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등록했는데 요가+필라테스에 돈 조금 더 내고 플라잉요가 추가
플라잉요가는 기초 / 레벨1 / 레벨2
필라테스는 소도구필라테스 한종류고
요가는 8종류 (빈야사, 아쉬탕가 베이직, 블럭핫, 골반다이어트, 힐링, 비트, 젠링, 교정)
처음에 내가 생각한건 몸 유연해지고 자세가 교정되는 요가였어
내가 몸이 진짜 뻣뻣하거든 진지하게 20대 여성 하위 5퍼정도 될 것 같음
근데 요가종류중 빈야사, 아쉬탕가 베이직, 블럭핫은
다른 요가들 보다도 난이도가 높다고 요가센터 블로그에 적혀있어서 제외하고
힐링이나 교정같은 쉬운 요가들은 오전반에 주로 배정돼있어서 선택의 폭이 엄청 좁아졌어
플라잉요가 기초반이 주에 3번은 있는 편이라
주3회중 한번은 플라잉요가 한번은 소도구필라테스 한번은 요가(힐링, 비트, 골반다이어트 중 한번은 주에 1회 시간돼서 할 수 있음)
이렇게 해야지 생각하고 플라잉요가 기초 첫수업을 나갔는데...
진짜 사지 찢어지는 줄 알았어
50분 동안 고문을 당하는 기분이었고
다리에 멍도 많이 생겼고 몇시간 동안은 속도 안좋아서 헛구역질 함
이틀동안 몸이 너무 아파서 어기적어기적 걸어다니고..
확실히 온몸을 다 쓴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동시에 나랑은 안맞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
난 겁도 많고 몸도 유연하지 못해서 기초반에서도 난이도 있는 동작을 못하고 그냥 서있었는데
솔직히 남들 다 하는거 보니까 그순간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더라구
그래서 플라잉요가는 하지 말아야지 했는데 플라잉요가도 제외하면
주3회중 2번은 소도구필라테스, 1번은 요가 이렇게 다녀야 돼
소도구필라테스 수업은 아직 받아보지 못했지만 보통 다른 사람들은 플라잉요가도 많이 하니까
아 그래도 해야되나 싶더라고 (금액은 그렇게 크게 차이 안났어 월 6천원 정도 더 내는꼴)
다른 요가들로 유연성을 조금이라도 기르고 플라잉요가를 다시 도전해볼지
이상태로 플라잉요가를 계속 해봐야할지
아님 안맞는다고 느끼니 아예 배제시키는게 좋을지 고민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