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진짜 많이 했었거든, 정석대로, 운동 많이해서.
근데 운동이 2시간이 넘어가니까 너무나 시간소모가 많아져서 힘들더라고. 밤늦게 퇴근하고 와서 10키로씩 뛰고 그러기도 했거든
그래서 하루의 - 칼로리를 1000씩 맞췄었어 (1500 먹으면 하루 전체 소모칼로리 2500) . 근데 이럴라면 기본 소모량 + 운동으로 매일 700칼로리 이상을 태워야하는거임
그래서 일주일이면 -7000이고 대충 일주일에 순수 1키로씩 뺐었단 말야.
근데 또 기초보다 적게먹으면 대사량 떨어지니까 기초정도랑, 기초보다 100겨우 더먹고 독하게 뻈었는데
빼면서도 느낀게, 아 이건 유지는 못하겠다 싶은거. 3개월간 11키로 빼고 몸도 완전히 맘에는 들었는데
무슨 느낌이냐면 (난 워낙 잘찌는 체질) 겉으론 고고한데 막 수면밑에서 발버둥치는 백조같은 느낌. 한번이라도 치팅하면 바로 2키로 찌고, 급찐급빠하고,
느낌이 내 대사량 자체가 전반적으로 많이 떨어진거 같은 느낌이더라고.
그리고 결국 먹는걸 늘리고, 운동을 바빠서 소홀히 하게 되니까 5~6키로는 금방 붙더라고.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나고 적당히 약간 유지하다가
지금 다시 다이어트 하는데 이번엔 맘먹고 기초 + 200~300을 먹자고 다짐했어.
오지게 안빠지더라고. 초반에는
근데 어느날부터 배출이 잘되는 느낌? 몸이 약간 “ 아 얘 이제 좀 잘먹네? 그럼 좀 버려볼까?” 하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그냥 전반적인 대사율이 올라갔고, 일반식 한끼랑 클린하게 두끼에 간식까지 먹는데 1800 가까이 다이어트 하면서 먹다보니 굉장히 풍족해.
그러면서도 살이 빠져. 넘나 신기한거야.
물론 이것도 주구장창 빠지진 않겠지만
지금 키-104~105 단계에선 매우 잘 먹힌다.
이렇게 키-107 까진 가고싶음.
그리고 삶의 질을 위해 그 이하론 안가려고. 난 진짜 잘먹어도 좀 덜찌는 몸이 되고 싶어 이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