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있고 그동안 반복한 잘못된 다이어트로 대사가 좋지 않은 3n살 여성
157cm 63kg -> 60kg
인바디상 근육은 그대로고 체지방만 빠짐
식단 시키는대로 지키려고 노력했고 운동은 헬스 일주일에 최소 2번~최대 5번
(근데 2주차에 파프리카랑 야콘 먹긴함 개맛있음)
제일 크게 느끼는 변화는 입맛이 건강하게 바뀜
밥보다 디저트 좋아하고 빵 초콜릿 케이크 과자 아이스크림 사랑하는 덬인데 일단 저 간식들이 땡기지가 않아서 한달 동안 단 한번도 입에 안댐(스위치온 시작하기 전엔 거의 맨날 먹었음)
입맛이 굉장히 예민해짐 특히 후각? 연어 비린내, 소고기 비린내 느껴질 정도
그리고 뭘 먹으면 그 안에 어떤 재료 썼는지 어떤 향신료 넣었는지 왠만큼 느껴짐... 걍 맛있다충에서 거의 미식가로 전직
제일 힘들었던 건 24시간 단식 처음할 때... 오후에 어지러워서 계속 누워있었음 ㅠ 그래도 두번째부터는 익숙해졌는지 확 괜찮아지더라
전체적으로 몸이 가벼워지고 절로 부지런해짐 밥 먹고 바로 나가서 조금이라도 움직이려고 하게 됨(예전엔 침대 지박령이었음)
4주 프로그램은 끝났는데 입맛이랑 생활 습관이 바껴서 평생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실현 가능할 것 같음
목표 체중 달성하면 또 후기 쓰러 오겠음 ㅎㅇㅌ ㅎㅇ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