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같경 고도에서 시작해서 중간에 정체기 와서 다 놔버리고 싶을때 산부인과샘이 강추해서 (이 샘은 마운자로 맞고 개말라 되셔서 넘 행복해하심ㅋㅋㅋ) 시작했는데 늘 다이어트 할때마다 정체기에서 못 참고 폭주해서 요요엔딩왔던 거 생각하면 정말 기적의 명약이란 생각 들더라
나는 소아비만 출신이라 마름은 영 불가능할 것 같고 그냥 지금 보통의 체중 유지가 목표인데 단약 못할것 같아ㅎㅎㅎ
비만인 여자로서 느끼는 그 죄책감 자기혐오 주변에서 묘하게 깔아보는 시선 대인기피증 이런게 사라지고 짐승같던 식욕 식탐이 사라진 이 상태가 너무 편안하고 이제서야 좀 사람 사는 것 같음
그런데 보통날씬인 친구들도 다이어트에 관해서는 (나는 이해할 수 없지만) 나랑 비슷하게 얼추 느끼더라? 신기할 정도로... 그리고 나보다 먼저 시작함ㅋㅋㅋㅋ 위고비 시작했다고 했더니 너도? 나도! 이렇게됨 ㅋㅋㅋㅋㅋ
부작용 심해서 그만두는 사람? 거의 없고 그냥 다들 같이 말라감
아구통교수님 말이 맞아 30년간 마르지 못했던 사람들이 최근 1-2년간 다 말라가고 있어
다들 정말 마르고 싶었구나.. 싶고 너무 그 마음 이해해서 다들 부작용 안 맞고 원하는 몸무게 가면 좋겠음
삭센다 디에타민에 비해서는 위고비 마운자로는 확실히 약 자체로서 더 진화한것 같기도 하고...
말이 길어졌는데 아무튼 이왕 맞기 시작햇으면 다들 안전하게 건강하게 운동하고 단백질 챙기면서 다이어트하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