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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지금까지 대략 10키로 쯤 뺀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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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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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무 뿌듯해서 적는 중기야..ㅎㅎ

급하게 쓴거라 두서없음

----------------------------------------------------------------

-밀가루 말고 운동으로 빼보려고 노력

(1월)70~67>>(5월)65[정착]

.

-덥고 엄마랑 매일 운동장 걷기

(7월) 65>>64~63

.

******-밀가루 끊고 운동약간

(8월 초)63~(9월 오늘) 59.4!!!!


나의 다이어트는 ing

목표는 55까지 빼고 유지하는거야!!(키 163!)

-----------------------------------------------------------------


*밀가루 끊기로 거의 한달(3주만에..) 4키로 빠지는 과정 적기





작년 재수를 끝마치고 몸무게를 70까지 찌위버린 원덬이

ㅎㅎ

ㄹㅇ 의자에 앉았는데 팔걸이 대신 뱃살이 닿는 매쥑..^^


이걸 계기로

코로나 집콕을 기회삼아 다이어트를 결심함


하루에 한시간 정도 죽음의 홈트로(티파니 허리운동 ㅅㅈㄴ 팔뚝운동 등등...)

열심히 몸무게를 서서히 줄여나갔으나


64~63에서 멈춰버림

홀리..

무슨 지랄을해도 빠지지가 않는거임

그래서 살짝 우울했다가


옛날 옛적 원덬이 약 중학교 2학년시절

밀가루를 끊고 8키로가 빠진게 떠오름(이때 너무 굶어서 그때처럼까지 심하겐 안했음)

초반 한달정도는

도닦는 것 보다 힘들었지만


그래도 드라마틱한 효과가 있었고

생각보다 오래 유지가 되었기에(고등학교 기숙사 들어가면서 와장창이었지만..ㅎ)

다시 한번 도전...!


대신 이번에는

그때처럼 확 굶지말고

최대한 "최대한" 밀가루를 줄여보자

빵,면만이라도 끊어보자 그리고 서서히 줄여나가자!ㅎㅎ

라는마음으로 시작했음


첫날 


첫날은 뒤질 것 같았음

남동생이 까르보 불닭 끓이고 내앞에 들고와서 먹는 퍼포먼스등...

암튼 참았음 ㅈㄴ버텼음


한 3일 지나니까 슬슬 적응도 되고

누가 라면을 끓이든 빵을 먹든

신경도 ㅂㄹ안쓰이더라 

그리고 이때부터 힙업운동이랑 플랭크를 조금씩 같이 했음

(운동을 ㅂㄹ안좋아해서 화가 안날 정도로만 함..ㅎㅎ)

그리고 하루이틀 계속 매일매일 꾸준히 이어나갔음


확실히 밀가루를 끊으니까 배랑 옆구리 확확들어가드라

2주 정도 지나니까 

라인이 살살 달라짐


그리고 라인이 달라짐과 동시에

정체기가 왔다

60.2에서 오르지도 않고 내려가지도 않는거임


하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나는 다시 찔게 분명함


이왕한거 끝까지 해보자라는 마음으로

좀더 힙업운동과 플랭크를 열심히함...


몸무게 체크도 매일 하다

그냥 안하고

건강하게 먹고 운동 열심히함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ㄴ 지금


드디어 몸무게 앞자리 숫자가

바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9.4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홀리몰리


이제 목표 몸무게 까지 4키로 남아서 너무 행복함

이번년도 안으로 4키로 더 빼고

그다음부턴 근력 운동으로 몸탄탄하게 할거ㅠㅠㅠ

암튼 너무 힘들었고

자랑할 곳도 없어서 여기적어봄


다방친구들 우리 더 열심히 하자!!!




*추가로 적는 밀가루 끊고 나서 좋아진점

-피부는..음...약간 화사해진거? (원래 소화불량이 심해서 자주 노랗게 질려있었음)

-떵잘나옴

-살빠짐

-속편함


*너무 극단적으로 밀가루 끊으면 나중에 다시먹을 때 피부뒤집어지니까

가끔식 소면 한 두번정도는 먹ㄱ는 것도 ㄱㅊ더라


암튼 ㅃ2ㅃ2


후기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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