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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상상력과 픽션이 절묘하게 어울러진 추천 만화.jpg (스압/스포주의)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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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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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소르시에>




> 제 5장 여명의 파티 <

http://i.imgur.com/WEKhN6P.jpg

5장의 첫장면이야. 테오는 편지를 특정 단체를 가리키며 그들에게 보내라고 말하는데
저 편지를 잘 기억해줘!

http://i.imgur.com/PIzjtyE.jpg

여명=새로운 예술 시대의 시작 

http://i.imgur.com/jwFIGJF.jpg

그리고 남자는 편지를 받으며 테오에게 빈센트의 소식을 전해주는데.

http://i.imgur.com/KTXlExE.jpg

빈센트는 구필의 비품을 챙겨 아마도 어딘가로 떠난 것을 보여주고 있어.
그리고 테오는 그런 형을 간섭하지 않아.


http://i.imgur.com/gBd0Ug5.jpg

구필에서 비품들을 챙겨 어딘가로 떠난 듯한 빈센트에게 장면은 바뀌고

http://i.imgur.com/kJLOxgh.jpg

빈센트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일상속 길거리 사람들을 주시하게 돼

http://i.imgur.com/ReGWtfM.jpg

그러다가 우연히 한 노숙자를 보게 되는데

http://i.imgur.com/WgwYXJ3.jpg

노숙자를 본 빈센트는 갑자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자신을 그리는 빈센트를 보며 노숙자는 화를 내며 돌아서.
(자신을 구경거리라고 이야기하는걸로 보아 현시대가 그리는 그림들이 어떤 그림들인지
무엇을 예술이라고 하는지 나타내주는 부분이기도 해.)


http://i.imgur.com/CvlRSSI.jpg

그렇게 노숙자를 보내고 다시 한참을 걷던 길에 우연히 장래식을 치루는 걸 본 빈센트

http://i.imgur.com/6Pytvhz.jpg


장례식을 치루는 가족을 보는 빈센트에게 한 남자가 말을 걸기 시작해.
탄광일을 하다가 탄광일을 더이상 할 수 없게 되면서 그는 가족들을 데리고 파리로 왔다고 했고
가족들을 위해 일을 해보려고 했지만 배운 지식이 없어 할 수 있는 건 없었던거야.

그래서 그들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일을 하게 된거고

그 결과

http://i.imgur.com/w8qIhXY.jpg


형은 쓰러지게 되고 의사를 불러 치료할 형편이 되지 못해 형을 떠나 보내게 된거야.

http://i.imgur.com/BzzShlY.jpg

이 장면을 보면 그는 예술인들을 어떤 식으로 사람들이 보고 있는지를 알 수 있어.
그에게 어떤 사정이 있었는지 빈센트는 듣게 됐고
스스로를 비하하며 자책감에 빠져 세상을 부정적인 눈으로 보는 그에게 

http://i.imgur.com/EBpMxhy.jpg

빈센트는 결코 비참한 인생이 아니라고 말해.



http://i.imgur.com/PDtEy3o.jpg

그건 비참한 인생이 아니라 훌륭한 인생이라고 말했고
빈센트는 화가임에도 불구하고 현시대에서 미술이라고 예술이라고 인정하는 그런 그림이 아닌
자신이 정말 그리고 싶은 그림이 어떤건지 점점 본색을 들어내기 시작해.

http://i.imgur.com/7eIMjzk.jpg

하지만 그런 빈센트를 쉽게 받아 들일 수 없었고 그대로 자리를 떠나면서
그때 남자는 사진 한장을 놓고 가게 되는데

http://i.imgur.com/hGr2TzA.jpg


집으로 들어온 남자는 그림이 한장 놓인 걸 발견하게 되는데

바로 남자의 형이었어.

http://i.imgur.com/CXuSpKo.jpg

빈센트는 사진 한장으로 그림을 그렸고 
그의 집에 놓고 다시 떠난거야. 

