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내내 머리풀고 먹다가 추석 당일에 이렇게는 안된다 !!! 하고 집앞에 조깅하러 나왔다가 1분만에 아무것도 없는데 미끄려져서 넘어짐 ㄷㄷ 다리 무릎 손 다갈리고 통증너무 심해서 밤새 끙끙 앓다가 몸살기운처럼 온몸이 너무 아파서 연휴마지막날 하루종일 누워있었음.
다음날 출근하자마자 구토하고 배탈나고 난리남. 열나고 개큰지랄시작. 근데 일 너무 많은날이라 버티고 일하다가 한시간 빨리 퇴근해서 병원가서 손 발 다친거 치료받고 .. 집에와서 쉬는데 밤새 화장실 100번다녀와서 장염인거 깨달음 (걍 배란기 증상인줄. 예전에 비슷하게 겪어봐서)
다음날 내과가고 (장염) 외과가고 (상처치료).. 주말까지 밥 거의 못먹고 반좀비상태로 있다가 지금은 장염 다 나은듯 ㅋㅋㅋㅋ이게 머선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