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때문에 고민하는 덬들 보일 때마다 댓 달았었는데 내가 효과본 방법 공유하려고 글 올려

이것은 과거의 원덬 종아리. 키빼몸 112라는 게 믿을 수 없는 다리지?
허벅지랑 종아리 굵기가 거의 같을 정도로 종아리가 굵어서 보통 짧은 치마에 부츠를 신거나 해서 가리기만 했었지
짧은 하의 입은 사진이 없어갖고 바다에서 찍은 사진 겨우겨우 찾아 잘라왔어ㅋㅋ
한번은 마사지 받으러 갔다가 "몸은 말랐는데 종아리는 되게 굵네요" 소리 들은 적 있음
원덬은 선천적 부주상골 증후군으로 발바닥 안쪽 아치가 없는 반평발이야.
발 아치 무너짐->무릎 모임->X자형 다리->빽니->골반 후방경사 상태로 살다가 필라테스 시작하면서 교정을 받았어(현재진행중)
내가 서있을 때 발바닥으로 미는 힘으로 서지 못하고, 허벅지 근육을 전혀 못 쓴대
그래서 런지나 스쿼트 같은 운동을 하면, 동작 중에도 허벅지는 말랑말랑하고 운동하고 나면 항상 엉덩이랑 종아리만 아팠었어.
그래서 내가 배운 팁
1. 서있을 때는 발 아치 세우기+고관절 부분을 돌린다는 생각으로 다리 바깥쪽으로 돌리면=>허벅지 바깥쪽에 힘이 들어감
2. 발볼과 뒤꿈치로 땅바닥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서 있기
3. 걸을 때도 엉덩이와 허벅지에 힘준 상태로 걷기 <-이게 어려우면 종아리에 요가링 끼우고 걷기
4. 계단오를 땐 발 바깥쪽 날과 허벅지 바깥쪽에 힘주기 <-이것도 안되겠다 싶으면 요가링ㄱㄱ
5. 스쿼트, 런지 등등 운동할 때 종아리에 요가링 끼우기
6. 평소 스트레칭으로 고관절 자주 늘려줘서 순환 잘 되게 해주기
7. 정강이 뼈 바깥쪽 뭉친 근육 수시로 풀어주기(종아리 알을 주무르기보단 정강이쪽을 더 많이)
그 결과

종아리도 많이 가늘어지고 앞벅지 툭 튀어나온 것도 들어감
물론 아직도 진행중이라서 많이 걷거나 서있으면 내가 편한 자세로 돌아가다보니 종아리 붓고 알 생길 때도 있지만
그런 날은 꼭 폼롤러로 풀어주고 있어.
나랑 다른 원인으로 종아리가 굵어진 덬들도 있겠지만, 만약 나같은 덬이 있다면
괜히 종아리에 보톡스 같은 거 맞지 말고 속는셈치고 허벅지 강화를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