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엄마덬임
애 낳기 전에도 살이 좀 쪘었는데
애 낳고나니까 딱 만삭때 몸무게만큼 살이 찌더라 ..
162cm에 68kg 까지 나감
그래서 애기 돌 즈음 됐을때 다이어트 한약 먹기 시작함
일반식 1/4 수준으로 먹으라고 하고 대체품으로 삼각김밥 2/3개, 달걀 1개+흰자만한개 이렇게 정해줌
두달동안 저것만 먹음
12kg 빠짐
56~7kg 까지 뺌
운동하지말라고해서 하나도 안함
치팅데이도 일부러 거의 안가짐
술도 거의 안마심
이후에 반년간 유지했는데
회사가 문을 닫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너무 받음
맥주 하루에 세내캔씩 깜
요요 옴
더 찜
71kg 까지 찜 ㅋㅋㅋㅋㅋ
여튼 그 이후에 지금 회사로 이직을 했음
회사생활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73kg까지 찜
다행히 야근이 많거나 하진 않았고 자차로 출퇴근 하는 덬이라
회사 근처 수영장을 다니기로 마음 먹음
두달간 수영 열심히 다님. 주5회 다님
근데 초급반은 운동량이 별로 안되기도 하고
먹는걸 안줄였더니 살이 1kg 도 안빠짐
그래서 다시 다이어트한약을 먹음
이번엔 밥으로 먹음. 꼬박꼬박 1/3 먹음
치팅데이도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가짐
(사실 가지려고 가진건 아니고 회식이 일이주에 한번씩 꼭 있어서 ..)
수영 맨날 나감
진짜 열심히했음
삼시세끼 먹으라고해서 아침에 주먹밥 싸갖고 다니면서 다님 (참고로 5시반에 일어나서 7시 수영 다님)
처음에 한약 먹으면서 다이어트할때는 진짜 사람 맥아리가 하나도 없었어
밤마다 배가 고파서 잠이 안오고 늘 두통에 시달림
근데 살이야 당연히 쭉쭉 빠지지
근데 건강도 쭊쭉 빠지는게 느껴졌음
남편이 두번째 한약 먹는다고했을때 엄청 반대했음
처음에 할때 내가 너무너무너무 예민해서 자기도 힘들었다고
근데 두번째 할땐 달랐음
예민하게 굴지 않으려고 스스로도 노력했고
수영을 계속 하면서 하니까 기운이 빠진다거나 하는일도 없었고
(이건 수영을 먼저 시작하고 체력이 좀 붙은 다음에 다이어트 시작해서 그런것 같음)
두번째는 73kg에서 63kg까지 빠짐
두달동안 10kg
결코 적은건 아닌데 첫달에 6~7kg빠지고 두번째달엔 3~4kg빠졌어
처음에 완전 굶으면서 할때보다는 좀 덜빠짐
그리고 지금 다이어트 한약 중단한지 한달반정도 됐고
아침에 수영은 계속 하고 (반 올라가면서 운동량은 계속 늘어남) + 간헐적 단식 + 칼로리 조절 + 식단조절 하면서 2kg 더 뺌
결론은 처음엔 다이어트한약에 너무 의존했기 때문에 요요도 금방온 것 같음
그리고 몸도 많이 망가졌다고 느낌
지금은 더 건강해지고 체력도 붙었음
근데 다이어트한약 떄문은 아니고 운동을 꾸준히 (6개월 이상) 했기 때문이 확실함
처음에 다이어트 끝나고나선 진짜 강박증처럼 조금 먹었음
그러다가 결국 터지니까 엄청 요요 온거지
지금은 뭐든 다 먹음. 적당히 먹음. 배가 80~90% 정도 차면 바로 중단함
칼로리 높은거 먹으면 다음날 한끼 쪼이고 운동 겁나 열심히 함
그러니까 결국은 운동 + 식이가 답임
근데 내가 진짜 도저히 식탐을 못끊겠어 (내가 스트레스 받음 폭식, 폭음 하는 타입)
그러면 우선 운동을 해서 체력을 올린 다음 다이어트 한약으로 한두달만 도움 받는걸 추천함
장기복용은 절대 추천안함
사람 성격버리고 몸버리고 무엇보다 간 버린다.
체력 없는 상태에서 먹는것도 추천 안함
몸이 못버티고 살 뺀다음 운동하려고 하면 의미 없음.
솔직하게 써봤어!
결론은 운동이랑 식단조절이야 !!!! 이게 제일 중요해 !!!! 건강해지자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