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첨으로 하는 다이어트 + 헬스장에서 최소 주 5회 운동 하루 두 시간 식단 철저히 지키고 치팅데이도 한 달에 한번으로 해서 4개월만에 15키로 빼고 근손실은 별로 없었어 헬스 마지막 날 잰게 161/49 였는데 이 뒤로는 필라테스 + 계단 오르기만 했는데 1키로 더 빠졌었어 절식 안 해도 체지방량이 적어지니깐 현기증 나고 생리 주기에도 영향이 갔는데 불행인지 다행인지 보상심리로 주말에 엄청 먹어대서 161/52-53까지 쪘었어ㅋㅋㅋ 바로 몸 건강해져서 나한텐 이게 적정 몸무게이긴 한가봐
주 5-6회 운동해서 그나마 이정도로 찐듯ㅠㅠㅠ 필테도 돈 땜에 3월까지만 하고 그 뒤엔 계단만 80층 정도만 올랐어 난 체중계도 없어서 집에선 몸무게를 못 재니깐 필테 안 간 뒤에는 식단이 좀 많이 느슨해져서 먹고 싶은거 중간 중간 먹다보니 어느 순간 배부르면 안 먹게 되더라고 (난 평일엔 귀찮아서 다이어트 식단이고 주말엔 자유식으로 먹어) 몸무게 안 재니깐 강박증이 사라져서 그런가봐 몸무게는 안 재봤지만 눈바디로는 별 변화 없더라고 확실히 48키로 때보다는 골반이랑 엉덩이 쪽에 살이 붙긴했어ㅠ 그래도 먹고 싶은거 먹고 옷도 맘대로 입으니깐 제일 날씬했을때보다 좋아 그리고 오히려 강박 사라진 뒤로는 다들 살빠진것 같다고 하더라고 다방 덬들도 건강한 다이어트 하자! 먹고 싶은거 먹어도 적당히 먹음 살 안찌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