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난 지금 초기 비만급..161/67
몸무게가 확확 찌고 빠지는 스타일이라 일 년 전만 해도 59, 삼 년 전에는 51정도였고
6년전쯤에도 65 찍은적이 있음..ㅋㅋ
고등학교때부터 생각해 봤을때 난 55-56이 내 보통상태의 몸무게인것 같은데
스트레스를 무지 받거나(식욕,몸무게 감소), 혹은 무지 편하면(식욕,몸무게증가) 난리가 남.
대학교때 알바한데가 너무 힘들고+ 남친한테 차여서 46까지 빠진적도 있어ㅋㅋㅋ
암튼 난 대박 고무줄몸인데, 일본으로 이직한 후로 출퇴근을 자차로 하게 되서
기본 운동량이 확 줄고, 남는 시간에 처묵처묵, 스트레스 없음으로 인해 내 인생 최고의
몸무게를 경신한 상태임.
내 식생활 중 하루를 들여다 보면,
아침은 굶거나 홈메이드 라떼 + 서랍속 과자
끊임없이 군것질(일본의 기념과자(오미야게)문화땜에 과자가 안끊겨)
점심은 컵라면 두개(육개장에 오짬 작은거, 이런식)
저녁은 된장찌개에 밥 김치
야식은 일주일에 두세번 냉동교자만두12개(칼로리 개당 43칼로리) + 캔맥주 2캔 + 과자 + 오징어 등등등
이번에 휴가받아 한국 갔다 왔는데 가족과 친구들이 다 살빼라고 난리라 충격받고 왔음
별로 크게 신경쓰는 타입이 아닌데 이번엔 좀 많이 신경이 쓰여서 살좀 빼보려고 할수 있는 범위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해 봤어.
일단 국물음식(라면, 우동, 한국 국)을 대폭 줄였고, 야식과 맥주는 끊었.
(마시고 싶을땐 논알콜 제로칼로리 맥주음료(아사히수퍼드라이 제로)...마시고 있어)
탄수화물류 식사는 하루 한끼 이하 (되도록 아침밥으로 하고 있어, 안되면 점심)
하루에 한 끼, 되도록 저녁밥은 200칼로리 이하로 (과일이나 샐러드, 요거트, 우유, 다이어트쉐잌, 계란흰자 등등)7시 전에.
간식은 회사에 있을 때 블랙커피 무한대, 좋아하는 쿠키 딱 한 장.
이렇게 일주일 먹었더니 어제쯤 하루는 괜찮겠지 하고 먹던대로 펼쳐 봤는데 고 새 위가 좀 줄었는지
넣기 버거워서 반쯤 버렸어.
운동은....
내가 살이 많이 찌고 운동량이 적었잖아 계속.
그래서 온몸에 근육이 다 풀렸는지 예전에 하던 빌리부트나 8분 100칼로리 미친운동 이런거는 하면 명치가 너무 아파.
(나이도 한몫 하는 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고싶지 않아 ㅠㅠㅠㅠㅠ)
제목에 적은 pt체조를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30-100번정도 하고, 스쿼트를 2-30번? 정도 해.
얼마나 운동을 안하면 이것만 해도 잘 때 온몸의 근육?살?이 푸드덕거려...
암튼 이렇게 해서 일주일..
2킬로 감량했어. 그래봤자 65임ㅋㅋㅋ
원래 다이어트 잘 안해서 그런가 빠져주긴 하네 다행히도..
한국에서 비만클리닉 가서 다이어트 약 처방 받긴 했는데 안좋다고 해서
아직 복용하진 않았고 의지로 버티는 중이야. 생리전후쯤 되면 식욕돋을테니
그때 한번 먹어볼까 해
목표체중은 55킬로! 소소하지? ㅋㅋㅋ
덬드라 성공을 빌어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