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사진 보면 얼굴이 터질 것 같더랔ㅋㅋㅋㅋㅋㅋ
턱살과 얼굴살이 너무 복스러웤ㅋㅋㅋㅋㅋ
주먹 쥐면 도라에몽 손 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
바지도 터질 것 같았는데....! 어찌저찌 치마로 잘 가리고 다니긴 했는데
사실 그때의 나도 좋음ㅎㅎㅎ 다 먹고 행복한 돼지였던 시절이라
그다음에 6개월 간 12키로를 천천히 빼기 시작했는데...!
며칠 전에 어쩌다 주먹을 쥐어보니 혈관이 보이고 (...?) 손이 동그랗지가 않고 굴곡이 졌더라고!!!!! 그래서 아 빠졌구나 싶었고
얼굴에 턱선이 보이고 몇 년 전에 괜찮겠지~ 싶어서 샀는데 안 맞았던ㅠㅠ 라지 사이즈 바지들이 맞기 시작했어
한국 가면 드디어 스파브랜드에서 바지 사볼 수 있겠다ㅠㅠ
근데 엄마를 못 본 지 오래 되어서 엄마가 나보고 건강하게 빼래...
내가 헬스를 한다고는 도저히 생각을 못하시고 건강에 좋지 않게 뺀다고 생각하시나 봐ㅋㅋㅋㅠ
나는 사실 무지했어서 헬스장 다니면 무조건 살이 쭉쭉 빠지는 줄 알았어
다방에서 도움 받아서 삼시세끼 기초대사량에 맞게 건강하게 잘 챙겨먹고 운동하니까 생각보다 더디게 빠지더라...그게 맞긴 하지 음음
그래도 지금 헬스장 간다는 자부심에 취해 열심히 가고 있긴 한데 언제까지 지속될 지...지금 2개월 밖에 안 됐거든ㅎ
부디 두 달 뒤에 웃으면서 한국 갔음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