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인가 106으로 시작했고 그때는 식이만으로 86찍음
먹고싶은거 참고 견디고 절제못하고 이러느라 힘들었고 현타 현생 겹쳐서 중도하차함 머리카락개빠졌는데 아직도 복구안됨
그러다 일년반만에 94인가까지 쪘는데 그때쯤 갑자기 입맛이 확 없어짐 진짜 하루한끼먹기도 싫어서 느적거림 먹고싶은거 없고 밥씹기 귀찮고 존나 구라같았음 스스로도 하여간 그렇게 한두달만인가 88까진가 줄줄 빠짐
근데 이렇게 절식하면 몸 개상할거같아서 pt 끊고 식단먹으면서 주2회 운동했고 20회차만에 72됨
목표는 60인데 솔직히 밥먹기 싫어서 피티 끝나면 더 빠질거같음 몸도 상하고
소아비만에 쭉 고도라 평생 못뺀다고 생각해서 얼떨떨한데 한편으로는 입맛없는거 이유를 알고싶기도함
이렇게 빼면서 느낀게 진짜 안먹으면 줄줄빠진다는거임 살이든 머리카락이든
살빠지는 동시에 건강 조지는거라 마냥 좋아할수없고 걱정도 되고 애매함
이러다 또 입맛돌아오면 요요 두배로 올수도 있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