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1장이 반응이 좋아서 얼른 정리해서 들고 왔어!
그럼 2장을 펼쳐볼게!!!!!!!
<안녕, 소르시에>
>제 2장 밤의 주민들<

2장은 파리의 한 빵가게에서 이야기가 시작 돼.
이 부분은 쉽게 생각하는 편이 좋아. 그림은 누구나 그릴 수 있고 누구나 그것을 만끽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분이야.

부인의 대사를 보면 역시 시대적 배경이 들어나.
부르주아들이 즐기는 예술이라는 뜻이 대사에 내적 포함이 되어 있어.
하지만 그림의 주인인 제빵사는 너무도 쉽게 그 서민과 부르주아의 틈을 깨며 말해.
저 제빵사의 대사는 테오의 세계관과 일치하는 부분을 나타내기도 해.

테오는 두 사람의 뒤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그때 테오가 한 말은 정말 중요한 포인트야.
알기 쉬워. 그거면 돼.
이 부분을 해석하자면 귀족들과 부르주아들이 즐기는 예술에는 부인의 말처럼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작품을 논하고 있어.
그림을 순수 작품으로 보지 않고 예술이라는 비싼 이름을 갖다 붙여 놓고 자기들만의 놀이로
만들고 있었고 테오는 그 세상을 변하게 하고 싶은거야.
의미 따위는 거창하지 않아도 되는거라는 뜻이야. 누구나 알기 쉽게 만들어야 어떠한 계층이라도 쉽게 즐길 수 있다는 말이지.

그리고 테오는 그 후 빵가게를 지나 어느 술집에 들어가 돼.
내용을 보면 테오는 몇번씩이나 간 가게로 보여.

또 다른 뜻으로 말하자면
이 말은 테오 같은 계급이 잘 찾아가지 않는 장소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어.
그러니 이곳은 서민이나 빛을 보지 못하는 숨은 보석들의 예술가들로 가득한 곳이라는 뜻이기도 해.

테오가 바라보는 이 사람은 2장의 첫번째 핵심 인물이야.

그는 므랑드라 캐드라의 창부를 그린 화가.

그는 바로 19세기 프랑스 화가 앙리 로트렉이야.

권위의 개. 자신들의 작품들은 삼류로 취급하는 그림 상인들을 가리키며 앙리는 테오를 도발하게 되고

그런 앙리를 보며 테오는 웃기 시작해.
그런 테오를 보며 앙리 또한 불편한 기색을 보였지만
테오는 오히려 앙리에게 굴욕을 주며 도발에 도발을 해.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를 다음 약속장소로 불러내.

그 도발을 싸움으로 여긴다고 말은 하지만
테오는 오히려 앙리를 새로운 세상에 뛰어들기 발판으로 시작해.

사실 약속의 장소에서 시작된 새로운 세상을 위한 예시를 보여주기 위해 테오는 앙리를 불렀어.
그 예로 2개의 그림 (빵과 초상화)

저 노상에서 2매의 그림을 판다. 한쪽은 확실한 현대 기법으로 그린 초상화 다른 한편은 이 빵가게 점주님의 그린 빵의 그림이다.
이 부분을 놓고 제빵사와 앙리의 표정과 말들은 시대적으로 얼마나 처참히 무시당하는지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해.

대신, 조건을 들었어. 두 작품 모두 무명이라는 조건하에 그림은 심판대에 올려졌고
새로운 세상을 위한 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해.

하지만 현대에서 그림을 파는 예술쟁이로 살고 있는 앙리에게는 이것은 굉장히 치욕스러우면서도
굴욕적인 일이기도 했어. 앙리는 자신이 현시대에 빛을 보지 못하는 그늘진 예술인들의 세계를 대표로 해서 작가는 들어내고 있어.

소리를 지르며 판매를 한다는 것은 요즘 시대와 비교하여 예술을 비판한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해.
야만적이다는 뜻으로 보아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귀족층과 부르주아들의 놀이거라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드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된

사람들은 빵과 초상화를 놓고 비교를 하기 시작해.
그 중에서 초상화를 놓고 그들은 값을 따지기 시작하는데 이 부분을 보면 예술은 고가의 문화놀이라는 것을 보여줘.
아마추어 같은 그림은 주목 받지 못하고 있을 때,

한 아이로 인해 판은 달라져.
세상의 가치에 아직 물들지 않은 아이는 순수하게 그림을 보고 평가한거야.
고가의 문화 놀이로 아닌 정말 순수한 그림으로 보고 그 작품의 뜻까지 파악한거야.
그로 시작으로 사람들은 점차 안목이 거짓말처럼 달라져

변화는 더 큰 변화를 만든거야.
그린 사람까지 파악하게 된거지.

그리하여 제일 먼저 팔린 그림은 그들이 처음에 논하던 초상화가 아닌 빵이 되었어.
바람이 불기 시작한거야.
산들바람이지만 혁명의 바람이.

그 빵의 그림이 팔리는 것에 대해 앙리는 예술가로써 자신의 감정을 들어내기도 했고
달라진 변화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
그리고 그런 앙리를 보며 테오는 말해.

테오의 질문은 간단했지만. 앙리의 대답은 뜻이 있었고 확고 했다.
테오는 앙리가 생각하는 그 가치관에 방금 일어난 빵그림을 대입시키게 했어.

이번 2장에서 가장 중요하고 혁명을 일으키기 위한 가장 큰 발판은 이 부분이야.
그 어떤 근사한 핑계를 대고 그린 그림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작품이야 말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 잡는다는 것이야.
그리고 그 예로 이번 노점판매를 앙리에게 직접 보인거고

이런 말을 하는 테오를 보며 앙리는 자신의 편견을 들어내며 넌지시 물어봐.
하지만 앙리가 테오에게 물어보는 부분보다 이 장면은 100년후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거라는 테오의 부분이 중요한 포인트야.
앙리 역시 말로만 하는 테오보다 직접 실천한 그의 모습과 1,2년도 아닌 무려 100년을 내다 보는 모습에 아마
편견이 깨졌을거라고 봐.

어느 세상이든

이건 현대의 시대를 뜻하는 부분이야.
즉 테오가 바꾸고 싶은 세상과 반대이기도 하지.

그렇게 테오는 앙리를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게 돼.
앙리가 자신을 보던 그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기도 하고.

그리고 그 편견이 어느새 사라졌다는 부분이 나타나는 장면이야.
그리고 또 한 사람이 테오의 천재성을 알아 보게 된거지.

그리고 또 한 사람이 등장해.
2장의 핵심인물이자 이 만화의 또 다른 주인공인 그는

테오와 아주 밀첩한 관계이기도 해.
바로

테오의 친형이자 그 유명한 천재화가 빈센트 반고흐야.
2장은 빈센트 반고흐가 등장해. 앞으로 테오와 빈센트의 조화가 어떤 혁명을 일이키는지 지켜봐줘!
그럼 3장에서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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