
운동, 춤, 마사지, 명상 등등 개인의 스트레스 해소에 초점맞출 것.
<기타>
비만 유전자 검사는 혈액검사로 간단히 할 수 있다고 한다.
15만원 정도면 가능.
200개에 달하는 비만유전자 전체 검사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위의 세 가지 비만 유전자만 검사하는 것이 좋다.
근데 검사 안해봐도 세 개 다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다들 마찬가지일듯 ㅎㅎ
출처: 나이 들지 않는 절대 원칙| 안지현|비타북스
발췌 정리 내가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