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직접 실험한지 2주쯤 됨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생각보다 우리 몸은 칼로리를 잘 태운다??
기초대사량보다 더 먹는게 맞구나!
영양 관련 자료 찾아보니까 칼로리가 의미 없다는 이야기도 많긴한데 다이어터니까 적정 기준선은 있어야할 것 같아서
+ 나도 모르게 자꾸 절식(다방기준)하려다가 몸 망가지는게 느껴져서ㅠㅠㅠ
아예 섭취 칼로리를 기존 먹는것보다 300 정도 확 늘렸거든?
근데 생각보다 많이 먹어도 별 타격 없다??
400 넘게 늘려도 하던대로 운동하고 탄단지 비율, 정제당 섭취쪽만 신경쓰니까 체지방률 떨어지고 눈바디도 괜춘함ㅎㅎㅎ
지금까지 칼로리 엄청 신경쓰면서 과자 하나, 속세음식 한입 먹으면 어떻게 될까봐 벌벌 떨었는데 부질없는 짓이라는걸 깨달음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줄이는게 맞지만 어마어마한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없다는거
특히 식단에 여유가 생기니까 오히려 식탐이 줄어드는 느낌임ㅋㅋㅋ
장활동도 더 좋아지고 운동 수행능력도 더 좋아지는 기분이라서 앞으로도 이렇게 해볼려고!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