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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잡지] 150810 주간 플레이보이 칼럼 - AKB48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제21편 무토 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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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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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주의: 초벌번역. 클레임이 들어오면 다시 보겠지만 그 전엔 한번 쓴 걸 다시 돌아보지 않겠다는 똥의지의 덕후가 휘갈긴 글. 순화해서 정리한 글을 쓰다보면 사견이 드러나거나 지나치게 해석될 여지가 있는 단어들이 붙게 될 경우가 있어서 아쉽지만 초벌번역 상태로 두려함. 솔직히 초벌도 사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긴 하겠지만.)

 


신연재

AKB48 칼럼 번외지

AKB48 총감독 다카미나의 "졸업때까지 말하게 해줘"

(당신이 있어 AKB48가 있다) 



21번째 멤버

무토 토무

AKB48 12기생. 

선발총선거에서 16위에 랭크인. 마침내 선발진입! 

오오시마 유코를 존경하여 「유혼계승」 을 내세우면서 화제가 됨. 



최고의 팬들을 위해 진정한 실력을 갖춰가기를 바래!



이번 회에서는 12기생인 무토 토무에 대하여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그녀는 올해 선발총선거에서 16위에 랭크인하였습니다. 돌아보면 토무는 매년 총선거에서 주목받았죠.

3년 전 총선거에서 49위로 퓨처걸즈라는 유닛에서 센터로 발탁되었고, 이듬해에는 45위로 넥스트걸즈, 작년엔 24위로 언더걸즈, 그리고 올해는 16위로 선발에 진입하는 등 매년 랭크업해왔습니다. 토무는 AKB48의 어린 멤버들이 보기에 "희망"일 겁니다. 총선거에서 감사를 전하는 연설이 서툴고 너무 길기는 했지만 말이에요 (ㅎㅎ).



저는 전체를 보지 않으면 안 되는 AKB48그룹의 총감독이라는 자리에 있기는 하지만, AKB48의 어린 멤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그런 어린 멤버들의 "희망"인 토무입니다만, 그녀를 처음 보았을 때는 「희미하다」 는 인상이었습니다. 

여러가지로 희미했습니다. 캐릭터도 옅고, 몸집도 작았죠. 솔직히, 인상도 옅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팀K의 캡틴이었던 오오시마 유코는 「저 아이는 가지고 있는 건 가지고 있어(할 수 있는 건 할 수 있어/ 뭔가가 있기는 있어/ 할 수 있는 게 있기는 있어)」 라고 말하며 「서툰데다 춤도 잘 못추지만 얼굴은 눈을 끌고, 귀여운 면이 있어」 라고 했고, 토무는 그렇게 유코한테 귀여움받으면서, 오오시마 유코의 혼을 이어가겠다는 의미에서 「유혼계승」을 내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로 그녀는 조금씩 여러 사람들에게 인지되기 시작했죠(여러 사람들이 그녀의 이름을 기억하게 되기에 이르렀죠). 



…… 하지만 저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유혼을 계승하겠다고 말함으로써(말하는 것으로) 어떻게 해나가겠다는 걸까(어떻게 하려는 걸까)?

오오시마 유코라는 폭발적인 인기와 카리스마성을 가진 멤버의 혼을 계승한다는 것을 공언하는 것은 생각지도 못할 정도로 엄청나게 무겁고 힘든(말도 안 될 정도로 무겁고 힘든) 일이거든요. 



그녀가 말한 「유혼계승」은 토무 본인보다도 훨씬 더 앞으로 달려나가버렸습니다(토무 본인보다 「유혼계승」이라는 말의 파괴력이 컸고, 그로 인해 이 말이 토무를 가려버리는 양상이 나타나게 되었다는 의미). 그리고 그로인해 토무자체의 인상이 옅어져버리게 되었습니다. 실은 「그 (유명한) 무토 토무가 "유혼계승"이라고 말했다!」 라고 만들어가야 했던(만들어나가지 않으면 안 되었던) 건데, 실제로는 「"유혼계승"이라고 말한 아이다」 가 되고 말았던 거죠. 



그래서 그녀가 제가 있는 팀A로 왔을 땐, 여러가지 것들에 도전해볼 수 있게 했습니다. 예를 들어 투어에서 완전히 (움직임의 성격이나 분위기가) 다른 곡을 2곡 하게 해보거나, 중요한 위치를 맡겨보기도 하는 식으로 「팀A는 "유혼계승"이 아닌 무토 토무를 필요로 하고 있어」 라는 걸 전할 수 있게 해보았고, 「무토 토무로서 서는 것에 대해 생각해주길!」 바랬습니다.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본인도 그걸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독한 (심한/ 엄한) 얘기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만, 그녀는 순풍만범스러운 데가 있기도 하다는 느낌이 있습니다(순풍에 돛단 듯 큰 어려움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토무를 응원해주는 팬 여러분들은 솔직히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정열적인 분들이고, 악수회때도 열 분 정도가 제 라인으로 인사하러 오시기도 합니다. 「토무짱이 늘 신세지고 있습니다!」라고요. 그런 팬들은 그다지 없어요. (그리고 바로) 그런 팬들의 힘으로 그녀는 총선에서 전년도 순위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습니다. 팬들의 힘으로 순위가 떨어진 적이 없다는 것을 토무는 좀 더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AKB48의 희망. 영멤버들의 선구자로서(앞에 서서 나아가는 사람으로서) 빛나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 순간도 기운을 빼지 않으면서(기를 누그러뜨리지 않은 채 집중하면서) 진정한 실력을 갖춰나가줬으면 좋겠습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최고의 팬들을 기쁘게 해주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그걸 생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닼민 사진)

AKB48그룹 총감독. 

닉네임 다카미나. 

12월 AKB48의 10주년 즈음하여 졸업예정.

총선거로 정해진 멤버들로 선보이는 싱글 『할로윈나이트』가 8월 26일 (수) 발매예정!






[참고사항]

지난 번에 글펌에 대한 문의가 있었는데, 이런 글로 글펌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고 싶지도 주고 싶지도 않음. 활용하고 싶으면 마음대로 활용해도 됨. 다만, 초벌번역이니 감안해서 활용하면 더 좋을 거임. 





[참고글]

01 요코야마 유이  02 마에다 아츠코  03 오오와다 나나  04 카시와기 유키  05 타나베 미쿠  06 이타노 토모미  07 시마자키 하루카   08 카와에이 리나  09  키타하라 리에  10 타노 유카  11 다카하시 쥬리  12 코지마 하루나  13 카와모토 사야  14 아키모토 사야카  15 코미야마 하루카  16 미야와키 사쿠라  17 오오시마 료카  18 미야자와 사에  19 시마다 하루카  20 나카가와 하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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