결코 비참한 인생이 아니었다고 다시 말을 해주듯이
그의 형의 그림을 그려주고 사라졌어.



http://i.imgur.com/QV82FIr.jpg

다시 장면이 바뀌면서 한 파티장으로 이야기는 이어지게 돼.
화려한 장식들과 비싼 그림들 그리고 그 고가의 놀이에 빠진 사람들

http://i.imgur.com/nXf4epy.jpg

아카데미에서 가장 인정하는 화가의 그림을 그들을 개관식에서 선보였고
사람들은 그 그림을 보며 감탄을 해.


http://i.imgur.com/1v36D3E.jpg

제롬의 그림이었고 그는 전장에서 등장한 인물이기도 해.
그들이 말하는 여명과 테오가 말하는 여명은 여기서 반대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테오가 말하는 여명의 상대는 귀족들이 아니니까.

http://i.imgur.com/jFfzE5A.jpg

그리고 그때 한 무리들이 나타나. 
당당하게 한 손에 초대장을 쥐고 있는 그들을 보며 순식간에 소란스러워져.

그도 그럴 게 초대장을 들고 나타난 사람은 부랑자들이었고

그리고 그 부랑자들이 받은 초대장은 바로 5장 첫장면과 관련이 있어.

http://i.imgur.com/ETVmtA5.jpg

하지만 테오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식으로 그들에게 대했고
물론 편지를 보낸 사람 또한 부랑자들은 테오라는 걸 모르고 있어.

부랑자들이 말한 안경쓴 사람은 테오가 시켰던 사람이라서 회장 안에서는 테오를 제외하고는 모르고 있어.

그리고 제롬은 드디어 눈에 가시던 테오와 대면하게 돼

http://i.imgur.com/c7UUv36.jpg


하나둘씩 테오가 일으킨 파격적인 행실에 사람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게 되는데
이것은 당시 걸거리 사람들이 느꼈던 부분과 상당히 다른 분위기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어.

엽기행각이라고 말하는 부분, 이 부분은 그들이 예술을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나타내고 있어.

http://i.imgur.com/tNKYKYA.jpg

테오는 적당히 회장의 그들에게 맞춰 부랑자들을 도발했고
부랑자들은 일명 테오에 던진 덫에 걸려들기 시작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테오의 도발로 인해 회장의 그들도
덫에 걸려든거야.


http://i.imgur.com/KdehJk6.jpg

부랑자 그들에게는 그림 한접은 그야말로 사치였지만
그들은 테오의 도발에 넘어가 그림을 보며 자신들의 속내를 들어내.

이 부분은 테오가 현시대의 예술을 비판하는 장면을 부랑자들로 대신해서 말하는 장면이기도 해.


http://i.imgur.com/jX9YkR8.jpg

그림은 사지 않고 부랑자는 돌아간다고 하지만
중요한 부분은 그림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림을 보고 말한 부랑자의 대사 부분이야.

이딴 거라는 말은 다르게 해석하자면 고위층만 즐기는 예술을 예술로 볼 수 없다고 그들은 말하고 있어.


http://i.imgur.com/a4YxpxW.jpg

가장 핵심적인 부분

이해가 불가능한 (빵 그림과 달리) 작품은 그 누구도 쉽게 즐기고 접할 수 없다고 말하는 부분을
테오는 회장에 부랑자들을 불러서 그들에게 직접 보여주고 있어.


http://i.imgur.com/QPrxRzn.jpg

이건 부랑자들을 비판하기 보다는 회장의 그들을 부랑자들의 일상으로 비유하여 농락하는 부분이야.

http://i.imgur.com/x6VRdh8.jpg


하지만 테오는 끝에 이런 말을 해.

빈센트와 같은 말을 하는거야. 서민들이 힘겹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내일을 또 기다리는
그 인생이야 말로 훌륭한 인생이라고 그들 앞에서 테오는 말해.



http://i.imgur.com/c1FQCyn.jpg


어느새 무대를 독점한 테오를 보며 제롬은 사라지라고 말을 하며 경고를 해.


http://i.imgur.com/wUQkRuL.jpg

하지만 테오 역시 그가 마음에 들지 않은건 마찬가지였어.

http://i.imgur.com/RGasZCa.jpg


그리고 테오는 진짜 여명의 파티를 시작하게 돼.
진짜 예술의 혁명을 일으키려고 한다는 뜻이야.








곧 6장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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