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릴때부터 살 붙기시작해서 꾸준히 늘 덩치있었음
단식 다이어트를 했던 때는 70키로 나갔을 땐데 (키160)
단식하면서 살 빼고 체질개선한다는 무슨 프로그램? 그런 거 홀딱 넘어가서 돈 60만원인가 주고 했었음
살은 잘 빠짐 거의 거의 3주 이상 단식했고 앞뒤로 보식기간 15일 정도 있었어
한달인가 한달반인가만에 59찍음
아예 안 먹으니까 당연하지.. 먹는 거라곤 소금사탕이랑 된장국 같은 거? 그리고 그 프로그램에서 산 차(tea)만 하루에 거의 4리터 마심
처음에 빠지니까 좋았고 당분간은 유지도 했었어
그런데 당연히 먹는 건 점점 일반식으로 돌아가고
딱 자취까지 하게 되는 바람에 자주 사먹고 시켜먹으면서 요요 왔음
73키로까진가 찜
뭐 요요야 내 잘못이라 어쩔 수 없다치는데
단식해서 살 뺀 동안 근육이 다 빠져서 몸매를 진짜 피봄ㅠ
원래 상비고 다리는 진짜 예쁘다 날씬하다 소리 많이 들었었거든
70키로 나갔어도 스키니 입고 상의 하의 안에 넣어 입고 그랬어
와이존이나 허벅지 안쪽 살 같은 거에 스트레스 받아본적이 1도 없었음 비만인데도
근데 이 단식하고 나서 다시 살이 찌는데 생전 쪄본적 없는 부위에 살이 찜
같은 몸무게인데도 옷을 예전처럼 입지를 못해
스키니는 다리가 들어가긴해도 가랑이 껴서 와이존 뽝 티나고 보기싫고
배도 더 나와서 달라붙는 일자치마 못 입고
살쪘어도 갖고 있던 몸매의 장점?이 다 없어짐......
진짜 몸 다버렸어 지금은 예전보다 근력운동 몇배로 하는데도 안 돌아와
내가 하의 입으면서 스트레스 받을 날이 올 거라곤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바지 입으면서 맨날 큰 사이즈 찾고 미쳐버릴 거 같아
지금은 먹을 거 다 먹고 운동하면서 몇년 생각하는 장기적인 다이어트하는데
진짜 단식, 절식으론 절대 살빼지마ㅠ
다시 조금이라도 찌는 순간 안예쁜몸매로 다시 태어난다 생각하면 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